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14일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전철 공사장 붕괴 사고 현장을 방문해 소방 구조활동 상황을 보고받고 현장을 둘러봤다.이번 사고는 지난 11일 오후 3시경 신안산선 복선 전철공사 지하구간 5-2공구에서 구조물 보강공사 중 지반 붕괴로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작업자 1명이 구조되고 1명이 실종된 상태이다.이날 현장 방문에는 임상오 위원장을 비롯해 유경현 부위원장, 안계일, 장대석, 이은미 위원이 참석했으며...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은 13일 시흥시 정왕동 배드민턴 전용구장에서 열린 ‘2025 경기도의회 의장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에 참석해 참가선수들을 응원하고 격려했다.경기도배드민턴협회 주최의 이번 대회는 일상 생활에서 누구나 쉽게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도록 생활체육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열린 가운데 도내 각 시군에서 2천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다.이날 행사에는 경기도의회 안광률 교육기획위원장을 비롯해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모연모 경기도배드민턴협회장, 박광진 시흥시배드민턴협회장 등이 참석했다.김진경 의장은 축사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가 지난 11일 발생한 신안산선 공사장 붕괴사고 현장을 방문해 사고현장을 살폈다.이번 사고는 광명시 일직동 372-12, 신안산선 복선전철 환기구 공사 현장에서 터널 내 구조물 변위로 기둥이 손상되면서 이를 보강하기 위한 준비 중에 현장이 붕괴되면서, 주변도로 붕괴 등 지반침하가 발생해 인명피해 2명과 현장 피해가 발생했다.사고에 앞서 사고 당일 오전 12시 30분경 신안산선 5-2공구 현장에서 붕괴 조짐이 나타나 주변 도로 통행이 전면 통제된 바 있으며, 소
금천구는 동주민센터에서 특수규격봉투 신용카드 결제 서비스를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이전에는 주민들이 동주민센터에서 특수규격봉투를 구매할 때 현금결제만 가능해 불편을 겪었다. 구는 주민들이 현금뿐만 아니라 카드로도 특수규격봉투를 구매할 수 있도록 전용 카드단말기를 마련했다.지난해 5월 주민숙의예산 사업에서 제안된 의견을 반영해 올해 예산 편성 후 전용 계좌 개설 등 준비 단계를 거쳐 각 동주민센터 11개소에 3인치 카드단말기 11대를 설치했다.특수규격봉투는 깨진 유리, 고양이 배변 모래,
하남시가 가상자산을 은닉 수단으로 활용하는 지방세 체납자에 대응하기 위해, 가상자산을 직접 압류·매각할 수 있는 새로운 징수 체계를 본격 도입했다. 디지털 자산의 특수성을 반영한 이번 조치는 공정 과세 실현과 체납 징수 행정의 혁신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시는 지난달 28일,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에 하남시 명의의 법인계좌를 개설했다. 4월 중으로 다른 주요 거래소와의 법인계좌 개설도 예정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체납자의 가상자산을 추적·압류하고 시가 직접 매각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됐다.하남시는
강원특별자치도는 2024년 녹색자금 지원사업 평가 결과, 실적 평가와 현장 실사를 거쳐 광역단위 ‘장려’에 선정됐다고 밝혔다.녹색자금 지원사업은 사회복지 시설 등에 숲을 조성하는 ‘나눔숲 사업’과 사회적 약자층도 쉽게 숲을 접할 수 있도록 하는 ‘무장애 나눔길 조성사업’으로 구성되며, 매년 7월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주관으로 공모를 통해 추진된다.2024년 강원자치도는 평창군 발왕산 일원에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녹색자금 5억 원과 군비 3억 원 등 총사업비 8억 4800만 원을 투입해, 기존 발왕산 숲길과 연결해
여수해양경찰서는 제29대 김기용 신임 서장이 취임식을 하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고 밝혔다.여수해경 은 10일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소속 경찰관 등 40여 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했다.제29대 여수해양경찰서장으로 취임한 김기용 서장은 대전광역시 출신으로 2005년 간부후보로 입문해 동해지방해양경찰청 상황팀장, 해양경찰청 감사담당관 감사팀장, 해양경찰청 대변인 언론팀장, 동해지방해양경찰청 수사과장, 해양경찰청 정보통신과장, 남해지방해양경찰청 구조안전과장 등 주요 보직
국민의힘은 지난 16일 8명의 1차 경선 진출자를 발표했다. 1차 경선 후보자는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나경원 의원 ▲안철수 의원 ▲양향자 전 의원 ▲유정복 인천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홍준표 전 대구시장 등 8명이다. 4명으로 후보가 추려지는 1차 경선은 22일 발표된다. 1차 경선 방
