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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 광명시 지역 현안 정책 간담회 개최

20시간전
경기도의회는 김진경 의장과 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지난 25일 광명시청에서 ‘지역현안 정책 정담회’를 갖고 광명시의 주요 정책 현안과 경기도의회 차원의 지원방안을 논의했다고 27일 밝혔다.정담회에는 김진경 의장을 비롯해 의정정책추진단 공동단장인 이영봉 의원 및 광명시 지역구 의원인 최민·유종상·김용성 의원과 박승원 광명시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회의에서는 ▲ 수변 복합문화시설 조성 ▲ 지방정원 조성·지정 추진 ▲ 주공아파트 재건축 문제 해결 ▲ 3기 신도시...
22일 부산 사상구 동서대 외국어교육원에서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글 손 글씨 체험을 하고 있다. 사상구가 4년째 운영하는 외국인 주민 문화예술 체험 활동 프로그램은 올해 관내 대학교 외국인 유학생들이 참여하면서 프로그램의 대상과 범위가 더욱 확대됐다[email protected]
‘조선통신사선’이 28일 부산을 출항, 일본으로 향한다. 국가유산청 국립해양유산연구소가 2018년 전통선박 재현연구 사업의 하나로 제작한 배다.보름 동안 대한·쓰시마 해협을 건너 5월11일 오사카에 입항한다.국립해양유산연구소는 부산문화재단, 일본의 조선통신사연지연락협의회와 조선통신사선을 역사문화자원으로 활용하고자 2019년부터 협력하고 있다. 2023년에는 1811년 제12차 사행이자 마지막 사행의 종착지인 쓰시마까지 운항하며 뱃길 재현에 처음 성공했다. 지난해에는 1763~1764년 제11차 사행 항로의 중간 기착지인
‘재봉틀 연대기, 자봉침’이 펼쳐진다. 경운박물관이 바느질의 시대적 변화와 흐름을 살피는 특별기획전이다. 손바느질에서 재봉틀로 변환하는 우리나라의 재봉 혁명기를 조명한다. 문·무관의 복식이 서양식으로 바뀌고, 양복이 일상으로 스며든 1890년대 후반 양장점을 중심으로 외국산 재봉틀이 도입됐다. 이번 전시에는 1859년부터 2011년까지 생산된 재봉틀 40여대를 비롯해 일상복, 재봉교육서, 신문기사, 광고, 영상자료가 나온다.‘프롤로그’에서는 재봉틀 도입 이전 손바느질을 ‘규중칠우’라는 주제로 다룬다. 자·
경기도는 ‘경기도 독립기념관 건립 마스터플랜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18일 열린 착수보고회에는 한시준 전 독립기념관 관장, 김병기 전 광복회학술원 원장, 김호동 광복회경기도지부 지부장 등이 참석해 경기도 독립기념관 건립의 중요성과 추진 방향에 대해 자문했다.경기도 독립기념관 건립 마스터플랜 연구용역은 독립기념관 건립을 위한 구체적인 이행 방안을 수립하기 위한 것으로, 독립기념관 비전과 목표, 입지 및 규모, 공간 구성, 핵심 콘텐츠, 총사업비, 향후 운영방안 등을 담을 예정
하나금융그룹은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1조1277억 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이는 전년 동기 대비 9.1% 증가한 수치다. 대내외 금융시장 불확실성 증대에도 고객 기반 확대와 수익 포트폴리오 다각화, 전사적 비용 효율화, 선제 리스크 관리 등에 힘입어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달성했다.그룹의 핵심이익은 이자이익과 수수료이익을 합한 2조794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했다. 순이자마진은 1.69%다.수수료이익은 수출입 손님 확대를 통한 외환
우리은행은 ‘제55회 지구의 날’을 맞아 임직원 자원순환 캠페인 ‘스마트 펀’을 오는 5월 23일까지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E-순환거버넌스와 손잡고 본점과 영업점, 가정에서 발생하는 폐전기‧전자제품을 ‘ESG나눔 모두비움’ 프로그램을 통해 기부하고 자원순환 활성화에 동참하는 활동이다. 특히 올해는 임직원들이 사용하지 않는 스마트폰까지 포함해 참여 품목을 확대했다.E-순환거버넌스는 정부, 공공기관, 기업과 협력해 폐전자제품에 대한 올바른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운영하는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산림복지연구개발센터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종로구 한식문화공간 이음에서 한식진흥원, 임업진흥원과 협업을 통해 봄철 임산물을 활용한 ‘산림치유 음식 쿠킹 클래스’를 운영했다.이번 행사는 임산물과 산림치유음식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임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으며, 사전 모집을 통해 선정된 총 48명의 국민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임산물을 직접 손질하고 요리하면서 임산물과 산림치유음식의 우수성과 건강한 식문화에 대해 배우고 경험했다.주메뉴인 ‘숲 한 쌈’과 ‘곤드레
제주도는 2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2기 문화협력위원회 2025년 제1차 회의’를 열고 문화예술 정책방향을 공유하는 한편, 제주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회의에는 문화협력위원회 당연직 위원인 오영훈 지사, 김석윤 제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 강민부 제주콘텐츠진흥원장과 위촉직 위원인 양영길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문화협력위원 30여 명이 참석했다.오영훈 지사는 “문화는 도민 삶의 품격을 결정짓는 핵심 가치”라며 “최근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가 제주어로 전 세계적 관심을 끌며 제주의 문화적 자원과 가치의 소중함
섬 속의 섬 제주 우도에서 사흘간 펼쳐졌던 '제14회 우도 소라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제주시 우도면 연합청년회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지역 특산물인 뿔소라를 테마로 해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우도 천진항 일대에서 진행됐다.축제 기간 많은 관광객들과 도민들이 참여하며서 성황을 이뤘다.첫 날인 25일에는 '뿔소라탑 쌓기'와 '숨비소리', '황금소라를 주워라' 등이 진행됐다. 주말인 26일에는 우도풍물놀이패의 신명나는 길트기를 시작으로 오전 11시 개막식이 열렸다. 오후에는 우도봉 플로깅이 진행됐다.
