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는 24일 오후 3시 30분, 춘천 세종호텔에서 가리왕산 합리적 보전・활용 협의체 합의문 서명식을 개최했다이날 서명식에는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해 가리왕산 합리적 보존‧활용 협의체, 산림청 산림보호국장, 최승준 정선군수, 고한‧사북‧남면‧신동 지역살리기 대표가 참석했다.가리왕산에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알파인 스키 경기를 위해 곤돌라가 설치되었으며, 올림픽이 끝난 후, 철거될 예정이었으나 올림픽 유산 활용 및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지역주민이 존치를 염원하면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한시적 운영이 수용되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