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서귀포자연휴양림 내에 보행약자를 포함한 탐방객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 나눔길을 조성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복권기금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추진되는 가운데, 약 0.6km의 숲길 조성에 5억8000만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무장애나눔길은 노약자 등 보행 약자와 일반인이 누구나 제약없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부터 시공까지 무장애시설을 반영해 조성되는 숲길이다.서귀포시는 2017년부터 서귀포치유의숲, 서귀포·붉은오름자연휴양림,
입주민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컨시어지 아파트 인기가 고공행진이다.입주 후 편의성 프리미엄이 알려지면서 지역 시세를 주도하는 단지로 떠오르고 있다.6일 업계에 따르면 조식 서비스를 처음 제공한 단지인 서울 성수동 ‘트리마제’ 전용 84㎡는 지난해 말 45억원에 거래돼 직전 거래가보다 5억8000만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매매 거래량이 많지 않으나 트리마제의 3.3㎡당 평균 시세는 1억1842만원으로 주변 아파트 평균을 크게 웃돌고 있다. 조식 제공을 비롯해 홈클리닝·세차·세탁 등 다양한
동해 심해 가스전의 7개 유망구조 중 하나인 ‘대왕고래’ 해역에서 1차 탐사시추 결과, 가스 징후는 확인했지만 규모 면에서 경제성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정부는 그러나 근원암, 저류암 등으로 구성되는 전반적인 지질구조는 양호한 것으로 확인했다며 외자 유치를 통해 나머지 6개 유망구조에 대한 개발 동력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시추에서 얻은 시료를 정밀 분석해 보다 가능성이 높은 유망구조를 특정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6일 산업부 고위관계자는 “이번 시추에서 잠정적으로 가스 징후가 확인됐지만 그 규모가 경제성을 확보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가 새 청년봉사단 단원을 모집하면서 정당 가입 여부를 물어 신청자들의 인권을 침해한다는 비판이 나왔다. 도자원봉사센터는 이 같은 지적을 받아들여 해당 질문을 삭제했다.센터는 이달 26일까지 '2025 경상남도청년봉사단' 신규 단원을 모집하고 있다. 경남에 거주하거나
경기 완시가 지난해 다양한 시책·사업에서 거둔 우수한 성과로 받은 포상금 일부인 5200만 원을 명예의전당에 특기장학금으로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앞서 시는 ▲ 시군종하병가 우수행정 성과 ▲ 기초생활보장분야 저소득층 지원 성과 ▲ 전 국민 망므투자사업 관련 시민정신건강 증진 성과 등을 인정받아 각각 다수 포상금을 수상했다.시는 지난 10일 시청 1층 명예의 전당에 이권재 시장과 실무를 담당한 기획예산담당관 신수형, 희망복지과 임종오, 건강증진과 곽승미(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