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에 거주하는 75세 이상 어르신은 내년 1월 1일부터 시내버스를 횟수와 상관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홍남표 창원시장은 지난 1일 있은 민선8기 후반기 시정운영방향 공유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내년부터 전면 무료 이용으로 확대되면 어르신의 이동권 보장과 교통비 절감 등 교통복지 안전망이 더욱더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어르신 시내버스 무료 이용은 민선8기 홍남표 시정의 첫 교통복지 정책으로 지난해 10월 2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은 매월 8회 무료 이용이 시행 중이다. 시 인구 102만여
창원특례시에 거주하는 75세 이상 노인은 내년 1월 1일부터 시내버스를 횟수와 상관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지난 1일 민선8기 후반기 시정운영방향 공유 기자간담회 자리에서도 발표된 바 있다. 내년부터 전면 무료 이용으로 확대되면 노인의 이동권 보장과 교통비 절감 등 교통복지 안전망이 더욱더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노인 시내
창녕군이 2024년 하반기 행복지기사업 참여자를 이달 19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공공시설 환경정비와 마을 경관 조성사업 등 42개 사업장에 총 175명이며, 오는 8월 5일부터 12월 8일까지 근무한다. 참여 자격은 18세 이상 75세 이하의 근로
보성군은 어르신들의 소중한 이야기를 사진에 담아 전시하는 ‘문화600 인생한컷’ 사업을 7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문화600 인생한컷' 사업은 보성군 75세 이상 어르신들이 살아온 인생 이야기를 사진과 글로 기록하고 이를 전시함으로써, 보성군의 인적 문화와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고, 지역사회의 소통과 공감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이번 사업은 ‘문화600’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보성군 어르신들의 인생 역사를 다음 세대에 전달하고 세월 속에 나타나는 보성군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880세대를
태안군이 도로교통공단과 손잡고 고령 운전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면허 갱신 및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군은 만 75세 이상 고령 운전자 중 면허갱신 예정자를 대상으로 매년 한 차례 관내에서 면허 갱신 접수 및 안전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며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이를 점진적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지난 14일 밝혔다.해당 시책은 도내 도로교통공단 운전면허시험장이 예산군 한 곳에 위치해 있어 고령자들이 면허 갱신 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군과 도로교통공단은 고령자 중 오토바이 운
20시간전
시내버스 노선 개편을 추진 중인 울산시가 어린이와 75세 이상 노인의 버스 요금 무료화와 스마트 버스정류장 조성 등을 추진해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현재 시는 버스업체에 인건비와 유류비 명목으로 매년 1600억원 가량의 재정 지원금을 보전해 주고 있지만, 버스 교통 수단 분담률은 10.3%에 그치고 있다. 이에 막대한 재정 손실을 피할 수 없다면 대중교통 이용에 대한 편의성을 높여 더 많은 시민이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유도하겠다는 전략이다.시는 오는 9월부터 초등학생 시내버스 요금을 무료화한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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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부산지방검찰청' 압수수색
김용광 기자 = 부산경찰청이 부산지방검찰청을 압수수색했다.27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지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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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볼런티어 마스터 양성교육 개강
인천 서구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의 자기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전문자원봉사자 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최근 자원봉사자 40명을 대상으로 볼런티어 마스터「페이스페인팅 전문자원봉사단」 양성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7월 23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페이스페인팅 기본기를 시작으로 ▲페이스페인팅 선 그리기 ▲분할물감으로 색 그리기 ▲포인트기법 활용 ▲기초 디자인 ▲페이스 아트 실습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임경환 센터장은 “볼런티어 마스터 양성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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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로당에게 암살당한 故박진경 대령 76주기 추도식
암살 사건 후 육군은 군대 내 남로당 세력들 숙군 진행제주4·3단체, 암살범 남로당 프락치 진혼제까지 열려 국군 정체성 훼손해 [건전사회를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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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배지' 첫 등장…노동신문 "유일영도체계 계속 심화해야"
