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뱅크는 새해를 맞아 고금리 적금 상품인 '더쿠폰적금'의 2025년 첫 판매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더쿠폰적금'은 연 4.0%의 금리가 적용되는 최대 월 납입 20만원의 1년제 상품이다. iM뱅크 앱 '혜택 알림용 앱 푸시'에 동의한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3만좌 판매된다. 지난 2022년 첫 출시된 iM뱅크의 '더쿠폰적금'은 복잡한 조건 없이 앱에 들어가 조건에 따른 동의 후 쿠폰을 다운받아 가입하는 고금리 상품이다. 시중은행 전환 이후 첫 역외 지역 점포인 원주지점 개점을 기념한 '더쿠폰적금' 등 iM뱅크의 대표적인 적금...
포항시의회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최근 군부대와 노인복지시설을 찾아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금품을 전달했다. 김일만 의장을 비롯한 이재진 부의장, 상임·특별위원장들은 해병대 제1사단·교육훈련단, 해군 항공사령부를 차례로 방문해 명절 연휴에도 국토방위를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어 노인복지시설인 ‘햇빛마을’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종사자들로부터 시설 운영에 따른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며 시의회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을 약속했다. 김일만 의장은 “작은 정성이지
칠곡소방서는 지난 24일 '119응급의료서비스' 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홍보는 의료대란 장기화와 설 연휴 기간 응급의료 공백에 대비해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추진되었다. 119응급의료서비스는 응급환자 이송과 의료 관련 정보 제공을 위해 전문 의료진이 상담·지도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전문 의료진이 배치돼 ▲구급차 출동 ▲병원 및 약국 안내 ▲질병 상담 및 응급처치 지도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며, 만약 이용을 원할 경우 일반적인 119 신고처럼 전화
칠곡소방서가 지난해 발생한 화재 및 구조·구급 출동 등의 통계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해 화재는 전년도 140건보다 12.1% 증가한 157건으로, 인명피해는 전년도 8명에서 25% 증가한 10명으로 나타났다. 구조출동은 2023년 1573건에서 지난해 1254건으로 약 20% 감소했으며, 구급이송은 전년도 9,138건에 비해 2.8% 감소한 8,877건으로 나타났다. 생활구조 출동건수는 2626건으로 전년도 대비 458건이 증가된 것으
편의점에서 흉기로 아르바이트생을 위협해 금품을 훔쳐 달아난 40대 남성이 범행 8시간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2일 대구 달서경찰서에 따르면 특수 강도 혐의로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달 31일 오전 0시 27분쯤 대구 달서구 상인동 한 편의점에 들어가 미리 준비한 흉기로 종업원을 위협해 문화상품권과 현금 등 19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얼굴을 일부 가리고 범행을 저질렀으며, 다행히 이 과정에서 인명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사건 현장 및 도주로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대표적인 광역 지자체인 경북도의 올해 노인복지 예산이 2조 원을 돌파했다는 소식이다. 2024년 통계 기준 인구 비중이 20%를 넘은 우리나라의 8개 초고령사회 지역 중 경북의 고령화 비율은 전남에 이어 두 번째로 높다. 노인들의 삶의 질이 그 고장의 복지 수준을 결정하는 시대가 도래했다. 초고령화 시대를 맞아 경북이 노인들의 행복한 으뜸 삶터로 거듭나기를 기대해 마지않는다. 경북도는 노인복지 예산이 지난해보다 8% 늘어난 2조 1천억 원으로 편성돼 더 다양하고 과감한 노인복지 사업을 펼
올 설 연휴 기간 대구지역에서 접수된 119 신고 건수가 지난해 대비 하루 평균 114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올 설 연휴 6일 동안 총 8498건의 119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설 연휴보다 하루 평균 7.5% 감소한 수치다. 대구소방본부는 시민들의 안전의식 향상 및 대구 소방의 철저한 대비가 감소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했다. 구체적으로 화재 출동 신고는 하루 평균 21.1%, 구조 3.2%, 생활안전 42
성남시는 예기치 못한 재난 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의 생활 안정을 위해 모든 성남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시민안전보험에 가입했다고 3일 밝혔다.불의의 재난 상황에서도 시민의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올해로 7년째인 시민안전보험은 예상하지 못한 사고나 재해를 당했을 때 보장 항목에 따라 최대 2000만원의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다.성남시가 보험료를 전액 부담하며 개인 실손보험과 관계없이 중복 보상이 가능하다. 보험 가입 기간은 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1년이다.보장 항목은 ▲사
