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대형마트, 수퍼마켓, 편의점 등 소매유통업체들이 여름철 특수에도 불구하고 경기 전망이 좋지 않을 것으로 봤다.하지만 소비회복에 대한 기대심리 등으로 수퍼마켓을 중심으로 매출이 늘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도 나왔다.인천상공회의소가 인천지역 소재 소매유통업체 65개 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분기 인천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 조사 결과, RBSI ‘97’로 기준치에 미달해 여전히 경기 회복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여름철 특수라는 계절적 요인과 정치 상황 안정을 기대하는 심리가 반영되어 긍정적인 전망으로 이어졌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