북한이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의 배지가 처음으로 등장한 30 북한 기관지 노동신문은 '유일적 영도체계'를 지속해 심화해야 한다면서 최고 지도자에 대한 충성심을 강조했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위대한 변혁과 성공으로 인도하는 백전백승의 당' 제하 기사에서 "우리 당을 위대한 김일성-김정일 주의 당으로 더욱 강화 발전시키는 것은 지난 10여년 간 총비서 동지가 가장 많은 품을 들여오신 혁명의 중대사"라고 적었다.또한 이 기사는 당 간부들이 김 총비서의 얼굴이 담긴 배지를 처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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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공고, 세계적 이차전지 전해질 기업과 협약 체결
이리공고는 27일 이차전지 중심소재인 전해액을 생산하는 ㈜엔켐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2차전지 전해액은 전해질을 구성하는 중심요소로서 리튬이온이 이동할 수 있게 유도하는 기능을 한다.㈜엔켐은 국내 1위, 세계 3위의 전해액 생산기업으로 2023년 연매출 4,249 억을 달성했으며 폴란드·헝가리·중국·인도네시아·미국 등 3대륙에 생산기지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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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메이플스토리' 카페 23일 제주서 오픈
넥슨은 이달 23일 제주 넥슨컴퓨터박물관 지하 1층에서 '메이플스토리' 테마 카페를 오픈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이 회사는 이를 통해 '메이플스토리'의 인기 캐릭터를 기반으로 제주의 특징을 담아낸 특별한 메뉴와 굿즈를 선보일 예정이다. '메이플스토리'를 재해석한 다양한 볼거리를 통해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즐거움을 전하는 한편, 일반 대중에게도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특히 50여개 제주 에디션 굿즈와 ‘메이플스토리’의 첫 LP 음반 ‘시에스타 오브 제주’, 사회적 기업 ‘동구밭’과의 컬래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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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홍성현 의장, 후반기 의회 출범 후 첫 직원 만남
충남도의회 홍성현 의장이 5일 후반기 의회 출범을 맞아 의회 운영 방안을 공유하고자 사무처 전 직원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홍 의장은 기존 사무실 순회 방식에서 탈피해 사무처 전 직원과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통해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한 후 직원들을 격려했다. 간담회는 신임 의장의 인사와 직원과의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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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화합 다진 김정엽 종로지역세무사회장, 연임 추대
신구 회원 간 조화가 잘 이뤄진다는 평을 듣는 종로지역세무사회의 김정엽 회장이 연임돼 3년 임기를 다시 시작했다.종로지역세무사회는 5일 종로3가 음식점에서 5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31회 정기총회를 열고 김정엽 현 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김정엽 회장은 지난 2년 동안 신년회 등 각종 친목 모임을 통해 회원 소통과 화합에 적극 나섰으며, 지난 5월에는 서울지방세무사회 북부권역 모임활성화 최우수관서 포상도 받았다.이날 총회에는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 이종탁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서준석·임응재·황선의·장한철·김행형 역대 회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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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선 회장, 현대그린푸드 지분 전량 가족 증여…514억원 상당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이 자신이 보유한 현대그린푸드 주식 전량을 부인과 자녀, 조카들에게 증여했다. 총 429만3097주로, 514억 원 상당이다.현대그린푸드는 5일 정지선 회장이 보유하던 지분 12.67% 가운데 2.92%씩을 부인 황서림 씨와 아들 창덕 군, 딸 다나 양에게 동일하게 증여했다고 공시했다.정 회장은 또 동생인 정교선 현대백화점그룹 부회장의 세 아들인 창욱·창준·창윤 군에게도 현대그린푸드 지분 1.3%씩을 똑같이 증여했다.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정지선 회장 보유 개인 재산에 대한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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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후반기 천안시의회, ‘천안인의 상’참배로 공식일정 시작
1시간전
천안시의회가 ‘천안인의 상’참배를 시작으로 후반기 공식 일정의 첫발을 떼었다. 천안시의회 후반기 의장단은 5일 천안보훈공원을 방문하여 ‘천안인의 상’을 참배하고 후반기 의정활동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김행금 의장은 “천안의 한 사람으로서 천안을 빛내고 조국을 위해 헌신한 분들의 유지를 이어받아 언제나 시민만을 생각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