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의 경기회복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지역 기업경기전망지수가 전 분기 대비 소폭 상승했지만, 여전히 기준치를 크게 밑돌며 부진한 흐름을 보이면서 기엄들의 체감경기에 악영향을 주고 있다.청주상공회의소가 지난 2월21일부터 3월7일까지 충북도내 193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2025년 2/4분기 기업경기전망지수’를 조사한 결과 2분기 체감경기 전망치가 전 분기 대비 7포인트 상승한 ‘77’로 집계됐다.기업경기전망지수가 100 이상이면 이번 분기보다 다음 분기에 경기가 좋
충북기업 체감경기가 다소 개선되기는 했지만 여전히 기준값 이하에 머물러 비관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충북본부는 지난 14~20일 중 충북 소재 424개 업체를 대상으로 3월 충북지역 기업경기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기업심리지수는 제조업이 88.1로 전월대비 1.9p 상승했으나, 다음달 전망 CBSI는 전월에 비해 5.2p 하락했다. 비제조업은 93.8로 전월에 비해 4.6p 상승했으나, 다음달 전망 CBSI는 전월에 비해 4.8p 하락했다.
경북 포항의 제조업체들의 2분기 기업경기실사지수가 73으로 나타났다. 전분기 52에 비해 21p 높아 포항 지역 기업들이 느끼는 현장 체감경기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하지만 BSI 항목별로는 설비투자, 매출액, 자금사정, 영업이익, 전반적체감경기 항목 모두가 기준치 미만으로 나타나 여전히 경기가 나쁠 것이라는 예상이 높았다.포항 기업들은 올해 매출액이 당초 계획한 목표치 달성을 묻는 질문에는 40.4%가 소폭 하향으로 답했으며 지난해 수준, 크게 하향(1
불안정한 대내외 여건 속에서 내수경기 침체 장기화 등 지역경제가 흔들리고 있다.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발표하는 ‘소상공인시장 경기동향 조사’결과에 따르면 제주의 소상공인 체감경기 지수는 '24.12월 44.0에서 '25.2월 55.4로 상승하였지만 여전히 낮은 수치이다. 또한 2월 제주지역 소비자심리지수는 88.1로 전월 대비 2.5p 상승했지만 전국 평균 지수와 비교하면 낮은 수준이며, 소비자물가지수는 115.4로 4개월째 지속 상승하고 있어, 지갑을 열기가 망설여지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이러한 상
2월 경북 동해안의 제조업 기업경기지수는 97.4로 전월 대비 0.8p 하락한 반면 비제조업은 81.5로 2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포항본부는 2월 7일부터 24일까지 포항·경주·영덕·울진·울릉 등 경북 동해안 지역의 183개 업체를 대상으로 2월 BSI를 조사한 결과 제조업은 97.4로 전월에 비해 0.8p 하락했다. 비제조업은 81.5로 2p 상승했다. 제조업의 경영애로사항은 내수부진이 29.4%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불확실한 경제상황, 인력난·인건비 상승(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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