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평택시가 60만 인구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지난 10월 기준 평택시 인구는 59만 7,046명을 기록하며, 28년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1995년 평택군, 송탄시, 평택시 등 3개 시·군 통합 이후 꾸준한 성장의 결과로, 1995년 말 32만 1,636명이던 인구가 매년 약 9,600명씩 증가해 60만 인구 돌파를 앞두고 있는 것이다.같은 기간, 전국 226개 시·군·구 중 매년 인구가 증가한 지자체는 평택시를 포함해 파주시, 화성시, 원주시, 아산시 등 단 5곳뿐이라는 점에서 평택시의 성장세는 더욱 주목받고
함안군이 소비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군민을 지원,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소비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설 명절을 맞아 6일부터 31일까지 한시적으로 모바일 함안사랑상품권을 최대 할인폭인 15%로 특별 판매한다. 비플페이 등 앱을 통해 개인당 60만
남해군 상주면 금양마을 부녀회가 1일 상주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유족들을 위한 성금 60만 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부녀회가 지난달 31일 상주면 해넘이 행사에서 얻은 먹거리 장터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이영호 기자
포항시는 지역 내 공원·녹지의 항구적 보전 및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민간 공원 특례사업으로 추진 중인 공원 조성 사업이 순항 중에 있다고 3일 밝혔다. 도심지 내 대규모 근린공원인 환호·학산·상생 공원은 총 5,186억 원의 대규모 민간 자본을 투입해 민간 공원 특례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편한세상시민공원어린이집에서 20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부산진구 전포2동에 이웃돕기 성금 60만 원과 라면 2상자를 전달했다.진은영 원장은 “이웃돕기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나눔을 실천하고, 이웃을 돌아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날 전달한 성금과 성품은 아나바다 장터를 통한 수익금과 어린이집 지원금 및 진은영 원장의 후원금으로 마련하였으며,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포2동에 거주하는 저소득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제27회 호미곶한민족해맞이축전’이 ‘너와 나의 빛, 상생의 2025’를 슬로건으로 새해 시작을 알린다.포항문화재단은 오는 31일부터 1월 1일까지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과 시민들을 맞이할 계획이다.올해는 5년 만에 해넘이 행사도 재개된다. 해넘이와 버스킹페스티벌, 60만 유튜버 ‘니후’와 함께하는 랜덤플레이댄스 등 MZ세대 맞춤형 콘텐츠 제공으로 젊은 관광객들의 참여를 이끌 예정이다.또한 자정 카운트다운 행사에는 화려한 미니 불꽃쇼와 함께 규모 6m의 그랜드로보틱스 퍼포먼스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구미시는 2024년 10대 뉴스를 발표하며 1위로 ‘구미대표축제, 라면축제·푸드페스티벌·낭만야시장 개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은 올해 주요 시정 30개를 대상으로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7일간 시 홈페이지에서 진행됐으며, 시민 1,657명이 참여해 총 5,237표를 투표했다.1위에 오른 ‘구미대표축제, 라면축제·푸드페스티벌·낭만야시장 개최’는 총 484표를 얻으며 구미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이 축제들은 60만 명 이상 방문객을 유치하며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구미가 축제 도시로
함안군은 저소득층 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치과의료비 지원사업을 2025년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포함한 중위소득 50% 이하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치과 진료비 일부를 지원하는 것으로 구강 건강 유지와 예방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을 위해 기획됐다.치과진료비 지원은 틀니 악당 100만 원이 지원되고, 치과 의료비는 1인 최대 60만 원까지 지원되며 초과하는 금액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신청을 원하는 군민은 각 읍면사무소에 신청서 및 관
존경하고 사랑하는 12만 나주시민 여러분!지혜와 희망을 상징하는 2025년 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새해에는 여러분 모두의 꿈과 목표가 이루어지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지난 한 해는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이라는 삼중고에 더해 연말에는 비상계엄과 대통령 탄핵소추라는 전례 없는 상황까지 겹치면서 그야말로 설상가상의 시기를 함께 견뎌야 했습니다.이러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 주시며, 민선 8기 나주시정에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신 12만 시민 여러분과 60만
구미시는 2024년 10대 뉴스를 발표하며 1위로 ‘구미대표축제, 라면축제·푸드페스티벌·낭만야시장 개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은 올해 주요 시정 30개를 대상으로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7일간 시 홈페이지에서 진행됐으며, 시민 1657명이 참여해 총 5237표를 투표했다. 1위에 오른 ‘구미대표축제, 라면축제·푸드페스티벌·낭만야시장 개최’는 총 484표를 얻으며 구미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이 축제들은 60만 명 이상 방문객을 유치하며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구미가 축제 도시로 도약할 가능성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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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 물류 수출 새 길을 열었다.
