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만에 아시아축구연맹 U-17 아시안컵 정상 탈환에 나선 한국 남자 17세 이하 축구대표팀이 ‘약체’ 아프가니스탄에 ‘6골 폭풍’을 몰아치며 8강 진출의 파란불을 켰다.백기태 감독이 이끄는 한국 U-17 대표팀은 8일 오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킹 압둘라 스포츠시티 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AFC U-17 아시안컵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김은성의 멀티골 등을 합쳐 6대0으로 대승했다.지난 5일 인도네시아와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충격의 0대1 패배를 당했던 한국은 이날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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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용 의원, 산불 피해지역 농기계 지원 대책 마련에 총력
영농 활동 빠른 복귀위해 선제적 지원 필요 정희용 의원이 최근 산불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즉시 사용 가능한 농기계를 임대·지원방안 마련에 발벗고 나섰다.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이 지난 7일 같은 당 김형동 의원과 ‘산불 피해지역 농기계 지원 대책 간담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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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심장충격기 관리자 등 대상으로 응급처치교육
울산 동구보건소는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위해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 및 보건소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7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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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화추월 SingSing 봄소리' 야외콘서트
울산 북구문화예술회관은 4월 12일 야외공연장에서 특별 기획공연 '춘화추월 SingSing 봄소리' 야외콘서트를 마련한다. 공연은 오후 2시와 오후 6시 30분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한다.오후 2시 열리는 1부는 어린이, 가족이 함께 하는 피크닉 콘서트로, 잔디밭에서 소풍을 즐기듯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다.김언지의 사회로, 저글링과 버블쇼, 변검과 마술 공연, 크로스오버 앙상블 '프리소울'의 공연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퍼포먼스와 음악으로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오후 6시 30분 열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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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동갤러리에서 열리는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 展'
3일전
인천시 중구 신포로에 위치한 '관동갤러리'에서 지난 3월 29일부터 특별한 전시가 열리고 있다. 일본 나가사키에 보존되어 왔던 개항기 조선의 사진을 정리한 자료사진전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이다. 전시는 5월 5일까지 계속된다. 하나 글래버는 영국인 거상 토마스 클래버의 딸로 1897년 20대때 일본 나카사키에서 인천으로 이사와 40년을 살다 인천에 묻혔다. 그는 영국인 남편과 낳은 4남매와 함께 인천 앞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광창양행과 인천 영국영사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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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부터 울산 75세이상 시내버스 무료
울산시가 시민의 일상생활 속 만족도를 높이고자 ‘울부심 생활+ 사업’ 추진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시는 7일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울부심 생활+ 사업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열고, 사업별 추진 실적과 올해 추진 계획 등을 살폈다. 이 사업은 시민들의 일상생활 속 만족도를 높이고 울산 사람의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예산은 오는 2026년까지 3년간 약 459억4400만원이 투입된다. 사업은 생활안정 플러스·생활복지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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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세계경제포럼과 협력 강화…글로벌 MICE 도시 도약 본격화
포항시가 마이스 산업 육성과 글로벌 도시 도약을 위해 세계경제포럼과의 협력 강화에 나섰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14일 서울 강남구 소재 식당에서 이주옥 세계경제포럼 아시아태평양 국장과 오찬을 갖고, 포항시와 WEF 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만남은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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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포스코-현대제철 미국 관세 대응 공조, 윈윈 기대
국내 철강 1, 2위 기업인 포스코와 현대제철이 미국 현지 제철소 투자에 손을 맞잡을 전망이다. 포스코가 현대차그룹이 미국 루이지애나주에 설립 추진 중인 제철소에 지분 투자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철강 고율 관세 정책에 대응한 전략적 공조로 해석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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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청, 기후위기 대응 본격화…맞춤형 적응대책 수립 착수
대구 중구청이 기후위기 대응대책을 마련한다. 국내외 기후변화에 따른 정책 동향을 살펴 중구 맞춤형 세부 계획을 수립하고, 내년부터 오는 2030년까지 5년간 차례로 추진하겠다는 구상이다. 구청은 14일 제3차 중구 기후위기 대응대책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추진 계획을 공유했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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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특산물 활용한 '문경 빵축제' 도약 기대
이런 가운데 문경시는 지역 활성화와 관광객 유입을 목표로 오는 25일주터 3일간 점촌점빵길 일대에서 ‘제1회 점촌점빵길 빵 축제’를 개최한다. 쌀을 주식으로 하는 나라에서 웬 빵이냐는 의문도 있을 수 있지만, 이는 풍부한 농산물을 활용해 지역 경제와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시도다. 문경시는 역사적 배경을 토대로 지역특산물을 듬뿍 담은 빵 제품 개발에 성공했다. 문경 특산물인 오미자청을 활용해 만든 오미자빵과 오미자찰보리빵, 암행어사빵, 마패떡 등이 그 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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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보건환경연구원, 대구·경북 진드기 감염병 공동 감시 나서
경북보건환경연구원은 질병관리청 경북권질병대응센터, 대구시보건환경연구원과 협력해 ‘대구·경북권 병원체 매개 진드기 감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기후변화로 진드기 개체수가 증가하고 이에 따른 감염병 발생 위험도 커지면서 이들 기관이 지난해부터 협력해 대구·경북권 내 감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