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찰청은 지난해 11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3개월간 시행한 ‘33음주운전특별단속’ 결과, 음주 교통사고가 크게 감소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단속은 도내 23개 경찰서 교통과 및 지역경찰을 비롯해 도경 기동순찰대, 고속도로순찰대가 참여해 식당·유흥가, 고속도로 인근 등 음주운전 위험지역을 집중 단속했다. 그 결과 총 1909건이 적발됐으며, 이 중 1210건은 운전면허 취소, 699건은 정지 처분됐다.특히 출근길 숙취 운전 단속도 병행해 175건이 적발됐으며, 숙취 운전이 여전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