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디데이지, G.Klimt 명작에서 다시 보다. 지구상 어디든 식물이 있어야 생명체가 살아갈 수 있습니다. 식물의 초록빛은 생명의 상징입니다. 식물은 스스로 주어진 환경에 최적의 상태로 적응하여 살아가기 때문에 그 지역의 기후와 지형적 특성에 따라 각기 다른 모습과 성질을 갖기 마련입니다.살던 곳을 멀리 떠나 다른 지역에 갔을 때 그 지역 특성에 따라 자라고 있는 식물을 보면 매우 흥미롭습니다. 이제껏 보지 못했던 다양한 종류의 식물을 만나보며 이 식물이 왜 이곳에서 자라고 있는지, 이 식물과 지역 사람의 생활과 문화적, 사회적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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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달라지는 것] 간이과세 매출기준 '8천만→1억400만원' 상향
◇ 금융·재정·조세·공정▲ 간이과세 기준금액 상향 = 간이과세 적용 기준 연 매출 금액이 종전 8천만원 미만에서 1억400만원 미만으로 상향된다. 부동산임대업 및 과세유흥 장소는 간이과세 적용 기준금액이 4천800만원으로 종전과 같다.▲ 외환시장 구조개선 본격 추진 = 외환시장 개장시간이 기존 오전 9시∼오후 3시 30분에서 다음 날 새벽 2시까지로 연장된다. 우리나라에 소재하지 않은 외국 금융기관도 우리 외환시장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도 도입한다.▲ 출국납부금 면제 대상 확대 = 출국납부금 면제 기준 연령이 12세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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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로당에게 암살당한 故박진경 대령 76주기 추도식
암살 사건 후 육군은 군대 내 남로당 세력들 숙군 진행제주4·3단체, 암살범 남로당 프락치 진혼제까지 열려 국군 정체성 훼손해 [건전사회를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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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미 작가, 미국 뉴욕 Crossing Art Gallery 초대로 개인전 개최!
김영미 작가는 오는 7월 11일부터 8월 13일까지 미국 뉴욕에 있는Crossing Art Gallery 초대로 개인전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물밑 접촉을 한 뉴욕의 큐레이터로부터 11월에 전시 계획이 결정되었다고 연락을 받았다. 이미 첼시의 다른 큰 갤러리가 이미 결정되었으나 Crossing Art Gallery측의 먼저 하자는 제안으로 결정되었다. Crossing Art Gallery는 첼시에 갤러리가 생긴지 15년되는 갤러리로서 글로벌 컨템포러리 갤러리를 지향하는 대표의 큰 그림에 힘입어 세계적인 작가들을 초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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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집중호우·강풍 사전점검 예찰 강화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30일 오전 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장마철 집중호우 및 강풍에 대한 대응 상황을 보고 받고 대책 상황을 점검했다고 제주도는 밝혔다.오영훈 지사는 이날 강동원 도민안전건강실장으로부터 현재 강수상황과 기상 전망 등을 보고받고 도민과 관광객들의 생명과 안전 보호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상습침수지역에 대한 개선방안 마련 ▲인명피해우려지역 사전통제 및 예찰활동 강화 ▲공항지하차도, 도심 주요하천 관제 철저 ▲ 자율방재단·의용소방대 등 민관 협력 강화를 주문했다.또한, 재난 상황 종료까지 지속적인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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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외국인력 10만 플러스+ 정책 추진···행복한 이민 환경 조성
경남도 외국인력에 대한 외국인 원스톱 지원체계 구축과 외국인근로자 정착지원을 담은 ‘경남 외국인력 10만 플러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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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슈뢰더 전 독일 총리 부인 김소연 이사장 저탄소 식생활 홍보대사 위촉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4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의 전 세계 확산을 위해 게르하르트 슈뢰더 전 독일 총리 부인이자 슈뢰더-김 비영리재단을 운영하는 김소연 이사장을 저탄소 식생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유엔식량농업기구에 따르면 먹거리 관련 온실가스 배출량이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31%를 차지해 ‘저탄소 식생활’ 등 세계인들의 일상 속 실천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공사는 지난 2021년 김춘진 사장 취임 이후 먹거리의 생산-유통-가공-소비 전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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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천안시의회 후반기 원구성 완료
천안시의회는 4일 제270회 임시회를 열고 제9대 후반기 의장에 김행금 의원, 부의장에 류제국 의원을 선출했다. 김행금 신임 의장은 당선 인사에서 “막중한 책임감과 역할을 느끼며, 의원님들과 시민들의 기대와 신뢰에 부응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제9대 천안시의회 후반기 운영 방향에 대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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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보호대상자 사회복귀의 마중물, 법무부 일자리우수기업
1시간전
필자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의 자원봉사자로 20년째 활동하고 있다. 처음에는 공단 홍보를 위해 홍보책자제작 지원부터 시작해서 제정지원을 위한 후원기업 모집 및 관리, 그리고 본인 업체에 보호대상자를 취업시켜 사후관리를 통해 사회정착에 도움을 주고 있다. 그동안의 실적을 인정받아 '법무부 일자리우수기업 29호' 법무부장관에서 인증받아 활동하고 있으며 지속해서 보호대상자 취업처 지원과 일자리 우수기업 확보에 많은 공을기울이고 있다. 이렇게 설명을 하면 왜 이 활동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주변 이웃과 동료들이 잘 이해하지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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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김병환 금융위원장 후보자, 금융·거시경제 정책통
4일 지명된 김병환 금융위원장 후보자는 금융·거시경제 정책통으로 꼽힌다.김 내정자는 1971년 경남 마산 출생으로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버밍엄대 경영학 석사를 수료했다. 1993년 행정고시 37회로 공직에 입문했으며 금융정책실 증권업무담당관실, 증권제도담당관실 등을 거쳐 금융정책 경험을 폭넓게 쌓았다. 미주개발은행 근무 경험으로 국제적인 감각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기재부에서는 자금시장과장, 경제분석과장, 종합정책과장, 경제정책국장 등 금융정책과 거시 경제정책을 두루 담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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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과 삶] 우현 고유섭의 예술이해의 현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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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요즘 자동차 전시를 앞두고 자동차의 구동원리를 생각하고 있다. 자동차는 엔진에 기어가 물리면서 힘을 받아 구르게 된다. 기어가 물리지 않으면 힘을 받지 못해 헛바퀴를 돌게 된다. 엔진에 기어가 맞붙고 떨어지면서 자동차가 굴러간다. 기어가 물려야 굴러갈 수 있듯 인간 역시 의식과 대상이 접촉하면서 삶을 영위한다. 필자는 우현이 남긴 예술철학에 대한 글을 읽고 현대성에 관련된 부분을 나름대로 이해한 후 써 본다.사람에겐 매일 늘 반복되는 습관 이외에 또 다른 의식의 세계가 있다. 즉 타성과 관습에 젖은 의식 이외에, 무언가를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