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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암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소외계층돕기 1%온기나눔운동’행사 개최

부산 남구 우암동 새마을부녀회·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2월 27일 ‘소외계층돕기 1%온기나눔운동’을 개최했다.새마을가족들과 주변의 후원으로 모은 1% 온기나눔운동 후원금으로 선물꾸러미를 준비해 관내 소외계층 45세대 이웃들에게 전했다.겨울철 간편하게 밥상을 준비하고 끼니를 챙길 수 있는 재료들로 구성해 햇반, 김, 라면 등과 따뜻한 마음까지 포장하여 소외계층에게 전했다.우암동 새마을부녀회장 윤선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조재식은 “1% 온기나눔운동 행사를 통해 관내 소외계층이 좀 더 따뜻한 겨울을 지냈...
굿네이버스 영남권역본부는 부산시 동래구에 위치한 온샘초등학교와 31일 온샘나눔장터 수익금을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전달된 수익금은 온샘초등학교 내에서 진행된 온샘나눔장터를 통해 마련된 됐으며, 수익금 전액을 굿네이버스 영남권역본부에 전달했다. 굿네이버스 영남권역본부는 전달받은 수익금을 해외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지원하는 후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온샘초등학교는 “학생들이 함께 나눔에 동참하고, 나눔의 보람을 느낄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시는 경주 도심을 우회하는 국도대체우회도로 6.5km 전 구간을 오는 31일 오후 2시 개통했다고 밝혔다.국도대체우회도로는 경주시내 국도 7호선과 35호선의 교통 혼잡을 해소하고, 도심과 외곽지역 간 연결성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2016년 공사를 시작해 약 9년 만에 완공된 이번 도로는 4차로로 신설됐으며, 총사업비 2,197억 원이 투입됐다.지난해 부분 개통에 이어 이번에 전 구간이 개통된다. 도로 개통으로 가장 큰 혜택을 받는 구간은 KTX 경주역과 경주시 도심이다.기존 국도 4호선을 이용하던 차량은
김천시 아포읍은 연말을 맞아 소외 받는 이웃 주민들을 위한 온정이 쏟아지고 있어 추운 겨울에 훈훈함을 전해주고 있다.지난 2일 성금모금 접수 후 아포 지역의 각 단체, 종교계, 마을, 개인 등 많은 이들이 모금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단체, 종교계, 마을 등 자발적인 기탁 물결은 주위를 더욱 훈훈하게 하고 있다.성금 접수 기간이 중간을 다가오는 가운데, 성금·현물이 약 2,500만 원이 접수 되었으며, 이는 2024년 성금 모금실적과 비교해 약 2배 가까이 증가하였다.아포읍의 단체 관계자는“을사년 새
2025년 을사년 새해, 한반도 최동단인 호미곶의 첫 일출이 뜨자 시민들과 관광객들은 저마다 새해 소망을 빌었다.호미곶의 첫 일출을 보기 위해 2만 2,000여 명의 방문객들이 호미곶을 찾아 범국가적 추모 분위기 속에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하겠다는 염원을 나누며 을사년 새해를 맞이했다.새해 첫 호미곶 일출은 쾌청하고 맑은 날씨 덕분에 밝게 떠오르는 해를 볼 수 있었다.포항시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코로나 팬데믹 이후 5년 만에 대형 해넘이, 해맞이 콘텐츠를 기획했으나 지난달 29일 발생한 무안공항 여객기 사고로 국가 애
충남 공주시는 출산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24년 다섯째 아이를 출산한 가정을 축하하는 이벤트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의 주인공은 이원석, 심지혜 씨 가정과 문철응, 찰름키앗부 씨 가정으로, 2024년 한 해 동안 다섯째 아이를 출산한 가정은 공주시에서 이 두 가구뿐이다.최원철 시장과 김진용 미래전략실장, 김만중 건강관리과장, 김상수 월송동장 등은 31일 월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저출산 시대에 다섯째 아이 출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축하 이벤트를 마련했다.이들은 해당 가정에 출산장려금 1천만
윤경희 청송군수가 2025년 새해 화두로 운외창천을 제시했다.윤 군수는 “먼저 안타깝고 참담한 제주항공 사고에 대해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누구도 예측하지 못한 어려움 속에서도 모두가 하나 된 마음으로 위기를 극복해 나가길 기원한다.”고 밝혔다.이어 “‘운외창천’은 구름 밖으로 나오면 맑고 푸른 하늘이 나타난다는 뜻으로, 어려움을 이겨내면 반드시 더 나은 미래가 찾아온다는 희망을 담고 있다”고 덧붙였다.또한 “2025년에는 모든 군민이 소망하고 계획한 일들이 풍성한 결실을 맺길 바란다.”며 “‘살고 싶은, 일등 청송’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만료시일인 6일이 되면서 시민사회에서도 조속한 체포영장 집행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날 참여연대는 성명을 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을 향...
