경주시는 올해 1분기 캄보디아 출신 외국인 계절근로자 156명을 선발해 농촌 인력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라고 12일 밝혔다.
김만식 기자 = 경주시는 올해 1분기 캄보디아 출신 외국인 계절근로자 156명을 선발해 농촌 인력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라고 12일 밝혔다.
경주지역 농촌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외국인 근로자를 영입하는 계절근로자 1분기 156명이 입국을 앞두고 있다. 12일 경주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캄보디아 출신 외국인 계절근로자 156명을 선발해 농촌 인력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번에 선발된 계절근로자들은 지역 내 66개 농가와 경주농협 농촌인력중개센터를 통해 고용되며, 결혼이민자의 본국 거주 가족 또는 사촌 이내 친척을 초청하는 방식으로 모집됐다. 이들 계절근로자들은 입국 후 농업인 및 농업법인이 직접 고용하며, 최저임금 준수를 비롯한 근로 규정이 적용된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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