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가 지난 29일부터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개최된 ‘2024 세계한인경제인대회 및 수출박람회’에 참가해 총 677만 달러의 수출상담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김해시는 도내 최다인 7개 기업과 수출박람회에 참여해 매칭 바이어를 만나고 관람객들을 맞았다.기업들은 이틀간 수출 상담 62건, 상담액 677만 달러, 계약 기대 21건, 303만불의 실적을 거두고, 총 4건의 수출관련 업무협약을 맺었다.특히 ‘전통김’을 생산하고 있는 한울식품은 현지 바이어와 60만 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