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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4주차 젠지, '쵸비' 정지훈 앞세워 무패행진

젠지가 '2025 LCK' 정규 시즌 4주 차에서도 연승 행진으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미드 라이너 ‘쵸비’ 정지훈은 7경기 연속 죽지 않는 '노 데스' 기록을 이어갔다.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 정규 시즌 4주 차 경기에서 젠지가 또 다시 연승을 이어갔다.젠지는 이번 정규 시즌 개막 주차에서 한화생명e스포츠와 T1을 연달아 꺾으면서 경기력을 과시했다. 이로써 젠지는 3주 차까지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또 4주 차에서도 DN 프릭스와 DRX 등 하위권에 랭크된...
지난 3월에 이어 이달에도 모바일 게임 신작 경쟁으로 후끈 달아오를 전망이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NHN 위메이드커넥트 넥써쓰 등 주요 게임업체들의 모바일 게임 신작들이 금주 잇달아 선보인다.NHN은 오는 24일 ‘다키스트 데이즈’ 공개 테스트에 돌입한다. 이 작품은 좀비 아포칼립스 세계관을 배경으로한 슈팅 RPG다. 지난 2022년부터 회사의 차기작 중 하나로 소개됐는데, 독특한 게임성으로 유저들의 큰 관심을 모아왔다.이후 두 차례 비공개 테스트와 글로벌 테스트를 진행해 왔다. 107개 국가, 5만 7
라인 그룹의 자회사들이 마스코트 캐릭터들을 활용한 게임들을 속속 제작해 선보이고 있다.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라인넥스트는 이달중 '브라운 토이즈'를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이 작품은 브라운과 샐리 등 IPX의 오리지널 캐릭터 '라인프렌즈'를 활용한 컬렉션 힐링 게임이다. 이 회사는 귀여운 캐릭터들과 상호작용을 통해 도파민을 자극한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캐릭터 수집을 비롯해 장난감 마을을 꾸미거나 미니게임을 즐기는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게임의 재미를 안긴다는 계획이다.
액토즈소프트는 22일 위메이드측에서 발표한 8400억 로열티 미수 사건과 관련, 입장을 내고 '미르의 전설2' 저작권 및 ICC 중재 판정에 대해 대단히 당혹스럽고 사실과 다른 내용이 많다며 반론을 제기했다. 앞서 위메이드측은 21일 기자 설명회를 통해 중국 게임업체인 셩취게임즈 등으로부터 '미르의 전설2' 로열티를 부당하게 지급받지 못하고 있으며, 이로인한 피해 규모가 무려 8400억원에 달한다고 주장했다.특히 '미르의 전설2' 판권의 지분 절반을 갖고 있는 액토즈소프트를 인수한 셩취게임즈가 제3자 라이선
나딕게임즈가 대표작 '클로저스'의 분위기를 일신하며 새로운 유저 유입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나딕게임즈는 최근 온라인게임 '클로저스'의 계정 피로도를 전격 삭제하는 등 유저 중심의 성장 편의성 제고 방침을 선언하고 나섰다. 이 회사는 지난해말 작품 서비스 10주년과 맞물려 넥슨의 퍼블리싱을 물리치고, 자체 서비스로 전환했다. 이 회사는 앞서 대만의 게임업체 해피툭에 피인수되면서 일련의 변화와 기대의 시선을 동시에 받아왔다.이 회사는 자체 서비스 이후, 로드맵을 비롯해 개발자 노트를 공개하는 등
일렉트로닉아츠는 내년 플레이스테이션5 및 X박스 시리즈X|S, PC를 통해 새 전략 게임 '스타워즈 제로 컴퍼니'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이 작품은 스타워즈 세계관의 '클론 전쟁' 말기를 배경으로 한 싱글 플레이 턴제 전략 게임이다. 루카스필름게임즈와 리스폰엔터테인먼트가 협업하고, '엑스컴' 개발진이 설립한 업체인 비트리엑터에서 주도적으로 프로젝트를 추진했다.유저는 전직 공화국 장교 ‘호크스’로서 은하계 전역의 정예 요원들로 구성된 특수부대 '제로 컴퍼니'를 지휘한다. 이들과 함께 은하계를 위협하는 세력에
넥슨은 22일 ‘슈퍼바이브 X 프랭크버거 치지직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 행사는 온라인 게임 ‘슈퍼바이브’를 종목으로 치러지는 e스포츠 대회로, 회사와 프랭크버거 제휴를 맺어 진행한다. 이날 예선경기를 시작으로 27일 본선 대회가 치러진다.넥슨은 대회를 시청한 유저에게 프랭크버거 제휴 기념 아이템을 지급한다. 프랭크버거 매장에서도 작품 캐릭터를 활용한 신메뉴를 판매한다.
