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오는 5월 27일 개막하는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막바지 점검에 돌입했다. 시는 지난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대회 D-60 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하고, 대회 준비상황 전반에 대한 종합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구미시 전 부서장을...
경북·대구 일부 지역에서 산업재해 사고가 급증해 노동 당국이 주의를 당부했다.6일 고용노동부 대구서부지청에 따르면, 지난달 4일 대구 달서구 한 자동차부품 제조 사업장에서 프레스 작업 중이던 60대 남성이 튕겨 나온 자재에 맞아 숨졌다. 당시 프레스기 작동반경에 자재가 쌓인 채 작업이
국토교통부가 7일부터 공공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특화주택 공모를 실시한다. 청년과 고령자를 비롯해 중소기업 근로자 등 특정 수요자에 맞춘 임대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6일 국토부에 따르면, 특화주택은 거주 공간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원시설이 공급되는 것이 특징이다. 공모에 선정된 사업은
경주시가 운영 중인 ‘경주시민 자전거보험’이 지난해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시민 생활안전망으로 자리 잡고 있다. 6일 경주시에 따르면 2024년 한 해 동안 자전거보험을 통해 제도 시행 이래 최대 규모인 총 374건에 1억 5894만 원의 보험금이 지급됐다. 특히 지난 2020년 2월
대구 남구청은 중장년 구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우리동네 사진관’ 프로그램 참가자를 7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중장년층은 다음 달 미러리스 카메라의 활용법을 배우고, 남구의 아름다운 모습을 직접 촬영해 ‘남구사랑 사진공모전’에 출품하는 기회를 가진다. 신청은 오는
대구 서구보건소가 오는 2028년까지 ‘폐암 검진 지역특화 사업’을 추진한다. 6일 서구보건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서구는 대구지역 내 폐암 발병률 1위와 흡연율 2위를 기록했다. 특히 폐암 검진율은 9위로 확인돼 적극적인 검진 참여 유도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서구보건소는
초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동북부지역 5개 시군에 재건을 넘어선 재창조 수준의 프로젝트가 추진된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7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초대형 산불극복을 위한 ‘경제산업 재창조 2조 프로젝트’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프로젝트는 4대 분야 20개 과제로 구성됐으며
오세훈 서울시장이 대통령 선거 불출마를 전격 선언하자 더불어민주당은 "애초에 내란동조당의 이름으로 대선에 나오겠다는 것이 어불성설"이라며 "당연한 결정"이라고 말했다.안귀령 대변인은 12일 "오세훈 시장의 불출마 선언은 국민의힘 대선주자들에게 더없이 뼈아픈 질타"라는 제목의 논평에서 이같이 말했다.안 대변인은 서면 "오 시장의 불출마 선언은 국민의힘이 대선에 임해야 할 자세를 분명히 보여준다"며 "내란동조당은 국민을 우롱하지 말고 대선에 나설 자격이 없음을 인정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오 시장이 불출마 기자회견에서 "비정상의
넥슨이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의 분위기 전환을 위해 아이돌 콘셉트의 캐릭터를 대거 출시하는 한편, 굿즈와 오케스트라 공연 등 게임 안팎의 다양한 즐길거리를 마련해 팬들에게 다가간다.넥슨은 최근 '블루 아카이브' 서비스 3.5주년 맞이 특별 생방송 '키보토스 라이브'를 갖고 향후 업데이트 계획을 밝혔다.이날 방송에는 넥슨게임즈의 김용하 총괄 PD와 안경섭 PD가 출연해 4~5월에 선보일 새 콘텐츠를 소개했으며, 컬래버레이션 및 전국 오케스트라 투어 등을 예고했다. 또 올 여름 스팀 버전 출시 및 메인 스
광명시가 ‘신안산선 복선전철 공사장 구조물 붕괴 사고’의 추가 피해가 없도록 안전 대책을 강화한다.시는 경기도와 협력해 전문가와 함께 붕괴 사고가 발생한 신안산선 제5-2공구 현장과 인근 지역에 대해 대대적인 합동 점검을 진행하겠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2차 붕괴 사고 우려에 따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0일 저녁 강남대학교에서 ‘강남대학교 국제대학원 제2기 글로벌리더 최고경영자과정’ 수강생을 대상으로 특강을 했다. ‘강남대학교 국제대학원 글로벌리더 최고경영자과정’의 요청으로 이뤄진 특강에서 이 시장은 ‘사례로 생각해보는 리더의 리더십과 상상력’을 주제로 약 1시간 30분 동안 리더와 리더십의 덕목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 시장은 “행정을 하면서 자주 생각하는 것이 관찰력, 상상력이고, 이를 바탕으로 시의 부족한 것을 채우고 변화를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훌륭한 리더들의 사례에서 많이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
강원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난 11일, 원주시 내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대상으로 학대예방교육을 진행했다. 강원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신고에 대한 민감도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아동권리, 아동학대의 역사, 아동학대의 유형, 신고 시 주의사항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박미경 강원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신고의무자는 지역사회와 접촉이 잦기 때문에 아동학대 신고 역할이 중요하다”며, “신고의무자 교육을 통해 학대로부터 아동이 안전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한편, 강원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
