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가 청소년들이 주말에 청소년시설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셔틀버스 노선을 대폭 개편해 운영 중이다. 이번 개편을 통해 정류장은 기존 3곳에서 6곳으로 늘어났고, 하루 운행 횟수는 7회에서 6회로 조정됐다.개편된 노선은 동해시청을 출발해 청소년센터, 샘터 버스정류장, 북평고등학교 버스정류장, 청소년센터, 청소년수련관을 경유한 뒤, 엘리시아 정류장에 도착하는 형태로 운행된다. 이 중 샘터 버스정류장과 북평고 버스정류장 등은 이번에 새로 추가되며 시설 이용률 제고는 물론,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를 유도하는 효과도 있을 것으로...
속초시는 오는 12일부터 이틀간, 영랑호 잔디광장에서 '2025 영랑호 벚꽃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나의 완벽한 봄, 속초'를 주제로 다채로운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를 마련해 방문객들에게 따뜻한 봄날의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다만, 전국적인 산불 피해 등의 상황을 감안하여 공연을 일부 취소하는 등 행사를 축소 개최한다.올해 축제에서는 가족과 연인이 함께 추억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영랑운동회’와 영랑호의 석양을 배경으로 가족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벚꽃시네마’가 새롭게 선보인다. 또한,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난 4일, 글로벌 필터레이션의 세계적인 선도 기업인 만앤휴멜코리아를 방문해 김병호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만앤휴멜은 세계적인 필터레이션 기술기업으로 자동차 및 산업용 필터 시스템을 제조하는 글로벌 리더 기업이다. 이번 방문은 지역 내 산업 현장을 살펴보고 기업의 성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원강수 시장은 만앤휴멜의 최신 기술과 제품 개발 동향을 살펴보고, 기업의 성장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특히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룰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7일 ‘농촌일손돕기’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영농철을 맞아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공단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했다.이날 봉사자들은 자체 조직한 ‘골든타임 봉사단’과 ‘봉우리 봉사단’을 중심으로 농작물 모판 운반 등을 도우며 현장의 부족한 일손을 보탰다.특히 공단은 일손돕기 활동과 더불어, 방치된 영농폐기물을 수거하고 정리하는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진행함으로써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는 모습을
속초시는 4월 7일, 시청 디지털상황실에서 이병선 시장 주재로 2026년도 국·도비 예산확보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하며 지속 가능한 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기반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속초시가 목표한 2026년도 국·도비 예산은 2,000억 원이다. 이는 시 개청 이래 역대 최대 규모로, 전년 대비 15.2% 수준인 271억 원이 증가한 규모이다.이번 보고회에서는 부서별로 발굴·기획 중인 국·도비 현안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공유하는 한편, 중앙부처와 강원특별자치도의 내년도 예산편성 일정에 맞춘 선제적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특히
강원특별자치도산림과학연구원은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7일, 춘천시 신북읍 지내리 산2-15번지 봄내생태숲 일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산림과학연구원장 등 연구원 직원과 지역 산림조합 등 60여 명이 참여하여 밤나무 300본을 식재했다.산림과학연구원에서는 꿀벌활동 촉진 및 양봉산업 지원을 위한 밀원수림 조성요구 증대에 따라 밤나무를 식재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역과 기후변화에 적합한 밀원수를 식재하여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도민 소득향상 및 도유림 학술연구에 활용하기로 하였다.홍창수 도산림과학연구원장은
영월문화관광재단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5년 문예회관 종합컨설팅 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이번 사업은 2011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되어 온 문예회관 종합컨설팅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전국의 문예회관을 대상으로 경쟁력 향상과 운영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문예회관이 더 효과적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으며, 문화정보 인프라 기반 조성을 통한 공연장 활용도 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예정이다.특히, 영월문화관광재단은 이번 기회를 통해 문예회관 운영과 관련된 포괄적인 컨설팅
제주도 전역에 강풍특보가 내려진 12일 제주국제공항에서는 항공기 운항에 큰 차질이 빚어졌다. 출발과 도착편에서 무려 130여편이 결항됐는가 하면, 서울을 출발해 제주공항에 착륙을 시도하던 항공기들이 그대로 돌아가는 회항도 이어졌다.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의 실시간 항공기 운항 현황에 따르면, 이날 예정된 총 485편 중 오후 9시30분 기준 출발과 도착에서 출발 60여편, 도착 70여편이 결항됐다. 항공기 결항은 돌풍성 강풍이 이어진 늦은 오후부터 집중됐다. 오후 5시를 넘어서면서 결항편이 속출하기 시작해, 6시부
