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KUSF 대학야구 U-리그 전반기가 마무리되면서 각 조마다 ‘절대 강자’와 치열한 2위 경쟁 구도가 뚜렷해졌다. 한양대, 강릉영동대, 단국대, 동의과학대, 한일장신대는 전승 또는 무패로 조 1위를 차지하며 후반기 리그의 중심에 섰다. 반면 2위권에서는 추격자들의 각축전이 벌어지며 순위 다툼의 불씨를 남겼다.A조에서는 한양대가 6전 전승을 거두며 압도적인 경기력을 과시했다. 동원대, 인하대, 동국대 등을 상대로 평균 9.5득점을 올리며 공·수 모두에서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갔다. 인하대와 동국대는 각각
2025 KUSF 대학야구 U-리그에서 또 하나의 전설적인 장면이 나왔다. 송원대학교의 우완 에이스 **김상범**이 전주기전대학교를 상대로 8이닝 무피안타, 무사사구, 무실점의 완벽투를 펼치며 팀의 10-0 콜드게임 승리를 이끌었다.비록 9회까지 가지 못한 콜드게임 종료로 공식적인 ‘퍼펙트 게임’ 기록은 아쉽게 놓쳤지만, 김상범의 이날 피칭은 실질적인 퍼펙트쇼에 가까웠다. 전 타자를 완벽히 요리한 김상범의 투구는 마운드를 넘어 상대 팀의 기세마저 꺾어버렸다.“"완벽에 가까웠다. 한 치의 빈틈도 없었
인하대학교가 3월27일 개막한 2025 KUSF 대학야구 U-리그에서 2연승을 내달렸다. 1일 개막 첫 경기에서 디지털 서울문화예술대를 4대 2로 꺾은 인하대는 2일 사이버한국외대를 7대 1로 물리쳤다. 이날 인하대는 1회초 먼저 1점을 내줬지만 1회말 무려 4득점하며 앞서나갔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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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제26회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시상식 개최…'이지현' 9단 우승 
동서식품이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주관한 '제26회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시상식이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개최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우승자인 이지현 9단은 우승 트로피와 함께 상금 7000만원을 수상했다. 이지현 9단은 지난 2020년에 이어 2번째 맥심커피배 입신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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