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이 농어업과 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보전하고 지속 가능한 농어촌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4월 4일부터 ‘2025년 전남형 농어민 공익수당’을 지급한다.올해는 총 8,348명의 농어업인이 혜택을 받으며, 지급 규모는 50억8,000만원이다.강진군은 농어업인들의 소득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경제의 선순환을 촉진하기 위해 이번 공익수당을 강진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이를 통해 농어업인은 필수 영농자재와 생활필수품을 구매할 수 있다. 동시에 지역 내 소비 활성화를 이끌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안정에도 긍정
해남군은 본격적인 농번기에 앞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농어민 공익수당을 3월 말부터 조기 지급한다. 농어민 공익수당은 농업·농촌이 가지고 있는 공익적 기능의 보전과 증진을 위해 농어민들에게 지급하는 공익수당으로, 해남군이 2019년 전국 최초로 시행, 현재는 전라남도 농어민 공익수당으로 확대되었다. 군은 지속적인 경기 침체로 민생경제가 어려워짐에 따라 올해 농어민 공익수당을 조기에 지급하기로 하고, 지난 1~2월 농어업인과 임업인 등에 신청을 받아 1차 대상자를 선정했다. 이에
전남 고흥군은 31일 농림어업인의 소득 안정 지원과 농림어업 공익적 가치 증진을 위해 2025년 농림어업 공익수당 지급에 나섰다.
올해 공익수당 지급 대상자는 총 1만 6102명으로 1인당 지급액은 60만 원이다. 이를 위해 예산 97억 원이 투입되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고려해 고흥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공익수당 대상자는 2024년 1월
포항시는 2025년 본예산 2조 8,900억 원 대비 1,295억 원이 증가한 총 3조 195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2일 포항시의회에 제출했다.
회계별로 보면 일반회계는 2025년 본예산 2조 5,440억 원보다 1,200억 원 증가한 2조 6,640억 원이며, 특별회계는 3,460억 원보다 95억 원이 증가한 3,555억 원이다.
포천시와 삼육대학교는 오는 7일부터 18일까지 '2025년 포천시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에 참여할 청년 20명을 공개 모집한다.포천시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은 포천 청년들에게 해외대학 연수 기회를 제공해, 청년의 글로벌 역량 강화와 미래를 위한 도약을 돕는다. 선발된 참여자는 항공료, 연수비, 숙식비, 교통패스, 현지보험 등 연수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받는다.참여 대상은 공고일 기준 포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 19세∼49세 이하 청년이다. 시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을 거쳐 최종
최근 게이머 사이에서 가장 핫한 게임을 꼽는다면 단연 ‘몬스터 헌터 와일즈’일 것이다. 그동안 ‘몬스터 헌터’ 시리즈는 게임기로 먼저 출시되고 이후 PC로 출시되곤 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처음으로 PC 플랫폼도 동시 출시되면서 PC로 즐기는 게이머도 많다. 콘솔 게임기로 즐겨도 되지만, PC 성능이 높다면 훨씬 더 좋은 환경에서 ‘몬스터 헌터 와일즈’를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콘솔 게임기 중 가장 높은 성능을 지닌 PS5 프로에서 ‘몬스터 헌터 와일즈’를 퍼포먼스 모드로 구동해도 4K UHD
부산 동구는 자매도시 주민과 임직원을 대상으로 부산 동구 관광을 장려하기 위한‘관광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 기관·단체의 주민과 임직원이 부산 동구를 여행할 경우, 여행계획서를 사전 제출하면 1인당 e바구페이 3만원을 지원하는 인센티브 방식으로 운영되며 예산소진 시까지 지원한다.자매도시로는 ▲광주 광산구 ▲경북 울진군 ▲경남 하동군 ▲서울 성동구가 해당된다.지원 신청은 개인 또는 2인 이상 팀 단위로 가능하며, 동구 내 관광지 1곳 이상을 포함한 여행 계획서
경북을 중심으로 영남권을 휩쓴 대형 산불 사태에 대한 국민적 온정이 이어지며 전국에서 모인 구호 성금이 1124억원을 돌파했다.7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기준으로 집계된 이번 성금 규모는 지난 2022년 동해안 산불 당시 모인 약 800억원을 훌쩍 뛰어넘는 수치로 재난 관련 구호 성금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다.성금은 다양한 경로를 통해 모였다. 중앙부처에 등록된 한국재해구호협회, 대한적십자사 등 8개 단체를 통해 모인 성금이 925억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피해가 집중된 경북도 및 관련 지자체를 통한 구호금이 138억원을 기록했
화요일인 8일 대구경북 일부 지역의 대기가 극도로 건조한 상태를 보여 각종 화재에 유의해야한다.아침 최저기온은 5~12도, 낮 최고기온은 18~24도로 전체적으로 어제와 비슷한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다.기상청에 따르면 군위군을 제외한 대구 전역과 경북 경산·포항 지역에 건조특보가 내려진 상태며, 이 외 다른 지역들도 점차 습도가 낮아지면서 건조특보가 추가로 확대될 가능성도 있는 상황이다.여기에 강한 바람까지 겹치면서 산불을 비롯한 각종 화재로 이어질 위험성이 높다. 특히 야외 활동이 많은 시기인 만큼 산행이나 캠핑을 계획한 사람들은
쇼트트랙 유망주 임종언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발전 첫날 남자부 1500m에서 1위에 오르는 파란을 일으켰다.임종언은 7일 서울 양천구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1차 선발전 남자 1500m 결승에서 2분25초599의 기록으로 우승했다.그는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황대헌,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2관왕 장성우 등 국가대표 선배들을 큰 격차로 따돌리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끊었다.임종
아쟁 연주자 정미정의 새 음원 ‘정미정 아쟁산조’가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정미정은 현재 서울시 무형문화재 제39호 한일섭제 박종선류 이수자로, 한양대학교 음악학 박사며, 성남시립국악단 상임단원으로 아쟁의 전통성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활동을 하는 아쟁 연주가다.‘정미정 아쟁산조’는 1세대 아쟁 산조의 멋과 한일섭 명인의 아쟁 성음을 정미정의 아쟁 소리에 담아 계승하고자 기획된 음원으로, 고제 아쟁 산조를 복원하고 이를 계승 연주하고자 기획됐다.첫 번째 곡 ‘한일섭류 아쟁 산조’는 1세대 아쟁산조로 남성적이면서도 섬세한 고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