직능연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 성과목표 도출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이 실업문제 해결뿐만 아니라 청년의 삶에 대한 근본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KRIVET Issue Brief 299호’를 통해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의 성과목표를 도출했다.고용노동부의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은 사전직무교육 및 기업 매칭, 일경험을 체계적이고 통합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청년의 노동시장 이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2023년 기존의 중
오세훈 서울시장의 12일 대선 불출마 선언으로 국민의힘 대선 경선의 초반 판세가 출렁이고 있다.오 시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불출마 입장을 밝혔다. 예고했던 출마 선언을 하루 앞두고 이뤄진 전격적인 선언이었다.오 시장은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전후로 실시된 각종
울산시가 시민의 일상생활 속 만족도를 높이고자 ‘울부심 생활+ 사업’ 추진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시는 7일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울부심 생활+ 사업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열고, 사업별 추진 실적과 올해 추진 계획 등을 살폈다. 이 사업은 시민들의 일상생활 속 만족도를 높이고 울산 사람의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예산은 오는 2026년까지 3년간 약 459억4400만원이 투입된다. 사업은 생활안정 플러스·생활복지 플러스·
한국장학재단이 2025년 총 11조630억원의 예산으로 학생 지원을 추진 중이다. 이는 전년 대비 1조3000억원이 증액된 것으로 보다 많은 학생들이 학자금 지원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이 중 대학생에게 지원하는 장학금 관련 예산은 5조700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함평군 동함평산업단지에 입주한 사회적기업 ㈜고려진공안전이 2024년 하반기 수출 31만 불을 달성하며 기술력과 사회적 책임을 겸비한 강소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함평군은 2일 “㈜고려진공안전이 자체 개발한 도로교통 안전용품의 우수성을 바탕으로 국내외 시장을 선도하며 지난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1993년 설립된 고려진공안전은 도로반사경, 교통·도로 표지판 등 교통안전용품 전문 제조업체로, 2010년 사회적기업으로 인증을 받았으며, 2019년 함평에 제2 공장을 건립하고 2020년
경북·대구 일부 지역에서 산업재해 사고가 급증해 노동 당국이 주의를 당부했다.6일 고용노동부 대구서부지청에 따르면, 지난달 4일 대구 달서구 한 자동차부품 제조 사업장에서 프레스 작업 중이던 60대 남성이 튕겨 나온 자재에 맞아 숨졌다. 당시 프레스기 작동반경에 자재가 쌓인 채 작업이
심각한 저출생 위기에 놓인 대한민국에서 국경·인종·문화·언어를 초월해 선남·선녀가 영원한 부부의 인연을 맺는 국제합동축복결혼식이 열렸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은 미국, 일본, 영국, 프랑스, 캐나다, 브라질, 볼리비아, 코스타리카, DR콩고, 태국, 필리핀 등 90개국 5000쌍의 선남선녀가 참여한 ‘2025 효정 천주축복결혼식’이 12일 경
하나은행이 전국 어린이들의 바둑 저변 확대를 위해 ‘2025 하나은행 어린이 바둑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초등학생과 미취학 아동 등 전국 바둑 꿈나무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대회로, 오는 5월 24일 서울시립대학교 100주년 기념관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참가신청은 4월 17일부터 5월 12일까지 하나은행 모바일 앱 ‘하나원큐’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페스티벌은 예선부터 결승까지 하루 동안 진행된다. 최강부·유단자부·고급부·초중급부·
신한투자증권이 인공지능 기술 성장성에 주목해 투자한 미국 애드테크 기업 ‘몰로코’의 투자원금을 2.5배 이상의 수익률로 전량 회수했다. 11일 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이번 회수는 최근 미국, 유럽, 아시아의 글로벌 기관투자자들에게 잔여 지분 전량을 구주 매각 형태로 진행하면서 완료됐다. 구주 매각 과정에서 신한투자증권의 글로벌 에쿼티 운용 경험과 네트워크가 주효했다고 평가된다. 신한투자증권은 해외 비상장 투자를 시작한 2018년부터 글로벌 투자 네트워크를 다져왔다. 몰로코 회수에서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0일 저녁 강남대학교에서 ‘강남대학교 국제대학원 제2기 글로벌리더 최고경영자과정’ 수강생을 대상으로 특강을 했다. ‘강남대학교 국제대학원 글로벌리더 최고경영자과정’의 요청으로 이뤄진 특강에서 이 시장은 ‘사례로 생각해보는 리더의 리더십과 상상력’을 주제로 약 1시간 30분 동안 리더와 리더십의 덕목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 시장은 “행정을 하면서 자주 생각하는 것이 관찰력, 상상력이고, 이를 바탕으로 시의 부족한 것을 채우고 변화를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훌륭한 리더들의 사례에서 많이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
iM금융그룹은 전국적인 브랜드 인지도 강화를 위해 그룹 지주사와 계열사 iM뱅크의 새 광고 모델로 발탁한 가수 싸이의 TV·유튜브 본편 광고를 전격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광고에는 전통은행과 인터넷은행의 경계에서 가치가 ‘싸이’의 이름을 활용해 “iM이 쌓이네”라는 연결성을 부여했다. 이를 통해 그룹의 새 비전인 ‘디지털로 고객에 다가가는 Only 1 하이브리드 금융그룹’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광고는 금융그룹과 iM뱅크 2가지 버전으로 제작됐다. 금융그룹 편은 금융의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