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산업과학고등학교는 지난 20일 스마트팜 인력 양성을 위해 유원대학교, 유원대 RISE 사업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이들 기관은 △스마트팜 교육과정 개발 △공동교육 △학생 간 교류 및 현장실습 등을 협력한다.박한수 영동산업과학고 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유원대학교에서 주관하는 사업과 교육과정에 공동으로 참여하고 공동의 발전 관계를 이뤄가겠다"고 말했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평창군은 보건의료원 소속 기관인 15개 보건진료소가 1월부터 3월까지, 60세 이상 어르신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행복한 노년 생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10주 동안 치매안심센터와 연계된 치매 예방 교실과 웃음 치료, 원예 심리치료, 바른 몸만들기 수업을 받았다.프로그램에 참여한 70대 남성 어르신은 “웃음 치료와 원예 심리치료 수업은 받아 본 적이 없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시프트업이 27일 서울시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제12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글로벌 게임 개발사로 도약을 선언했다.이날 주주총회에서 시프트업은 2024년도 영업수익 2241억원, 영업이익 1527억원 등 지난해 주요 경영실적을 보고했다.이번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 ▲이사 선임의 건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등 총 3개의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시프트업 주주총회 의장을 맡은 김형태 대표는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게임 개발사가 될 수 있도록 회사와 임직원 모
창원특례시는 27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5년도 1분기 시정발전 유공시민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지역사회와 시정발전을 위해 공헌한 시민 96명이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특히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을 위해 꾸준히 의료봉사를 실천해 온 한의사, 화재 예방 캠페인과 부상 소방공무원 지원 등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한 성산소방서 소방발전위원회
한국마사회가 건전화 우수기관임을 다시 한번 확인받았다. 마사회는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가 주관한 ‘2024년도 사행산업사업자 건전화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고 지난 25일 전했다. ‘건전화평가’는 사행산업의 건전성 증대와 부작용 해소 노력 등을 평가하는 제도로 경마, 경륜, 경정, 카지노, 복권 등 7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지역필수의사제 시범사업' 공모에 경남도가 최종 선정됐다. 지역 필수의사 확보로 지역 간 의료 격차를 줄이고 지역 완결형 의료 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경남도는 '경남 '온' 드림 닥터! 필수의료 희망 프로젝트'라는 제목으로 공모에 참여했다. '온'은
경남교육청 마산지혜의바다도서관이 4월 한 달 동안 시민을 위한 인문학 강연을 운영한다.이번 강연은 건축, 인도 사회, 자서전 쓰기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5일에는 강성용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교수가 강연자로 나선다. 주제는 ‘카스트로 읽는 인도의 정치와 경제’다. 인도의 전통 사회
전국교육공무직본부 경남지부가 늘봄학교 운영과 관련해 교육부의 졸속 행정을 강하게 규탄하며, 학교 현장의 혼란을 막기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경남지부는 1일 경남도청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작년부터 갑작스럽게 늘봄학교 업무까지 더해지며 학교현장은 혼란의 도가니가
마은혁 헌법재판관 미임명 관련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와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동시 탄핵’을 시사한 더불어민주당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 기일이 정해지자 기조에 변화를 보이고 있다.최상목 부총리 탄핵 소추 절차는 이어가되 한덕수 총리 탄핵 추진은 추후 정할 방
지난달 21~30일 열흘간 산청과 하동에서 대형 산불이 이어지면서 지방자치단체가 보낸 재난 문자에는 긴박했던 당시 상황이 남아 있다. 산청·하동군은 재난 문자 발송과 함께 주민 대부분이 고령인 점을 고려해 마을 인근 비상 대기, 가정 방문 대피 알림, 이동 버스 지원을 했다.이 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