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지난 13일 산림청의 '2025년 채종원 및 양묘장 제초관리 무인화 기술개발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빅데이터, AI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산림 종자의 생산성과 활용도, 산림경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안동시는 한국로봇융합연구원, 에스엔솔루션즈,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컨소시엄을 맺고 오는 2029년까지 국비 16억원, 시비 1억원 등 총 20억2700만원을 투입하며 다음달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 사업은 특히 지역 산지 과수원의 제초 작업 해결에 중점을 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