젠지가 '2025 LCK' 정규 시즌 4주 차에서도 연승 행진으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미드 라이너 ‘쵸비’ 정지훈은 7경기 연속 죽지 않는 '노 데스' 기록을 이어갔다.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 정규 시즌 4주 차 경기에서 젠지가 또 다시 연승을 이어갔다.젠지는 이번 정규 시즌 개막 주차에서 한화생명e스포츠와 T1을 연달아 꺾으면서 경기력을 과시했다. 이로써 젠지는 3주 차까지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또 4주 차에서도 DN 프릭스와 DRX 등 하위권에 랭크된
국내 1위 통신사 SK텔레콤에서 일어난 가입자 유심 정보 탈취 사건이 사회적 불안 사태로 번지고 있다. SK텔레콤 망 사용 알뜰폰까지 가입자 2500만명, 즉 전 국민 절반이 쓰는 통신사에서 주요 서버에 해킹이 일어난 것이 최초 감지되고 열흘 가까이 지나고 ..
영림원소프트랩이 전사적 자원관리 시스템과 인공지능을 결합한 신규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K-시스템 에이스 I&I’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K-시스템 에이스 I&I는 AI 기반의 ERP 시스템에 그룹웨어, 제조 실행 시스템 등 핵심 업무 시스템을 결합한 영림원소프트랩의 차세대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이다. 최근 반복 업무 자동화, 데이터 기반 경영 의사결정 수요가 높아지는 가운데, 이번 신제품은 AI 기술을 활용해
한림해상풍력 인허가 과정에서 불법 행위를 저지른 혐의로 공무원 등 관계자 6명이 검찰로 넘겨졌다.제주해양경찰청은 한림해상풍력 발전사업 공사 관계자와 공무원 등 6명에 대해 최근 공문서 위조행사, 공유수면 관리 및 매립에 관한 법률 위한 등의 혐의로 송치했다고 28일 밝혔다.해당 풍력 발전사업은 사업자인 제주한림해상풍력㈜이 제주시 한림읍 수원리 일대 547만㎡에 해상풍력발전기 18기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위법 논란에 휩싸였다.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해 특별점검을 벌여 환경영향평가법, 매장유산법, 농어촌정비법, 공유수면법,
경기도는 안전관리, 토목, 건축 분야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경기도 도민감리단’이 지난 3월~4월 하천, 철도 분야 총 4곳의 건설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안전, 품질 등 시공·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했다고 28일 밝혔다.점검 대상은 도와 소속기관에서 발주하는 건설공사 현장으로,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구운천, 흑천 4곳이다. 집중 점검으로 총 132건의 시정·권고 사항을 제시해 125건을 시정 완료했으며, 나머지 7건의 권고사항은 현장 여건 등을 고려해 적용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인천지방조달청은 28일 인천테크노파크 스타트업파크센터 함께 창업기업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공공조달제도 설명회 및 컨설팅을 열었다. 이날 설명회는 지난 23일 ‘김포지역 기업 대상 찾아가는 설명회’에 이어 마련된 것으로, 공공조달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창업초보기업과 중소기
동원F&B의 한식 가정간편식 브랜드 ‘양반’이 K푸드 열풍에 힘입어 해외에서 인기다.1986년 탄생한 양반은 국내 최초의 한식 HMR 브랜드다. 지난 2월에는 ‘2025 뉴욕페스티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2년 연속 식품산업 부문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1위에 오르기도 했다.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은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인 뉴욕페스티벌이 주최하는 행사다.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는 브랜드 인지도·대표성·만족도·충성도·글로벌경쟁력 등 구조화된 설문에 소비자가 직접 평가하고 측정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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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승환 영남사이버대 총장, 인구문제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영남사이버대학교는 임승환 총장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며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인구 감소 문제에 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릴레이 방식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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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동물병원 95개소 운영실태 지도점검
제주시는 관내 동물병원 95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5월 16일까지 운영실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올해 1월부터 시행된 동물병원 진료비 게시 항목 확대와 관련한 진료비용 게시 방법 및 내용 등을 지도하고, 신속한 제도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된다.주요 점검 내용은 ▲진찰 등의 진료비용 게시, ▲수술 등 중대 진료 설명·동의 이행, ▲처방전 적정 발급 여부, ▲진료부 기록·보존, ▲허위 및 과대 광고 행위 여부 등이며, 방사선 안전관리, 의약품 관리, 병원 내 위생실태 점검 등도 병행할 예정이다.점검 결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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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공동육아나눔터, 돌봄 품앗이 전체 활동
