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나가던 홍명보호가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행을 눈앞에 두고 3경기 연속 제자리걸음 했다.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6일 현재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에서 선두에 있다.지난해 마지막 경기였던 팔레스타인과 원정 경기부터 전날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치른 요르단전까지 3경기 연속 무승부에 그치며 멀리 달아나지 못한 한국은 2위 요르단에 3점 차, 3위 이라크에 4점 차로 앞서 있다.만약 이날 오전 이라크가 ‘약체’ 팔레스타인에 패하는 이변이 일어나지 않았다면 이라크에
이정후가 3경기 연속 안타, 4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갔다.이정후는 1일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다이킨파크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방문 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볼넷 2득점 했다.3월30일과 31일 신시내티 레즈와 경기에 이어 이날도 이정후는 안타를 생산했다. 볼넷도 얻어 ‘멀티 출루’에도 성공했다.이정후는 1회 상대 선발 로넬 블랑코의 시속 131㎞ 커브를 건드려 투수 앞 땅볼에 그쳤다.4회에는 시속 138㎞ 체
거제시민축구단이 당진시민축구단을 제압하고 리그 3경기 무패를 기록하며 선두로 나섰다.거제는 지난 15일 거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당진과의 K4리그 3라운드에서 4-
제주SK 김준하와 송주훈이 K리그1 6라운드 베스트일레븐에 선정됐다.김준하와 송주훈은 지난달 30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6라운드 수원FC와의 홈경기에 선발 출전해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김준하는 0-0으로 맞서던 전반 22분 김륜성의 크로스를 헤딩으로 마무리하며 팀의 선제골이자, 결승골을 만들어냈다.송주훈은 제주의 수비를 든든하게 이끌며 제주의 무실점 승리를 이끌었다. 제주의 무실점은 지난 강원전 이후 3경기 만이다.
울산시교육청은 옥동초등학교와 현대중학교가 ‘제23회 울산시교육감기 축구대회’에서 각각 초등부와 중등부 우승을 거머쥐었다고 19일 밝혔다. 대회는 초등부 12개팀, 중등부 5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울산 대표 선발전을 겸해 열렸다. 초등부 10경기, 중등부 3경기 등 총 13경기가 치러졌다. 단일팀 형태의 학교 운동부 외에도 학생공공스포츠클럽과 사설 클럽팀도 참가했다. 두 학교는 오는 5월 경남 김해에서 열리는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울산 대표로 출전한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두 학교가 울산 축구의 위
부산아이파크 U15 WFC가 2025 춘계 한국여자축구연맹전에 나선다.지난해 7월, 프로축구단 최초 유소년 여자축구팀이라는 타이틀을 걸고 당당히 창단한 부산WFC의 시작은 녹록지 않았다. 출범 후 4개월 만에 참가한 첫 대회에서는 예선 3경기 35실점 전패라는 참담한 결과를 맛보기도 했다.어느새 창단 2년 차를 맞이한 부산WFC의 분위기는 작년과는 사뭇 다르다. 지난 대회에서 다른 팀들과의 실력 차이를 몸소 느끼며 눈물을 훔쳤던 소녀들이 이제 제법 축구선수다워진 모습이다. 몇몇 선수들은
에스포항병원은 지난 12일 K리그 8R FC안양과의 홈경기에서 ‘포항스틸러스 3월 이달의 선수’로 선정된 이태석 선수를 위한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시상식은 에스포항병원 이재명 병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포항스틸러스 구단 공식 지정병원인 에스포항병원은 2022년 7월부터 매달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를 ‘에스포항병원이 선정한 이달의 선수’로 정해 시상과 함께 부상으로 100만 원 건강검진권을 수여하고 있다. 이태석 선수는 3월 경기에서 3경기 출전해 1득점을 기록함과 동시에 뛰어난 경기력과 높은 집중력으로 어려
이정후가 뉴욕 양키스를 상대로 또 장타를 터뜨렸다. 시즌 8번째 2루타를 때려 메이저리그 이 부문 전체 단독 1위로 올라섰다.이정후는 13일 미국 뉴욕주 뉴욕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양키스와 원정 경기에서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 1삼진을 기록했다.전날 처음 방문한 양키 스타디움에서 시즌 1호 홈런을 터뜨렸던 이정후는 이날 2루타를 날리며 장타력을 뽐냈다.아울러 3경기 연속 안타를 때린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340에서 0.
울산 HD가 브라질 출신의 공격수 에릭 파리아스를 영입하며 공격 옵션에 다양성을 더했다. 최전방과 측면을 오가는 공격수 에릭이 합류하며 울산에 막강한 공격 옵션이 추가됐다. 브라질 1부 리그에서 주전 공격수로 활약하다 울산의 푸른 유니폼을 입게 된 에릭은 작지만, 단단한 체구와 힘을 바탕으로 한 득점력을 자랑하는 선수다. 에릭은 지난 1월 개막한 지역 리그에서 총 10경기 선발 출전해 3득점을 올리며 예열을 마친 상태로 울산으로 이적했다. 선발로 나선 10경기에서 스트라이커로 6경기, 좌측 윙어로 3경기, 우측 윙어로 1경기 나서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활약하는 이정후가 3경기 연속 2루타를 날렸다.샌프란시스코는 2일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다이킨파크에서 열린 2025 MLB 정규시즌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원정 경기에서 3대1로 이겼다.3번 타자 중견수로 출전한 이정후는 4타수 1안타를 쳤다.3월30일과 31일 신시내티 레즈와 경기에서 연속 안타를 생산한 이정후는 전날 휴스턴과 경기에 이어 4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며 순항했다.특히 이정후는 최근 3경기 연속 2루타를 때려내며 장타 실력을 발휘했다.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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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동갤러리에서 열리는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 展'
3일전
인천시 중구 신포로에 위치한 '관동갤러리'에서 지난 3월 29일부터 특별한 전시가 열리고 있다. 일본 나가사키에 보존되어 왔던 개항기 조선의 사진을 정리한 자료사진전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이다. 전시는 5월 5일까지 계속된다. 하나 글래버는 영국인 거상 토마스 클래버의 딸로 1897년 20대때 일본 나카사키에서 인천으로 이사와 40년을 살다 인천에 묻혔다. 그는 영국인 남편과 낳은 4남매와 함께 인천 앞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광창양행과 인천 영국영사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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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뱅키스 중개형 ISA 이벤트 진행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6월 30일까지 뱅키스 고객을 대상으로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뱅키스는 한국투자증권의 비대면 및 시중은행 연계 온라인 전용 계좌 서비스다.이번 이벤트는 뱅키스 중개형 ISA 계좌 신규 개설 후 100만원 이상 입금하는 모든 고객에게 인기 해외 월배당 상장지수펀드 3종목 중 1주를 무작위 제공한다. 아울러 기존 고객을 포함해 중개형 ISA 계좌를 통해 주가연계증권 또는 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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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중국 상하이에서 안후이성 정부와 교류 간담회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은 9일 오전 중국 상하이시 창닝구 소재 안후이성 상하이 대표처 사무소에서 안후이성 정부 관계자들과 한중 교류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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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시장 위축, 원가상승 등에 따라 주중휴무에 들어가는 돼지고기 가공업체들이 하나둘 생겨나기 시작했다.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은 지난 9일 안양에 있는 협회 회의실에서 4월 돼지고기 시장 동향분석 회의를 열고, 돼지고기 소비시장 흐름 등을 살폈다. 이에 따르면 돼지고기 구이류 소비시장은 대통령 탄핵선고 이후 잠깐 외식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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