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충북 청주 분평미평지구의 4142억원 규모 공동주택 신축사업을 수주했다.대우건설은 ㈜청주글로벌이 발주한 ‘청주 분평미평지구 공동주택 신축사업’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4일 공시했다. 사업비는 4142억5189만1115원으로,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의 3.56%에 해당하는 규모다.대우건설은 이 사업을 통해 청주시 서원구 미평동 51-1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동, 아파트 1351가구 및 근린생활시설을 지을 계획이다./엄경철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