올해 처음 지정된 '산업재해 노동자의 날'에 민주노총 경기도본부 등 시민사회단체는 노동자들의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권리 보장을 정치권에 촉구했다.이들 단체는 6·3 대선 과정에서 중대재해처벌법 전면 적용, 위험 업무 2인 1조 법제화 등이 반영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 단체는 28
경상남도교육청은 28일 경상남도교육청 교육정보원에서 도내 학습공동체인 ‘이끎교사단’ 소속 교사들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앞서 경상남도교육청은 유보통합 정책 추진에 따라 교사들의 전문성 신장과 현장 중심의 연구 문화 조성을
기업은행이 신용보증기금과 협력해 금융권 최초 비대면 법인 보증부대출 상품을 내달 말 출시한다. IBK기업은행은 28일 서울 중구 기업은행 본점에서 신용보증기금과 디지털 기반 금융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비대면 보증부대출 대상 법인 확대, ▲비대면 대출한도 확대, ▲신속 사전검토 시스템 공동 도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특히 법인도 개인사업자처럼 대출 신청부터 실행까지 전 과정을 비대면으로 처리할 수 있는 보증서대출 상품을
“묵직한 절 한 번, 다시 절 한 번.”지난 27일 오후 경북 의성군 고운사 대법당에 모인 불자들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을 위해 108배 절을 올리며 간절히 기도했다.의성불교사암연합회와 제 16교구 본사 고운사는 이날 ‘의성 산불 피해 이재
한국마사회장 등 정권 말기의 의혹이 증폭돼고 있다. 더구나 새 정부 출범을 불과 한 달을 앞둔 시점에서, 공공기관의 주요 인사를 강행하려는 움직임이 곳곳에서 포착되며 큰 파문이 일고 있다. 특히, 기획재정부 산하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한국마사회장 최종 후보를 의결한 것을 시작으로, 정권 말기 '알박기 인사'를 통한 국정 장악 시도라는 비판이 야당과 공공기관 노동조합으로부터 쏟아지고 있다. 공공기관장 임명 절차는 일반적으로 기획재정부의 공운위 심의를 거쳐 최종 후보자 3명을 선정한 뒤
대구 북구 노곡동 함지산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퇴근길 교통 혼잡이 빚어지고 있다.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28일 오후 4시부터 산불 연기의 영향으로 경부고속도로 북대구IC 양방향 진출입이 차단됐다. 이에 따라 운전자들이 우회로를 찾으면서 일부 고속도로 구간에서는 정체가 발생하고 있다.오후 6시 현재 경부고속도로 본선 흐름은 대체로 평소와 비슷한 수준이지만, 중앙고속도로 춘천 방향 칠곡 부근과 부산 방향 동명동호IC 부근에서는 각각 약 2㎞ 구간에 걸쳐 차량이 몰려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도로공사 관계자는 "북대구IC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6.3 조기 대선에 출마할 것이라는 정치권 관측이 힘을 얻어가고 있는 가운데, 한 총리와 손영택 국무총리비서실장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
지난달 22일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안동시가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정부와 국회에 제도 개선을 강력히 요청하고 나섰다. 안동시는 경북 산불 피해와 관련해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에서 각각 2건씩 발의한 총 4건의 특별법안이 신속히 국회를 통과할 수 있도록 지역 국회의원과 피해 현장을 방문한 여야 의원들, 정부 관계자들에게 관련 자료를 전달하며 적극적인 입법 지원을 건의했다. 특히 안동시는 단순한 특별법 제정뿐 아니라 현실적인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대통령령인 ‘자연재난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2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에서 5·18 국민주권 정신의 헌법전문 명기를 위한 '5·18광주민중항쟁 45주년 국민대토론회'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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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이어가기’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8일 밝혔다.인구문제 인식개선 이어가기는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자’는 슬로건 아래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확산하기 위해 추진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지난해 10월부터 정부부처와 공공기관 주요 인사들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권 사장은 다음 참여자로 김영길 울산 중구청장을 추천했다.권 사장은 이날 한국동서발전 본사 10층 북카페 ‘꿈누리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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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리 꺾으러 옵써" 한라산 청정 고사리 축제, 26~27일 개최
제29회 한라산 청정 고사리 축제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남원읍 한남리 일원에서 개최된다.'자연이 살아숨쉬는 남원읍에서 혼디 고사리 꺾으멍, 지꺼지게!'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축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제주의 청정 자연을 오감으로 느끼며 고사리 체험과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축제장은 메인무대, 고사리 꺾기 체험장, 가족·어린이 체험존 등으로 구성된다. 단순한 먹거리·놀거리를 넘어 지역문화와 전통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또한 지역 특산물 판매 부스 및 향토 음식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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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자산동 관변단체, 김천복지재단에 성금 기부
