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퇴계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퇴계동 거주 독거노인 전수 조사를 한다고 13일 밝혔다.퇴계동 거주 독거노인 전수 조사는 지역 내 독거노인의 건강과 생활 실태 파악하고, 의료·돌봄 등 잠재적인 위기에 직면한 사회적 고립 고위험군을 사전에 발굴하기 위해 추진된다.이를 통해 지역사회 내에서 함께 돌보는 모두의 돌봄 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퇴계동 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3차례에 걸쳐 독거노인 1,799명을 전주 조사했으며, 403가구에 대해 복지 정보 제공, 서비스 연계, 사례 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