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게임업계가 대만 최대 게임 전시회인 '타이베이 게임쇼 2025' 에 출격한다. 게임업계는 대만을 중화권 진출 전초기지로 보고 있는데,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현지 이용자들의 반응을 살피며 시장 확장을 도모한다는 전략이다.'타이베이 게임쇼 2025'는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타이베이컴퓨터협회 주최로 타이베이 난강 전시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게임쇼에는 30개국 346개 업체가 참가하며, PC·콘솔·모바일·인디게임 등 350개 이상의 신작과 100개 이상의 미공개 타이틀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