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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아파트 주민이 이웃 주민으로부터 거동이 불편한 아버지의 실내 흡연을 이해해달라는 메모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와 누리꾼들이 갑론을박을 펼치고 있다.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 인스타그램에는 지난 30일 한 아파트 주민이 제보한 '실내 흡연 양해 요청' 메모 사진이 RPWOEHOtEK.해당 메모 작성자는 자신을 "97세 아버님을 모시고 사는 자식"이라고 소개한 뒤 "아버님이 거동이 불편하셔서 외출을 못하시는 관계로 부득이하게 실내에서 흡연을 할 수밖에 없다"고 자필로 적었다.이어 "이웃에 폐를 끼쳐 죄송하다”면서도 “내 부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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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예측 뛰어넘는 태양광 성장세..발전 용량 3분의 1 이상 증가 예상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예측을 뛰어넘는 태양광 성장세 올해 전 세계 태양광 발전 용량은 2023년보다 3분의 1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업계 전문가와 독립 분석가 모두의 예측을 뛰어넘는 수치이다.에너지 싱크탱크 엠버의 새로운 수치에 따르면 각국은 2024년에 593기가와트의 태양광 발전 용량을 추가할 예정이며, 이는 지난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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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일본에서 신라면 팝업스토어 운영
농심이 일본 도쿄 하라주쿠에서 신라면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하라주쿠는 일본 MZ세대의 성지로 알려진 곳으로, 농심은 방문객들이 신라면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해 현지 젊은 소비자층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농심은 일본 신라면 팝업스토어를 시작으로 체험형 이벤트와 협업 마케팅을 강화, 2023년 100억엔을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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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4년 평창군 농정 대토론회' 성황리에 열려
23시간전
평창군과 평창군농어업회의소는 지난 30일,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 3층 대강당에서 ‘평창군 농정 현황과 과제, 미래 발전 방향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평창군 농정 대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는 평창군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평창군의 농정 과제를 진단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도출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토론회는 1, 2부로 나누어 1부에서는 2인의 주제 발표, 2부는 주제 발표에 대한 패널토론 및 청중 토론으로 진행되었다.1부 주제 발표에는 ‘농업·농촌 정책 방향과 지역 농정의 과제’라는 주제로 장민기 농정연구센터 소장과,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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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도시공사-평택직할세관, 안보 선제적 대응 위해 '맞손'
경기 화성도시공사와 평택직할세관이 마약·총기류 등 안보위해물품 밀반입을 차단하기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27일 화성도시공사에 따르면 26일 화성시 서신면 전곡항마리나클럽 다목적실에서 열린 협약 체결식에는 김근영 화성도시공사 사장과 양승혁 평택직할세관장을 비롯해 두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HU공사는 요트 계류장에 접안하는 외국적 선박에 대한 선원 상륙 금지, 세관 통보 등 협력 방안을 마련한다.평택직할세관은 선원 상륙 전 선내 점검, 승선 신고 여부 확인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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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퀴어축제 앞두고 교통혼잡 최소화 대책 마련
대구퀴어문화축제가 열리는 28일 대구 중구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오가는 10여 대의 시내버스 노선이 돌아서 운행한다. 대구시는 법원의 결정에 따라 대구퀴어축제가 열리는 28일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운행하는 시내버스 14개 노선에 대해 우회 조치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구간은 반월당네거리~중앙네거리 왕복 2차선 600m 도로다. 주최 측이 사용하는 차선을 지나는 시내버스는 우회 조치하고, 반대편 1개 차선의 버스 노선은 정상 운행할 계획이다. 현재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운행하는 14개 노선 시내버스는 각각 토요일 238대, 평일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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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3회 탐라문화제 '민속예술축제', 3일 서귀포 칠십리야외공연장
한국예총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는 오는 3일 서귀포 칠십리야외공연장에서 제63회 탐라문화제 사전행사로 민속예술축제를 개최한다.이번 민속예술축제는 지난 8월 14일 읍면동 설명회에서 나온 의견을 탐라문화제 TF팀에서 검토, 반영해 서귀포에서 열리게 됐다.민속예술축제는 총 2개 부문으로 운영되며 걸궁 부문에는 이도1동민속보존회, 일도2동민속보존회, 남원읍민속보존회 3개팀이 참여하며 민속예술 부문에는 일도1동민속보존회, 오라동민속보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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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착유단지 조성…낙농산업 새 이정표 제시
고령화·후계자 부재·무허가축사·환경 민원 등 대응 2천평 규모 5개동 축사·퇴비사 등 부속시설 갖춰 시간당 360두 착유 가능한 전천후 시스템도 구축 충남 당진낙농축협이 국내 최초로 추진한 대규모 스마트축산 ICT 시범단지 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한국 낙농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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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공항, 발달장애인'하음 오케스트라'가을맞이 콘서트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은 ‘하음 오케스트라’의 가을맞이 콘서트가 10월 2일 제주공항 야외광장 열린무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이번 콘서트는 하음 오케스트라가 준비한 다양한 연주곡으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따뜻한 가을 오후를 음악으로 물들였다.하음 오케스트라는 제주지역 발달장애인으로 이루어진 단체로, 초등학생에서 성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으며, 2014년 창단 연주회를 시작으로 도내외 초청공연 등 다양한 연주회를 150여회 진행해온 예술단체다.이날 공연에서는 제주도의 푸른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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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5 APEC 주요 국제회의 분산 개최
제주특별자치도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와 연계해 열리는 주요 국제회의를 개최하기로 결정됐다고 2일 밝혔다.정부는 이날 ‘APEC 정상회의 준비위원회’ 제3차 회의에서 제주에서 제2차 고위관리회의 및 4개 분야의 장관회의를 분산 개최할 것을 의결했다.제주도는 내년 5월 고위관리회의와 함께 통상·교육·인적개발 분야 장관회의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이어 9월에는 중소기업 장관회의를 유치했다.통상분야 장관회의는 APEC의 핵심 주제인 경제와 무역을 다루는 중요 회의다. 중소기업 장관회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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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에너지대전환' 수소경제 전문가 세미나 개최
제주특별자치도는 2일 제주대학교 약학대학 2호관 녹담홀에서 ‘에너지대전환을 통한 2035 탄소중립 비전 실현을 위한 수소경제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했다.세미나에는 국내 청정수소 인증운영기관인 에너지경제연구원의 김현제 원장을 비롯한 국내 에너지산업 관련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주제발표는 이상열 수소경제연구단장, 강영준 제주연구원 혁신경제연구부장, 최수석 제주대학교 전기에너지공학과 교수가 맡았으며, 이후 손창식 신라대학교 배터리·자동차공학부 교수가 좌장을 맡아 토론이 이어졌다.이상열 단장은 ‘청정수소 기반의 수소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