거창군이 운영하는 공동육아나눔터는 지난 19일, 돌봄 품앗이에 참여 중인 19가정과 함께 거창읍 대평리의 한 딸기 하우스에서 상반기 전체 활동을 진행했다.이번 활동은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자연을 체험하고, 공동체 육아의 즐거움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한 가족들은 딸기를 직접 수확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유대감을 쌓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특히, 아이들은 오감을 활용해 딸기를 따고 맛보며 농촌 체험의 재미를 느꼈고, 부모들은 육아 정보를 나누며 공동체 안에서의 돌봄의 가치를 되새겼다.거창군은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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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온(溫)정가게 시작합니다
“쌀밥 다 퍼 준 할망, 누게라?”“물꾸럭 퍼 날른 하르방은 누겐디?”제주를 배경으로 한 인기 드라마‘폭싹 속았수다’속 한 장면이다.애순네 가족이 세 들어 사는 만물상을 운영하는 노부부의 티키타카가 정겹다. 형편이 어려워도 누구에게도 도움을 청하기 어려웠던 애순의 사정을 이 노부부는 미리 헤아린다. 그리고 매일 밤, 아무도 모르게 딱 세 명분의 쌀을 항아리에 채운다. 애순이 부담스러워할까 봐 깜깜한 밤 몰래 조심조심 쌀독을 채우는 장면에서는 따뜻한 웃음과 온정이 묻어난다.이제, 만물상 노부부의 마음으로 서귀포시가 지역사회와 함께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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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자원봉사센터 탄금대관광 & 충주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 할인가맹점 협약 체결
김만식 기자 = 충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2일 충주시청 10층 중회의실에서 탄금대관광과 신규자원봉사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자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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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몬스가 국제기능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단에 대한 장기적인 지원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시상식은 4월16일 인천 에몬스 본사에서 이우영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 권기목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 원장, 김장회 국제지도위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에몬스는 2015년 브라질 대회를 시작으로 2025년 프랑스 대회까지 5회 연속으로 국제기능올림픽을 후원하고 있다. 그동안 에몬스가 지원한 국가대표 선수단은 금메달 6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 우수상 4개라는 뛰어난 성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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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국제평화문화센터·트라우마치유센터 내년 조성
제주특별자치도는 28일 대한민국 평화와 인권의 성지인 제주4·3평화공원의 완성을 위한 마지막 단계 사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제주도는 이날 오전 제주4·3평화공원에서 ‘제주4·3평화공원 활성화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이번 사업은 총 사업비 291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5,120㎡ 규모의 국제평화문화센터와 트라우마치유센터를 건립하는 내용으로, 내년 가을 준공을 목표로 한다.제주4·3평화공원은 2002년 4·3중앙위원회에서 38만 6,000㎡ 규모로 기본계획이 심의 의결된 후 현재까지 국비 712억 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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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혼란으로 번지는 SKT해킹…사고경위 나와야 불안 잠재울 듯
국내 1위 통신사 SK텔레콤에서 일어난 가입자 유심 정보 탈취 사건이 사회적 불안 사태로 번지고 있다. SK텔레콤 망 사용 알뜰폰까지 가입자 2500만명, 즉 전 국민 절반이 쓰는 통신사에서 주요 서버에 해킹이 일어난 것이 최초 감지되고 열흘 가까이 지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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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왕상호씨(전 SK충청에너지서비스㈜ 본부장) 자혼
△왕상호씨 자혼=5월11일 오후 2시30분 더채츨앳논현 6층 라포레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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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제2기 문화협력위원회 제1차 회의 개최
제주도는 2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2기 문화협력위원회 2025년 제1차 회의’를 열고 문화예술 정책방향을 공유하는 한편, 제주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회의에는 문화협력위원회 당연직 위원인 오영훈 지사, 김석윤 제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 강민부 제주콘텐츠진흥원장과 위촉직 위원인 양영길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문화협력위원 30여 명이 참석했다.오영훈 지사는 “문화는 도민 삶의 품격을 결정짓는 핵심 가치”라며 “최근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가 제주어로 전 세계적 관심을 끌며 제주의 문화적 자원과 가치의 소중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