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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17일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2610대로 올라섰다.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44.33포인트 오른 2610.69로 장을 마감했다.지수는 전장 대비 21.96포인트 오른 2588.32로 출발한 뒤 오름폭을 키웠고, 장 내내 강세를 유지했다.코스피가 종가 기준으로 2600선 위로 올라선 것은 지난 2월 27일 이후 11거래일 만이다.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173억원, 4959억원 순매수했고, 개인은 1조1822억원 순매도했다.코스피200 선물 시장에서도 외국인은 6753억원 순매수했
코스피가 11일 미국의 경기 침체 우려와 증시 급락 영향으로 1% 넘게 내려 2530대에서 장을 마쳤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종가는 전 거래일 대비 32.79포인트 내린 2537.60으로 집계됐다.지수는 전장 대비 53.70포인트 내린 2,516.69로 출발해 장중 한때 낙폭을 2.5% 수준으로 키우기도 했으나 장중 낙폭을 일부 만회했다.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3606억원, 기관이 2368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개인은 4916억원을 순매수했다. 최근 순매수세를 이어오던 연기금도 이날은 269억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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