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경북지역 주택사업자들의 주택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심리가 전달보다 크게 하락했다. 주택산업연구원이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11월 전국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는 75.7로 전달에 비해 13.3p 떨어졌다. 수도권에서 큰 폭으로 하락해 78.
대구·경북 기업의 올해 12월 중 체감경기와 경기전망이 모두 비관적인 것으로 조사됐다. 30일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이달 중 지역 제조업체의 기업심리지수는 93.3으로 전달에 비해 1.8포인트 하락했다. 다음달 전망지수도 95로 전달에 비해 0.8p 떨어졌다.
울산 지역 소상공인들이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 위축과 정치적 요인 등으로 힘겨운 연말을 보냈으나, 설 연휴에 대한 기대감으로 1월 경기 전망은 전월 대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최근 발표한 울산 지역 소상공인의 지난해 12월 체감 BSI는 63.0으로 전월 대비 5.8p 하락했다. 부문별로는 비용 상황이 전월 대비 8.7p 상승한 112.9로 집계됐으나 판매실적과 구매 고객 수가 전월 대비 모두 하락해 내수 침체에 따른 체감경기 하락 요인이 지수 하락의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됐다.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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