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학철 효성티앤씨-HS효성첨단소재 울산공장 상무는 2일 울산 남구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후원금 1800만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 했다. 이날 전달한 후원금은 효성티앤씨-HS효성첨단소재 울산공장 임직원들의 성금으로 마련됐다. 후원금은 관내 저소득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대한한돈협회 충북도협의회는 지난 10일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에 1800만원 상당의 돼지고기 858㎏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이민영 회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충북적십자사에 경의를 표한다”며 “약소하지만 꼭 필요한 곳에 전달돼 이웃들이 행복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앞서 충북한돈협회는 2021년 충북적십자사에 2500만원 상당의 돼지고기 2273㎏을 전달한 바 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충북 음성군 삼성농협 정의철 조합장이 협동조합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정의철 조합장은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택배사업을 신규로 시작했고, 지역의 인재 육성을 위해 최근 5년간 조합원 자녀 및 삼성면 장학회에 1억11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또 조합원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약 1100만원 상당의 가을배추 육묘를 조합원에게 무상으로 공급하고, 36개 영농회에는 1800만원 상당의 천막을 무상 공급하는 농업인 실익증진과 협동조합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왔다.정의철 조합장은 “임직원이 한
전국적인 분양가 상승세가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특히 수도권 분양가가 1년에 수억원씩 오르는 가운데 내년 제로에너지 건축물 규제 강화 등으로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분양가는 3년 연속 3.3㎡당 200만원 이상 오르고 있다. 올해 11월 기준 3.3㎡당 작년보다 274만원 오른 2074만원, 지난해에는 283만원 오른 1800만원, 2022년 역시 213만원 오른 1518만원을 기록했다. 게다가 내년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 의무화 등 시공 기준까지 까다로워지면서 분양가는 더
제주지역의 가구당 평균 부채가 1년 새 1800만원 넘게 불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관련 통계 작성이래 역대 최대 증가액이다. 은행 빚이 33% 넘게 급증했다.작년 소득은 5%가까이 늘었다. 고금리발 이자소득 증가에 재산소득 증가율이 역대 최대 수준인 70%를 넘긴 덕이다. 하지만 근로소득은 4년만에 감소전환했다.9일 한국은행과 통계청, 금융감독원은 이런 내용의 '2024년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올해 3월 말 기준 제주지역의 가구당 평균 부채는 7593만원으로 집계됐다. 작년 5776만원에서 31.5%(181
함양군은 최근 ㈜지음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20포와 식료품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특히 ㈜지음은 지역 내 취약 아동 5세대와 매년 정기적으로 지원하는 결연을 맺은 것이 뒤늦게 알려져 지역민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지음은 경기도 여주시에 본사를 둔 육상 금속 구조물 제조기업으로, 지난 6월 함양군과 투자협약을 체결한 후 안의제2농공단지에 공장을 설립 중이다.경기도 여주시에 소재한 육상 금속 구조물 제조기업인 ㈜지음은 새롭게 자리잡은 함양군에서도 그 나눔경영을 실천하
21일 오전 2시8분쯤 연천 한 드라마 세트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3655㎡ 규모 세트장 건물 1동과 조명기기 등이 불에 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약 2시간 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추정현
제주우체국은 지난 26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제주보육원'과 연계, 나눔과 행복을 전하기 위한 간식차를 통해 따뜻한 겨울을 맞을 수 있는 '우체국 행복나눔봉사단'활동을 진행했다.이숙연 국장은 "앞으로도 제주우체국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여 행복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 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창원특례시는 27일 창원복합문화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창원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제3차 운영위원회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한 해 동안 각 분야별 진행했던 사업들에 대한 활동보고와 2024년 사업을 평가하고 2025년 사업계획안 등을 심의했다.
특히 창원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실천 방안에 대해서 심도 깊게 논의했다.
올해 중점사업으로는 지속가능발
대구 도매시장법인 효성청과 김형수 대표는 지난 12월 27일 오후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에서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희망 나눔 성금 3천만 원을 기부했다. 효성청과는 지난해 대구지역 농가를 위해 6천만 원 상당의 안마의자 20여 대를 경로당에 기부했고, 대구시 장애인 체육회 지원단으로 10여 년간 활동하고 있으며 사회적 소외계층을 위해 농산물 지원 등 기부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김형수 대표는 성금을 전달하며 “연말연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도매시장법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