김천시 자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자산동 13개 단체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김천복지재단에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기부된 성금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각 단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모아 마련했으며, 자산동 단체장과 박종기 자산동장 등 5명이 직접 방문하여 김천복지재단에 성금을 전달했다.자산동 주민자치위원회 박봉길 위원장은 “큰 액수는 아니지만 기부한 성금이 김천시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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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사회적경제 및 공공기관 우선구매 교육 실시
문음미 기자 = 영암군이 23일 영암읍 달빛청춘마루에서 ‘사회적경제 이해 및 공공기관 우선구매 활성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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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장학재단, 제1회 롯데배 농아인야구대회 개최
롯데장학재단이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제1회 롯데배 전국농아인야구대회’를 개최했다.롯데장학재단이 한국농아인야구소프트볼연맹과 협력해 열린 이번 대회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경기 광주에 위치한 곤지암 팀업캠퍼스 야구장에서 진행됐다.롯데장학재단은 이번 대회에 약 6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대회 전반의 운영을 지원했다.제1회 롯데배 전국농아인야구대회에는 고양 엔젤스, 대구 호크아이즈, 부산 농스포츠, 전북 데프다이노스, 청주 드래곤이어즈, 충남 대전 피닉스, 충주성심학교, 국립서울농학교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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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세무사회가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온정의 손길을 건넸다.인천지방회는 지난 23일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경북, 경남, 울산 등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과 경남 등 지역의 이재민에게 생활안정자금과 이재민 긴급구호물품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김명진 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큰 어려움을 겪으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작은 정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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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파주시 임진각에서 대북 전단을 기습 살포한 시민단체를 수사한다.28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납북자가족모임은 27일 오전 12시20분쯤 파주 임진각에서 대북 전단 풍선 8개를 날려 보냈다.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은 휴전선을 넘지 못하고 연천, 동두천, 파주 적성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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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은 환경·과학·산업·미래와 떼려야 뗄 수 없는 의미망의 접속점이다.영남을 집어삼킨 화마. 그로 인한 국가적 손실 회복을 위해 가장 먼저 손 써야 할 부분은 무엇일까. 4차산업혁명 시대, 나무와 산림 자원으로 돈을 벌고 국가경쟁력도 높일 묘안은 없을까.'스마트 산림정책 입안자'인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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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감사권 부재' 수면 위로
경기도의회의 직원, 업무 등에 대한 '감사권' 부재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 도의회가 최근 일부 직원들의 복무 위반 행위를 인지하고 자체 조사를 벌였지만, 감사권이 없는 기형적인 구조인 탓에 구체적인 사실관계 등을 확인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도의회에는 직원 인사권만 있다.이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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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 동물 돈벌이로 이용 말라”…동물보호단체, 계양구 유기 동물 보호·관리 실태 지적
“유기동물보호소가 살리기 위한 보호소입니까? 죽이기 위한 보호소입니까?” 동물보호단체가 인천 계양구에서 관리하는 유기 동물들이 열악한 환경에 노출돼 있다고 지적하며 지자체의 대응을 촉구하고 나섰다. 28일 오후 2시 인천 계양구 계양구청 앞에서 동물보호단체 주최로 계양구청의 유기 동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