월요일인 1월 6일 오전 6시 30분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이 흐리고 곳곳에서 비나 눈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수도권은 오늘 오전까지, 강원내
김재욱 기자 = 예천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도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평가'에서 A등급을 달성했다....
"까치 까치 설날은 어저께고요~ 우리 우리 설날은 오늘이래요~."야간근무하는 날 병실에서 어르신의 노랫소리가 들려왔다."어! 오늘은 추석인데…" 하면서 어르신과 함께 손뼉 치며 같이 불렀다. 살다 보면 인생은 어르신의 노래와 같이 정답은 없는 것 같다. 애써 찾으려고 달려온 나의 삶이
TVL 기준으로 솔라나에서 아홉 번째로 큰 디파이 플랫폼인 드리프트 프로토콜이 5월 에어드랍 시즌2를 진행한다.이는 영구 선물 거래 탈중앙화 거래소인 드리프트가 진행하는 두번째 에어드랍이다. 드리프트는 2024년 5월 첫 번째 에어드랍을 진행하고 전체 공급량에서 12% 수준인 1억2000만개 드리프트 토큰을 배포했다. 이들 토큰은 15만개 지갑들에 제공됐다. 얼리 어답터들, 활발한 거래자들, 네트워크 키퍼(network keepers
지난해 쌀전업농 전환점 원년 도약 발판 생산·유통 전 과정 혁신 탄소중립도 실행 2025년 새해가 밝았다. 한국쌀전업농은 올해를 쌀 산업 그리고 쌀전업농의 다양한 변화를 추구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쌀값 하락으로 쌀전업농들은 각종 집회를 통해 조직을 규합하고 내실을 다니면서도 대외적 결속력을 한층 높였다는 평가다. 조희성 한국농업신문 발행인은 2024년을 ‘쌀전업농 결속과 변화의 원년’이라고 규정했다. 그는 2025년에도 쌀전업농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변곡점으로 만들고 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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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석규가 2024 MBC 연기대상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한석규는 5일 방영된 MBC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의 주연을 맡은 한석규가 대상 주인공으로 호명됐다.이번 시상식은 지난달 30일 서울 상암 MBC 공개홀에서 열렸으나, 무안 제주항공 참사 국가애도기간으로 인해 생중계는 취소되고 이날 녹화 방송으로 대체됐다. 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는 프로파일러 장태수가 자신의 딸을 의심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로, 미스터리한 사건 해결 과정을 긴장감 있게 그려내며 호평을 받았다. 한석규의 복귀작으로서도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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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문화예술에서 창작 콘텐츠를 보유하고 이를 전승 발전시키는 것은 중요한 부분이다. 김영미 울산전화앵 아트 컴퍼니 대표는 울산학춤 1호 계승자로 20여년간 울산학춤의 보존과 전승, 발전에 힘쓰고 있는 무용인이다. 그는 또 신라시대 예인 전화앵을 울산의 예술로 콘텐츠화 하는 등 울산의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에도 힘을 쏟고 있다. ◇전화앵예술제 울산의 예술 콘텐츠화 진력 지난달 30일 울산 중구 성안동 아트홀마당에서 열린 ‘제23회 울산전화앵예술제’에서 만난 김영미 울산전화앵 아트 컴퍼니 대표는 공연 시작을 앞두고 마지막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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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는 2일 오전 10시 부산시 중구 중앙동 본사에서 2025년 을사년 시무식을 개최했다.시무식에서 강준석 사장은 2024년은 어렵고 혼란스러운 대내외 여건에서도 부산항 역사상 최대 물동량 유치, 국내 최초 완전 무인 자동화 항만의 성공적 개장과 자성대 부두 이전을 통한 북항의 기능 재배치 등 눈부신 성과와 발전을 이루어낸 한해였다고 평가했다.특히, 2,430만TEU의 역대 최대 물동량 달성, 대한민국 최초 완전 무인 자동화 부두인 신항 서‘컨’2-5단계 성공적 개장, 진해신항 공사 발주, 3년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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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소방서는 지난 3일, 진부면 평창송어축제장에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축제 현장의 안전을 확보하고, 방문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기 위해 마련됐다.전날인 2일에는 예방총괄팀장 외 1명이 송어축제장 합동점검 및 안전교육을 사전에 점검했으며, 3일에는 평창소방서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안전 상황을 최종 확인했다.주요 점검 항목은 ▲축제장 화재 예방 및 소방시설 점검 ▲비상 상황 대응 체계점검 ▲관광객 비상대피로 점검 ▲완강기 및 심폐소생술 교육 등이다.김근태 서장은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평창송어축제를 방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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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청소년영화학교, 2025년 참가자 모집… 내 손으로 직접 찍으며 배운다
