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17일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과 불편 해소를 위해 바우처 택시를 추가 증차하고 이용자의 이용 한도를 늘린다고 밝혔다.‘바우처 택시’는 관내 택시운송사업자가 일상 영업을 하다가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를 통해 배차 예약이 접수되면 이용 대상자들에게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시는 작년 6월, 10대로 바우처 택시 운행을 처음 시작했지만, 교통약자 등록자 수 증가로 추가 모집 공고를 거쳐 11대를 증차했다.이에 따라 2025년 김천 지역의 바우처 택시는 총 21대로 늘어나게 됐으며, 추가 증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