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서 땅값이 가장 비싼 곳은 신제주 제원아파트사거리 일대와 노형오거리 북측 지점인 것으로 나타났다.제주시는 올해 1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과 검증을 마치고, 오는 21일부터 4월9일까지 열람 및 의견을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열람대상은 제주시 지역 내 총 33만 2022필지다. 가격 산정결과, 제주시 지역에서 가장 비싼 곳은 제원아파트 사거리 일대 3개 지점이 공동 1위를 차지했다. 이 3개 지점의 ㎡당 가격은 지난해와 같은 727만7000원이다.다음으로 노형동
관광명소나 테마파크 등에서 주로 이용되는 전동카트를 대여할 때, 10곳 중 7곳이 면허 소지 여부를 확인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대여업체는 안전모를 제공하지 않거나, 운행 경로에 위험 구간에 대한 주의표시도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8일 한국소비자원이 전국 15개 전동카트 대여업체를 조사한 결과, 이 중 11곳은 운전자의 운전면허 소지 여부를 확인하지 않았다. 전동카트는 도로교통법상 원동기장치자전거로 분류되며, 제1종 대형·보통, 제2종 보통·소형·원동기장치자전거 면허를 소지해야 운전이 가능하다. 또한 조사 대상 1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역 의료체계 혁신을 위해 전국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도입한 ‘제주형 건강주치의’ 제도를 운영할 시범지역이 24일 발표됐다.제주도와 문대림·위성곤·김윤 국회의원은 이날 제주웰컴센터에서 ‘제주형 건강주치의 시범사업 실행 모델 도민공청회’를 공동 개최했다.공청회 자리에서 사업을 운영할 시범지역 7곳이 공개됐다. 7곳은 제주시 애월·구좌읍과 삼도동, 서귀포시 대정·성산읍과 안덕·표선면이다. 시범사업은 오는 7월 1일부터 운영되며, 우선 시행 후 3년간 추진된다. 제주도는 시범사업 기간의 연장·변경 또는 본
전자제조, 스마트팩토리, 자동차 산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와 ‘한국전자제조산업전’이 오는 4월 16일~18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본 전시회는 리드케이훼어스와 케이훼어스, 스마트제조혁신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후원한다.‘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의 주요 전시 분야는 자동차 전장, 자율 주행 기술, 친환경 자동차 기술, 자동차 경량화 기술, 차량용 소프트웨어며, ‘한국전자제
기상청은 13일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을 받으면서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남부지방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곳곳에서 강풍도 예고됐다.제주도는 비가 그친 후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 많아지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가운데,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7~10도, 낮 최고기온은 13~16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2.0~4.0m로 일겠다.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6인조 보이그룹 AIMERS 가 지난 10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싱글 앨범 ‘Starry Night’를 발매했다.브레이크 없이 질주하는 청춘들을 이야기하는 ‘Somebody’와 수천 번의 겨울까지도 너와 함께하고 싶다는 ‘또 한번의 겨울’에 이어 하늘에 별이 쏟아지는 밤의 자유로운 영혼들로 에이머스가 돌아왔다.레트로하고 펑키한 기타리듬과 묵직한 베이스 라인이 감성적인 피아노와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Starry Night’는 청량하면서도 즐거운 분위기를 담아낸 곡으로, 멤버들의 방식으로 전하는 풋풋한 사랑의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은 필리핀 바타안 경제 자유구역과 데이터 산업 활성화 업무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는 필리핀 경제사절단 방한 일환으로 추진돼 국내 데이터 산업 정책과 전 산업 부문의 데이터 활용 방안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FAB는 금융 거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안전한 데이터 관리·활용 방안 및 AI·데이터 신기술 등 자국 적용 방안에 관심을 보였다. 이에 K-DATA는 중점 추진 중인 AI·데이터 사업 소개와 함께 활용도 높은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지난 14일, 김제농생명마이스터고등학교를 방문해 김용재 교장 및 관련 학과 부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고등학교 단계에서부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바이오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간담회에서는 ▲학생 대상 바이오 진로 체험 프로그램 운영 ▲재단 내 바이오 교육 인프라 연계 직무 실습 기회 제공 ▲교육과정 개발 및 교원 연수 협력 등 다양한 방안이 제안되었으며, 양 기관은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 구축에 뜻을 함께했다.양 기관은 이번
포항시가 국내 연어 산업의 혁신을 선도하기 위해 ‘연어 스마트 양식 클러스터 조성 사업’의 배후 부지를 특화단지로 개발하기 위한 행정 절차에 본격 착수했다.시는 ‘연어양식 특화단지 개발 및 실시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착수보고회를 지난 1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보고회에는 손정호 해양수산국장을 비롯해 포항시 수산정책과와 도시계획과, 경상북도 해양수산과를 비롯해 미래아쿠아팜, ㈜삼안, 영인아이티에스, ㈜한도, ㈜한맥 등 유관기관 및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날 보고회는 용역의 추진 배경과 계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시 애월읍과 한림읍에 위치한 양돈장 2개소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환경친화축산농장으로 신규 지정됐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지정으로 도내 환경친화축산농장은 총 7개소로 늘어났다.환경친화축산농장은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인증하는 제도다.이 제도는 △적정 가축사육 밀도 △체계적인 악취관리 △쾌적한 사육환경 조성 △가축분뇨의 적정처리 및 자원화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축산환경 관련 인증 중에서도 가장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며, 서류검토와 현장심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4일 도내 전체 전력 사용량을 100% 재생에너지로 충당하는 ‘일시적 RE100’을 전국 최초로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RE100=기업이 필요한 전력을 2050년까지 전량 재생에너지 전력으로 구매 또는 자가 생산으로 조달하겠다는 자발적 캠페인으로 재생에너지 100%의 약어다.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4시간 동안 제주지역 전력을 풍력과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원만으로 생산․공급한 것이다.또한 재생에너지 생산량이
김해교육지원청은 4월 15일 김해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안전 업무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학교안전계획 컨설팅 및 학교안전사고 예방 연수를 실시하였다.이번 연수는 학교안전교육 내실화를 위해 ▲ 학교안전교육 정책 안내 ▲ 안전 업무 담당자 안전 인식 제고 ▲ 학교안전교육 계획 수립 방법 안내 및 컨설팅 ▲ 학교안전사고 발생 유형 및 조치 방법, 학교안전사고 처리 절차 등을 안내하였다.김해교육지원청 하정화 교육장은 “학교안전교육 실무 연수를 통해 업무 담당자의 역량이 강화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