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이 산불 대응과 피해 복구를 위한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24일 산청군에 따르면 지난 23일 부군수 등은 국회를 찾아 223억원 규모의 산불 피해
대전 지역 빵집인 ‘성심당’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대기업인 파리바게뜨와 뚜레쥬르를 또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10일 금융감독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성심당 매출은 1937억원으로, 전년 1243억원보다 694억원 증가했다.2023년 비 프랜차이즈 단일 빵집 브랜드로서는 처음으로 매출 1000억원을 넘긴 성심당은 지난해 영업이익 478억원을 기록, 전년 315억원보다 163억원 증가하면서 2년 연속 대기업을 눌렀다.지난해 파리바게뜨를 운영하는 파리크라상의 영업이익은 223억원, 뚜레쥬르를 운영하는
산청군이 산불 대응과 피해 복구를 위한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24일 산청군에 따르면 지난 23일 부군수 등은 국회를 찾아 223억원 규모의 산불 피해 연계사업에 대한 정부 예산 반영을 요청했다.정부는 최근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를 비롯해 통상 및 AI 지원, 내수 회복 지연으로 어려움을 겪는 서민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12조2000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고 24일까지 국회 상임위 심사를 거쳐 5월 1일 예산결산위원회에서 의결할 예정이다.이에 따라 산청군은 신성범 의원과 허성무 의원을 만나 대형산불 피해지역의
종합 엔진 생산 전문기업 한화엔진이 2025년 1분기 실적에서 전년 동기 대비 전 부문 실적 개선을 기록하며 견조한 흐름을 보였다.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화엔진은 21일 공시를 통해 2025년 1분기 개별 기준 매출 3182억원, 영업이익 223억원, 당기순이익 19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5%, 14.9%, 30.5% 증가한 수치다.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22.6% 증가하며 수익성 개선이 두드러졌다. 반면, 매출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5%,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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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세무사회, 산불피해 지원 성금 500만원 전달
인천지방세무사회가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온정의 손길을 건넸다.인천지방회는 지난 23일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경북, 경남, 울산 등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과 경남 등 지역의 이재민에게 생활안정자금과 이재민 긴급구호물품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김명진 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큰 어려움을 겪으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작은 정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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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1분기 영업이익 43억원…전년比 91.9% 급감
동국제강그룹의 열연 철강 사업 회사인 동국제강이 올해 1분기 실적이 크게 부진했다.동국제강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43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5일 공시했다. 순이익도 245억원으로 조사됐다. 전분기대비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흑자로 돌아섰다. 같은 기간 매출은 7255억원으로 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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