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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도시공사-평택직할세관, 안보 선제적 대응 위해 '맞손'
경기 화성도시공사와 평택직할세관이 마약·총기류 등 안보위해물품 밀반입을 차단하기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27일 화성도시공사에 따르면 26일 화성시 서신면 전곡항마리나클럽 다목적실에서 열린 협약 체결식에는 김근영 화성도시공사 사장과 양승혁 평택직할세관장을 비롯해 두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HU공사는 요트 계류장에 접안하는 외국적 선박에 대한 선원 상륙 금지, 세관 통보 등 협력 방안을 마련한다.평택직할세관은 선원 상륙 전 선내 점검, 승선 신고 여부 확인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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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대 학생들 휴학 승인 .. '동맹휴학 불가' 교육부 대응 주목
서울대 의과대학이 학생들의 1학기 집단 휴학 신청을 승인했다. 의정 갈등 이후 집단 휴학을 승인한 것은 서울대가 처음이다. “동맹휴학은 안 된다"는 정부 방침과 배치된 것이어서 파장이 클것으로 보인다.1일 교육계에 따르면, 서울대 의대는 접수된 학생들의 1학기 휴학 신청을 전날 밤 일괄 승인한 것으로 나타났다.대부분 대학은 휴학 신청 허가권이 총장에게 있지만, 서울대 의대의 경우 학칙상 권한이 학장에게 있다. 대학 본부와의 상의할 필요 없이 단과대가 자체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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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 AI·DT 기술로 미래 먹거리 확장
SK이노베이션이 국내 최초로 정유·석유화학 공정에 인공지능, 디지털전환 기술을 적용한 솔루션을 개발하고 새로운 미래 먹거리로 확장해 나간다. SK이노베이션은 울산 지역 AI기업인 딥아이와 협력해 세계 최초로 ‘AI 비파괴검사 자동 평가 솔루션’을 개발하고 사업화를 추진한다. SK이노베이션은 2016년부터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에서 추진했던 스마트 플랜트에 AI와 DT를 접목하면서 스마트 플랜트 2.0으로 진화·발전된 만큼 앞으로도 계속해서 구체적인 성과를 만들어 내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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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가을 행락철 축제 등 치안 수요 대응을 위한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 개최
부산경찰청은 9월 30일 오후 3시 부산경찰청 7층 동백홀에서 범죄예방·대응 관련 부서장 및 15개 경찰서장이 모두 참여하는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는 ’24년 10월 가을 행락철 축제 등 특별치안수요 대응,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빈집 치안 강화 대책’, 예방 중심 경찰 활동을 위한 ‘공동체 치안 활성화 방안’ 등 빈틈없는 범죄예방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회의에서는 10월 축제 등 증가하는 치안 수요 분석을 바탕으로 기능·경찰서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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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예측 뛰어넘는 태양광 성장세..발전 용량 3분의 1 이상 증가 예상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예측을 뛰어넘는 태양광 성장세 올해 전 세계 태양광 발전 용량은 2023년보다 3분의 1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업계 전문가와 독립 분석가 모두의 예측을 뛰어넘는 수치이다.에너지 싱크탱크 엠버의 새로운 수치에 따르면 각국은 2024년에 593기가와트의 태양광 발전 용량을 추가할 예정이며, 이는 지난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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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 무전공 학과 71%, 평균보다 수시 경쟁률 낮아
학생들의 전공 선택권 확대를 위해 신설된 무전공학과 상당수가 인기를 끌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종로학원이 발표한 고려대, 서강대, 이화여대 등 무전공 선발을 신설한 21개 대학의 2025학년도 수시모집 경쟁률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전체의 71.4%에 해당하는 15개 대학의 경쟁률이 해당 대학 수시 전체 경쟁률보다 낮은 것으로 파악됐다. ‘무전공 선발’로 불리는 전공자율선택제는 학생들이 전공을 정하지 않고 대학에 입학한 후 진로 탐색을 거쳐 세부 전공을 선택하는 제도로, 보건·의료, 사범 계열 등을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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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APEC 주요 국제회의 제주 분산 개최 확정
2025년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정상회의가 경북 경주시에서 열리는 가운데, 이와 연계한 주요 국제회의가 제주에서 분산 개최된다.정부는 지난 2일 ‘APEC 정상회의 준비위원회’ 제3차 회의를 열고, 제2차 고위관리회의와 4개 분야 장관회의를 제주에서 분산 개최할 것을 의결했다.APEC 고위관리회의는 APEC 산하회의 활동 지휘 및 감독, 주요 합의사항을 정상회의와 합동각료회의에 보고하는 회의체로, 연간 다섯 차례 열린다.제주도는 내년 5월 고위관리회의와 통상, 교육, 인적 개발 분야 장관회의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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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역 교정시설 상당수 수용정원 초과 '과밀'
죄수들이 늘어나면서 대구와 경북지역 대다수 교도소의 과밀 상태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나 근본적 해결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2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대구교도소의 입감자 수용률은 133.8%로, 수용 인원이 정원을 넘어섰다. 대구구치소의 수용률도 올해 8월 기준 144.4%로 수용 인원이 정원보다 360명 더 많은 실정이다.경북지역에 있는 교도소도 대구보다는 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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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5 경북방문의 해' 추진위원회 공식 출범
경북도는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경북과 대한민국의 문화적 자산을 재발견하고, 미래 가치를 이끌어내는 기회로 삼아 국격을 높이고 지역 브랜드를 창출하기 위한 기반으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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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오·강민연 부부, 농협중앙회 10월 '새농민상' 수상
제주농협은 농협중앙회가 시상하는 ‘이달의 새농민상’ 10월 수상자로 하귀농협 조합원 진영오·강민연 부부가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이들 부부는 2005년부터 농업을 시작한 영농경력 18년차 농업인으로 현재 애월읍 소재 ‘부자감귤농장’에서 타이벡 감귤과 만감류를 재배하고 있다.이들은 기존 품종에서 고품질 생산이 가능한 유라계열 신품종으로 갱신해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구축했다.기계화 등 스마트팜 시설을 설치해 친환경 농법과 GCM 농법 등 선진 영농기술 도입으로 토양의 질을 높여 해마다 고품질 감귤의 수확량을 늘리고 있다.또 자체 소셜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