인도 정부는 그동안 암호화폐에 강력한 규제를 적용해왔지만 다른 국가들에서 암호화폐에 대한 정책 방향이 바뀜에 따라 입장을 재검토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2일 보도했다.인도 경제 장관인 아제이 세스는 “사용, 수용 기준으로 암호화폐 중요성을 어떻게 보는지 관점에서 암호화폐에 대한 입장을 바꾼 국가들이 한두 곳이 아니다"면서 "이같은 상황에서 검토 보고서를 다시 한 번 살펴보고 있다"고 말했다.인도 정부는 2024년 9월 암호화폐에 대해 검토한 보고서를 발표할 예정이었다. 이런
코로나 이후 축소된 명절 분위기는 지난 설에도 여전했다. 이러한 모습이 이젠 낯설지도 않다. 변화에 대한 열망이 큰 만큼 인정과 적응도 빨라지는 느낌이다. 그런데도 AI 산업을 대면하기는 아직 낯설다. 인간을 위한 기술이 인간을 잡아먹는다는 옛 비디오 시절의 영화 시나리오가 실현되는 건 아닐까 싶다. 점차 정밀해지는 전자칩이 늘어나지만, 발 뻗고 느린 시간을 즐기며 감자칩이라도 먹는 여유를 포기하지 못한다.한편, 어지러운 소식들은 방석을 파고드는 못처럼 따갑기 마련이다. 항공기 충돌 및 화재, 한글박물관 화재와 일가족 일산화탄소 중
입춘인 오늘부터 매서운 한파가 이어지겠다.기상청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는 3일 전국이 구름 많다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으나, 충남서해안과 전라권은 대체로 흐리고 눈 또는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아침부터 가끔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오전부터 제주도 산지에 시간당 1~3cm의 많은 눈이 내리면서 대설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고, 밤에는 해안지역에도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예상 적설량은 제주도 산지 5~15cm, 많
‘중증외상센터’ 윤경호가 능청스러운 캐릭터 플레이로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의 ‘한유림’을 완성했다.‘중증외상센터’는 전장을 누비던 천재 외과 전문의 백강혁이 유명무실한 중증외상팀을 심폐 소생하기 위해 부임하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짜릿한 쾌감을 자아내는 스펙터클한 전개와 배우들의 빈틈없는 호연으로 입소문을 타며 순항 중인 가운데, 얄밉지만 정감 가는 매력의 ‘한유림’을 현실감 있게 체화해 낸 윤경호가 폭발적인 반응을 끌어내고 있다.윤경호가 연기한 ‘한유림’은 뛰어난 스펙과 자부심으로 무장한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중국 우시 공장이 세계경제포럼으로부터 새로운 ‘지속가능성 등대공장’으로 선정됐다.이로써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전세계 25개의 지속가능성 등대공장 중 총 4개를 보유하며, 해당 분야에서 가장 많은 인증을 획득한 기업이 됐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지속가능성 등대공장은 이번에 선정된 중국 우시를 포함해 인도 하이데라바드, 미국
야오니코믹 개발 및 대원미디어에서 유통하는 오프라인 트레이딩 카드 게임 ‘루멘콘덴서’가 오는 2월 네 번째 확장 부스터팩 ‘크림슨 스트라이커즈’를 발매할 예정이다.‘루멘콘덴서’는 격투게임과 카드게임을 융합한 대전격투+카드게임으로, 격투게임에서 자주 겪는 커맨드 미스나 카드게임에서 상대 턴에 아무런 개입 없이 지켜만 봐야 하는 무력감 대신 격투게임의 쫄깃한 ‘심리전’과 카드게임의 ‘손맛’을 챙긴 신선한 플레이 감각으로 유저들에게 호평받고 있다.작년 2월 스타터 덱 6종의 정식 발매 이후 확장 부스터 1탄 ‘어웨이크닝 루멘’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9일 설날을 맞아 "지금의 고통과 절망을 딛고 보다 나은 세상을 맞이할 것이라 믿는다"고 강조했다.설을 맞이해 이 대표가 직접 메시지를 낸 것으로 향후 산적한 정치적 갈등을 어떤식으로 풀어갈 지 보는 이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이 대표는 이날 오전 자신의 SNS를 통해 "새해 첫날이다. '다시 대한민국' 이제 시작합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이 대표는 "어려운 살림살이에 참사로 인한 아픔의 상처, 아직 끝나 지 않는 내란의 그림자까지 지난 한 해 우리 모두는 너무 많은 일들을
올 설 명절 기간은 예년보다 긴 연휴를 맞고 있다. 하지만 시간적 여유로움만 있을 뿐 마음울 한곳에 집중하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럴 때 마음의 여유로움을 안겨주는 게임이 필요하다.NHN의 '우파루 오딧세이'는 이렇게 연휴 기간 틈틈이 손에 쥐고 시간을 보내기에 딱 맞은 게임이다.이 작품은 컬렉션 RPG '우파루 마운틴'을 계승하는 후속작이다. 10여년 간 컬렉션 게임 '드래곤빌리지' 시리즈를 선보인 하이브로가 개발을 맡았고, NHN은 퍼블리싱을 통해 각각의 역량을 집중해왔다.원작 '우파루 마운틴'은 수백개의 캐릭터를 수집하고
인도 정부는 그동안 암호화폐에 강력한 규제를 적용해왔지만 다른 국가들에서 암호화폐에 대한 정책 방향이 바뀜에 따라 입장을 재검토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2일 보도했다.인도 경제 장관인 아제이 세스는 “사용, 수용 기준으로 암호화폐 중요성을 어떻게 보는지 관점에서 암호화폐에 대한 입장을 바꾼 국가들이 한두 곳이 아니다"면서 "이같은 상황에서 검토 보고서를 다시 한 번 살펴보고 있다"고 말했다.인도 정부는 2024년 9월 암호화폐에 대해 검토한 보고서를 발표할 예정이었다. 이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