정부가 철송·해운 연계 국제복합운송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중앙아시아 물류 수출의 새 길을 열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는 1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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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날씨로 연초 산불 12건..불법소각 등 산불발생 원인자 엄중 처벌한다
지난해 12월 전국 평균 누적 강수량은 6.5mm로 평년 대비 22.7% 수준에 그쳐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산불 발생 위험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올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총 12건의 산불이 발생했으며 12건의 산불 중 과실로 인한 산불은 무려 6건으로 밝혀졌다.산불발생 원인으로는 쓰레기 소각 3건, 화목보일러 재처리 부주의 1건, 담뱃불 실화 1건, 영농부산물 소각 1건 등으로 확인됐다.이처럼 올 들어 지난 3일간 산불 12건이 발생하자 산림청이 불법소각 등 산불발생 원인자를 엄중 처벌하겠다고 밝혔다.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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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혈액원, 헌혈캠페인과 함께 2025년 시무식 개최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혈액원은 지난 2일, 춘천시 명동 일대에서 헌혈홍보 캠페인을 전개하며 2025년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헌혈캠페인에는 엄재용 혈액원장을 비롯한 혈액원 임직원들이 시민들에게 헌혈의 장점과 필요성을 알리고, 대한적십자사의 헌혈자 예우 프로그램을 홍보하며 시민들의 헌혈 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활동을 펼쳤다.엄재용 혈액원장은 “2025년에는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사업을 통해 강원의 헌혈자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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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로이트 글로벌 경제 리뷰] 트럼프 2기 행정부 관세 정책ㆍUSMCA 재검토 전망
트럼프 2기 행정부는 출범 즉시 멕시코와 캐나다 수입제품에 대한 25% 고율 관세를 부과하고, 중국산 수입제품에 대해서는 기존 관세에 10% 추가 관세 부과 명령을 내릴 것을 예고했다. 또한, 품목과 관계없이 모든 국가 수입품을 대상으로 10~20% 수준의 보편관세(Univers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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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들 올해 월급 얼마나 받을까? .. 정부, 2025년 봉급표 공개
인사혁신처가 3일 2025년 유·초·중·고 교원 봉급표를 확정, 공개했다.올해 교원을 포함, 공무원 봉급은 3% 인상됐다. 다만 저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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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광장] 을씨년스럽다
지난 연말 대구의 어느 거리를 지나는데 특이하게도 어디선가 하모니카 연주가 흘러나왔다. 그 연주의 제목은 알 수 없었으나 어느 해부터 캐롤송이 거리를 떠난 이후 휑하던 거리에서 생뚱맞기는 해도 제법 그럴듯했다. 더욱이 필자가 좋아하는 재즈연주자 중에 하모니카 연주자가 있어 무심코 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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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민간 우주기업 올해 첫 상업발사한다
충북의 민간 우주기업들이 올해 첫 상업발사에 나서는 등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하는 시험무대가 될 전망이다.업계에 따르면 충북 청주에 사업장을 둔 민간우주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는 오는 7월 브라질에서 자사가 개발한 우주발사체 ‘한빛-나노발사체’를 이용해 첫 상업발사에 도전한다. 이노스페이스의 첫 상업발사는 당초 3월 예정이었으나 7월로 조정됐다. 회사측은 “발사체 전기펌프 구성 부품의 납품 지연과 신규 종합시험장의 구축 지연으로 인해 하드웨어 제작 및 시험일정이 최종 조정됐다”고 설명했다.이노스페이스는 현재 한빛-나노 발사체의 완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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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따라 ‘차나무와 올리브’, 제주, 보성 외 미래 재배 적지는?
현재 녹차용 차나무 재배 적지는 제주, 하동, 보성지역으로 제한적이지만 앞으로는 급격하게 늘어 2090년대에는 강원도 산간 지역을 제외한 전국에서 재배할 수 있을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현재 올리브 재배 적지는 제주, 거제, 남해지역에 불과하지만, 재배 적지가 서서히 북상해 2090년대에는 서산, 상주, 강릉 등 중부지역까지 확대되는 것으로 예측됐다.농촌진흥청은 9일 농업 분야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아열대 작목인 녹차용 차나무와 올리브의 미래 재배지 변동 예측 결과를 내놨다.특히 녹차용 차나무는 최근 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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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정기배송 닭가슴살 샐러드 43%서 대장균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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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지부 폭설-제주 지역 강풍에...제주공항 항공기 결항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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