시립중랑청소년센터가 2025년 1월 17일부터 2월 20일까지 ‘2025년 중랑청소년영화학교’ 참가 청소년을 모집한다.중랑청소년영화학교는 중랑구청과 중랑미래교육지구가 민·관·학 협력 체계 아래 중랑구 청소년에게 영화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202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년째를 맞았다.시립중랑청소년센터는 올해 처음으로 2024년 중랑청소년영화학교 사업에 참여해 민·관·학 협의체와 의견을 조율하며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에 오는 2025년 중랑청소년영화학교 운영도 맡아 참가 청소년을 모집한다.2025년 중랑청소년영화학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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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 안성-구리 고속도로 개통...국내 최초 제한속도 120km/h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내년 1월 1일 0시에 안성-구리 고속도로를 개통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국토교통부 블로그  © 뉴스다임 안성-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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崔대행, 국회몫 헌법재판관 3명 중 2명 임명…野추천 1명 보류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1일 국회가 선출한 헌법재판관 후보자 3인 중 정계선 후보자와 조한창 후보자 2명을 임명했다.최 권한대행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 문제에 대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발표했다.최 권한대행은 국민의힘이 추천한 조 후보자와 더불어민주당이 추천한 후보자 2명 중 정 후보자를 우선 임명했다. 다만, 민주당이 추천한 후보자 가운데 마은혁 후보자 임명은 보류했다. 최 권한대행은 마 후보자에 대해선 추후 여야 합의 시 임명하겠다고 밝혔다.최 권한대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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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 가능한 제주의 혁신 산업 생태계
▲ 지속 가능한 제주의 혁신 산업 생태계김태우, 제주특별자치도 식품산업팀장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대전환의 시대, 민생안정으로’라는 주제로 2024년 간부 워크숍을 열고, 한 해의 주요 성과를 돌아보며 2025년 중점 추진정책을 발표했다.먼저, 골목상권 디지털전환 정책은 디지털 기술도입, 소상공인 역량강화, 빅데이터 및 AI분석을 통한 맞춤형 마케팅 등 골목상권의 미래 지향적 모델로 재구성해 급변한 시장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이어, 제주 푸드테크 산업생태계 조성 전략은 제주 특화자원과 첨단기술을 결합한 맞춤형 식품개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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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리뷰] IP에 대한 완벽한 리스펙트, 인디아나 존스 : 그레이트 서클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가 제작한 영화는 수십 편이고 배우 해리슨 포드가 연기한 작품도 수십 편이다. 그런데 이 둘이 함께한 작품은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가 유일하다. 해리슨 포드를 일약 스타로 만든 이 작품은 해리슨 포드의 대표작이자 ‘인디아나 존스’ 그 자체로 굳어졌다.인디아나 존스는 영화임에도 게임에 많은 영향을 줬다. 인디아나 존스처럼 탐험과 액션 요소를 갖춘 대표적인 게임으로는 ‘툼 레이더’ 시리즈와 ‘언차티드’ 시리즈가 있다. 오히려 그동안 인디아나 존스가 나오는 게임이 나오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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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희망터] 나는 다시 태어나도 요양보호사가 되고 싶다
"까치 까치 설날은 어저께고요~ 우리 우리 설날은 오늘이래요~."야간근무하는 날 병실에서 어르신의 노랫소리가 들려왔다."어! 오늘은 추석인데…" 하면서 어르신과 함께 손뼉 치며 같이 불렀다. 살다 보면 인생은 어르신의 노래와 같이 정답은 없는 것 같다. 애써 찾으려고 달려온 나의 삶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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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기자의 시선, 그리고] 펜의 무게
호젓한 겨울의 밤을 깨뜨린 참혹한 광경에 한참 잠자리를 뒤척였다. 채팅방 알림음에 겨우 감은 두 눈을 다시 떴다. 국민을 향한 계엄사령부의 불법적인 포고령이다. 전문을 읽어가다 시선이 멈칫한다. 언론과 출판은 계엄사의 통제를 받도록 했다. 이를 위반하면 영장 없이 체포·구금하고 처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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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얼굴] 장재혁 합천군 부군수
장재혁 전 경상남도 정책기획관이 제37대 합천군 부군수로 취임했다. 거창 출신인 장 부군수는 2006년 제50회 행정고시 합격으로 공직 생활을 시작한 후 경남도 기획조정담당사무관, 미래융복합산업과장, 저출생고령사회정책관, 사회적경제추진단장을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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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열며] 나라를 구한 사람들
한 달이 지났다. 자다가도 일어나 부스럭거리며 뉴스를 뒤적이는 것이 일상이 되었다고들 한다. 먹고살기가 버거운 시절일 뿐 난리의 징후가 1도 없는 평온한 밤이었다. 불콰하게 상기된 낯빛의 대통령이 TV에 나타나 느닷없이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계엄령이란 군복 입은 자들의 오래된 패악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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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정 실현"
경남도의회는 2일 2025년 을사년을 맞아 국립3.15민주묘지와 창원 충혼탑 신년 참배를 하고 시무식을 치렀다. 신년 참배에는 최학범 의장 등 확대의장단이 참석했다. 이날 최 의장은 방명록에 '3.15 영령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며 경상남도의회는 그 희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