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찰청은 지난 1일 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에서 ‘67주년 112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행사에는 정상진 울산경찰청장과 112요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정 청장은 112 업무에 종사하는 경찰관들을 격려하고, 유공 경찰관 3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정상진 울산경찰청장은 “24시간 쉼 없이 국민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는 112의 노고를 격려한다”며 “시민을 가족처럼 여기고, 정성을 다하는 112 경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재권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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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철현 "수확기 쌀값 폭락…농식품부 장관 사퇴·정부 비상대책 제시해야"
주철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수확기 쌀값 하락 문제를 제기하며 송미령 농식품부장관의 즉각 사퇴와 정부·여당의 '양곡관리법 개정' 협조를 촉구했다. 2일 주철현 의원실에 따르면 주 최고위원은 전날 열린 민주당 최고 위원회에서 에 대한 윤석열 정권의 미흡한 대응을 강하게 비판했다. 주 최고위원은 통계청 자료를 인용해 수확기인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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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늘봄지원실장 149명 선발 .. 승진가산점·전보 우대
서울시교육청은 내년 3월 초등학교에 배치될 늘봄지원실장 149명을 임기제 교육연구사로 선발한다고 밝혔다. 늘봄지원실장에게는 가산점과 전보 우대 등 인사상 인센티브가 주어진다.1일 교육계에 따르면 늘봄지원실장은 각 학교의 늘봄학교 운영을 총괄하고, 관련 기획과 조정업무를 담당한다. 늘봄지원실장은 1개 학교에 전담으로 근무하면서 인근 2~3개 학교의 업무를 지원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임기는 2년이며 종료 후에는 교사로 복귀한다.늘봄지원실장 응시 자격은 서울시내 초등학교에 근무하는 1급 정교사로 실근무경력 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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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가족과 함께하는 가을 나들이’
합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1월 1일 관내 초·중학교에 재학 중인 11가정 29명의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부모-자녀 체험프로그램 가족과 함께하는 가을 나들이’를 ‘월아산 숲속의 진주’와 ‘진주성’에서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한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었다. 자녀와 부모는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새로운 체험을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정서적 안정감을 증진시켰고, 가족 소통의 시간은 물론 학교 적응력 향상에 도움을 주었다는 평가를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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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러스, FC서울과 1-1 무승부…3위 진출 무산
포항스틸러스가 FC서울과의 시즌 네 번째 기동더비도 승부를 가리지 못하면서 순위를 바꾸지 못했다. 포항은 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36라운드 경기서 서울 강상우에게 선제골을 내줬으나 곧바로 완델손의 동점골이 터지면서 1-1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이날 승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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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그루의 나무가 만드는 커다란 변화 
나무를 심는 일은 단순히 땅에 묘목 하나를 심는 것처럼 보일 수 있다. 하지만 그 한 그루의 나무가 불러일으키는 변화는 상상 이상이다. 나무는 우리에게 맑은 공기를 선물하고, 도시의 온도를 낮추며, 지구를 더 건강하게 만든다. 작은 묘목 하나가 자라 숲이 되면, 그 숲은 사람과 동물에게 쉼터가 되고 자연재해를 막아주는 든든한 방패 역할을 한다.특히 요즘처럼 기후변화가 심각한 상황에서는 나무 심기가 그 해법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나무는 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내뿜으며, 지구의 온도 상승을 억제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 몇십 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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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관은 논한다’ 배우 최희진,... 안정감 있는 사극 연기로 호평을 이끌어
지난 5일 KBS2 ‘사관은 논한다 : 드라마 스페셜 2024’의 베일이 벗겨진 가운데 조선의 왕세손 동궁의 어머니 혜빈 홍씨로 분한 최희진은 범접 불가한 분위기와 강단 있는 눈빛, 강렬한 카리스마로 존재감을 발산했다.‘사관은 논한다’는 역사를 지키려는 젊은 사관과 왕이 되기 위해 역사를 지우려는 왕세손이 서로의 신념을 걸고 다투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최희진이 연기한 혜빈 홍씨는 동궁을 보호하기 위해 무슨 일이든 서슴지 않는 인물이다. 극의 초반 동궁을 지키기 위해 계략을 꾸며 남여강을 위험에 빠뜨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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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페이스미’ 한지현, 강력계 형사로 첫 등장부터 강렬했다! ... 강력계 MZ 형사 완벽 소화
한지현은 지난 6일 첫 방송된 KBS2 새 수목드라마 ‘페이스미’ 1회에서 강력계 MZ 형사 이민형으로 강렬한 첫 등장을 알렸다.이민형은 성형수술을 거듭하며 경찰의 포위망을 빠져나가는 사기범을 체포하기 위해 잠입수사에 나섰다. 검은색 원피스를 차려입고 현장을 둘러보던 이민형은 차정우에게 접근하는 사기범을 발견했고, 끈질긴 추적 끝에 사기범을 체포하는 데 성공했다.그러던 중 이민형은 지하 주차장에서 벌어진 폭행 사건 수사에 착수했다. 이민형은 사건 현장을 둘러보며 범죄 상황을 추리해 나갔고, 사건 당시 트럭이 CCTV를 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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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인근 먼 바다서 2.2규모 지진 발생
8일 오전 5시47분쯤 제주시 서쪽 약 130km 해역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다.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으로 보고있다. 한편 지난 3일에도 인근인 제주시 서쪽 약 130km 해역에서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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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법인 태양, 소음성 난청 근로자 위한 전문 지원체계 구축 ... 20년 노무 전문성 기반, 난청 근로자 권익보호 앞장
노무법인 태양이 소음성 난청으로 고통받는 근로자들을 위한 종합 지원체계 구축에 나섰다.노무법인 태양은 서울 강남에서 청각학 석사진 네트워크 '위드히어링'과 난청 근로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치료가 어려운 소음성 난청으로 인해 고통에 시달리는 근로자들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18년간 산재보상·인사·노무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아온 노무법인 태양은 이번 협약을 통해 난청 근로자들에게 산재 무료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산재보상 청구를 전문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위드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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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보] 제주, 비양도 인근서 어선 침몰...13명 실종 추정
8일 오전 4시34분쯤 제주시 한림읍 비양도 북서쪽 약 24km 해상에서 부산선적 129톤급 선망어선 ㄱ호가 침몰중이라는 인근 어선의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14명을 구조해 한림항으로 이송했다.해경은 관리시스템상 ㄱ호에 27명이 승선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나머지 13명에 대한 수색.구조작업을 진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