12일, 울산 남구 야음장생포동에 위치한 울산남구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 아동·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직업체험활동 'Dream Start: 직업 체험 여행' 3회기 프로그램을 실시했다.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 아동·청소년들이 다양한 진로 탐색 활동을 통해 자신의 강점, 관심사, 잠재력을 발견하고, 긍정적인 자아 인식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참여자들은 '3D 프린터 전문가'라는 직업 분야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프로그램은 3D 프린터와 3D 펜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부터 실제 창작물을 만들어보는 실습까지 다
글로벌 누적 이용자 수 5000만명에 달하는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가 최초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로 전세계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팬들에게 짜릿한 경쟁의 즐거움을 선사하며 정례 e스포츠 대회로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한편, 다양한 이벤트와 콘텐츠로 현장에 게임 밖에서도 '나 혼자만 레벨업'과 함께하는 경험을 제공했다.넷마블은 12일 경기도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액션 RPG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챔피언십 2025'를 개최했다
한국건물태양광협회는 ‘탄소중립의 미래, 건물형태양광에서 시작된다’를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오는 4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 6C홀에서 열리는 ‘경기도 기후테크 전시회’에 참여해 협회 공동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회는 경기도 주최로 ‘세계 지방정부 기후 총회’와 동시에 열리며, 해외 34개국의 50여 개 도시 시장과 고위급 인사들이 참석해 ▲과학 기반 해법 ▲시민참여 ▲기후경제 ▲기후 격차 해소 ▲자연과의 조화 등 5대 환경 주제를 중심으
오세훈 서울시장이 12일 오전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제21대 대통령 선거 불출마를 선언했다.여권 내 유력한 대권주자로 거론되어 온 오 시장은 "비정상의 정상화를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며 “이번 대선에는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로써 그는 내년 6월 지방선거 전까지 서울시장직을 유지하며 시정에 집중할 전망이다.이날 기자회견은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진행됐다. 오 시장은 회견에서 “윤석열 정부 3년에 대한 국민의 평가는 무겁고 혹독했다”며 “우리 당 누구도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고, 저 또한 예
울산시가 시민의 일상생활 속 만족도를 높이고자 ‘울부심 생활+ 사업’ 추진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시는 7일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울부심 생활+ 사업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열고, 사업별 추진 실적과 올해 추진 계획 등을 살폈다. 이 사업은 시민들의 일상생활 속 만족도를 높이고 울산 사람의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예산은 오는 2026년까지 3년간 약 459억4400만원이 투입된다. 사업은 생활안정 플러스·생활복지 플러스·
금융보안원은 7일 NFC 결제 정보를 탈취해 부정결제와 무단 출금에 악용하는 새로운 사이버 위협이 확산되고 있다고 밝히며 금융회사와 금융소비자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NFC 결제는 스마트폰 등에서 무선 근거리 통신 기술을 활용해 결제 단말기에 카드 결제 정보를 전송해 결제하는 방식이다.기존 부정결제 사기는 카드번호, 인증코드 등 실물 카드 정보를 악용했으나, 신종 결제 사기는 스마트폰의 NFC 결제 기능 활성화로 생성되는 결제 정보를 실시간으로 가로채어 부정결제에 악용한
울산시 태권도협회는 ‘2025 라인-루르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파견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선발대회’에 참가한 울산시 태권도 선수단이 금4, 은2, 동1 등 7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80㎏ 서건우와 -53㎏ 서여원이 남매 선수로 참가하기도 했다.
부대원들이 보는 앞에서 상관과 부하를 폭행한 전 육군 부사관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9단독 정제민 판사는 상관 공동폭행과 상관 모욕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12일 밝혔다. 육군 부사관 하사였던 A씨는 지난 2023년 9~
12일, 울산 남구 야음장생포동에 위치한 울산남구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 아동·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직업체험활동 'Dream Start: 직업 체험 여행' 3회기 프로그램을 실시했다.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 아동·청소년들이 다양한 진로 탐색 활동을 통해 자신의 강점, 관심사, 잠재력을 발견하고, 긍정적인 자아 인식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참여자들은 '3D 프린터 전문가'라는 직업 분야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프로그램은 3D 프린터와 3D 펜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부터 실제 창작물을 만들어보는 실습까지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