롯데재단이 롯데 창업주 고 신격호 명예회장의 평전을 바탕으로 특별전시를 연다.롯데재단은 오는 20일까지 서울 종로구의 전통문화공간 무계원에서 ‘2025 롯데재단 상전 신격호전:그가 바라본 내일’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전시는 롯데그룹 전직 CEO들의 기록 50여 편을 담은 신 명예회장의 평전 ‘신격호의 꿈, 함께한 발자취:롯데그룹 CEO들의 기록’을 토대로 기획됐다.전시는 평전 속 신 명예회장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경영철학과 기업가 정신, 리더십 등을 재조명한
SK텔레콤은 미국 양자컴퓨터 기업 아이온큐와 양자 사업 협력 논의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서울 을지로 T타워에서 열린 양사 회동에 아이온큐 측은 피터 채프먼 이사회 의장, 토마스 크래이머 최고재무책임자, 필립 파라 기업·전략 제휴 담당, 진재형 한국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SKT에서는 유영상 사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SKT는 지난 2월 AI·양자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아이온큐와 지분교환을 포함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한 바 있다. 이날 회동에서 SKT와 아이온큐는 퀀텀 네트워킹, 양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17일 평택 포승·현덕지구 일원에서 일본계 외국인투자기업 관계자들을 초청해 ‘외국인투자기업 초청 현장 투자설명회’ 행사를 개최했다.설명회는 국내 최대 일본계 기업 커뮤니티인 ‘서울재팬클럽’ 주요 회원사를 대상으로 경기경제자유구역 평택 포승지구 투자 환경을 직접 소개하고, 경기경제자유구역의 미래 비전과 투자 기회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서울재팬클럽은 1997년 설립돼 약 350개의 일본계 법인회원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상사·금융·운수·전자·기계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
인천항만공사는 인천 섬 관광 활성화를 통한 연안여객 증대를 위해 유명 크리에이터와 함께 인천 섬 여행 영상을 제작하고, 유튜브 및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활용한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공사는 이번 협업을 시작으로 인천 섬 관광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할 계획이다.특히, 이번에는 크리에이터들이 직접 섬을 여행하며 경험을 공유하는 방식의 영상을 통해 생동감 있는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영상제작에는 유튜브 구독자 수 20만 명의 ’팀브라
5,000여 명의 감정평가사가 국가인재로 등록돼 정부와 공공부문에서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됐다.한국감정평가사협회는 국무총리 산하 인사혁신처와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감정평가사회관에서 ‘감정평가 전문가 확충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감정평가 분야의 전문 인재 정보를 체계적으로 확보해 감정평가사가 공공부문에서 활동할 수 있는 폭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협회와 인사처는 업무협약에 따라 전국의 감정평가사를 국가인재데이터베이스에 등록하고, 감정평가사가
이준석 제21대 대통령선거 개혁신당 예비후보가 TK 국회의원들을 ‘비겁고양이’라고 표현했다. 보신주의적 행보로 정치개혁 대상임을 강조한 과거 ‘비만고양이’라는 표현에서 비판 강도를 한층 높였다. 이번 ‘6·3 대선’ 당내 경선 과정에서 기존 공약을 넘어선 경북·대구 공약을
국민의힘 소속 인천시 전‧현직 시‧군‧구의원 일동은 17일 “유정복 인천시장의 대권 도전을 전폭적으로 지지한다”고 선언했다.이들 전‧현직 지방의원은 이날 오전 인천시청사 앞에서 “대한민국은 지금, 말이 아닌 실력과 통합의 리더십을 요구받고 있다”며 “유 시장이 국가를 위한 큰 결단을 내렸다”고 이같이 밝혔다.이들은 이어 “유 시장을 가까이 지켜본 사람들로 유정복 시장의 실무형 리더십과 탁월한 행정력을 직접 체감해왔다”며 “유 시장의 뜻에 힘을 보태고자 이 자리에 모였다”고 거듭 지지의사를 밝혔다.이들 전‧현
미래에셋증권은 올해 1분기 퇴직연금 적립금이 1조원 넘게 늘면서 전 업권 1위를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에 따르면 1분기 전체 42개 퇴직연금 사업자의 전체 적립액 증가액은 5조7891억원이었다. 이 가운데 미래에셋증권 증가액은 1조3278억원으로 전체 약 2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11일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로 지하 30m 지점에 고립됐던 20대 굴착기 기사가 12일 새벽 4시 30분경 구조됐다. 사고가 발생한 지 13시간 20여분 만이다. 구조된 작업자는 생명에 지장이 없으며, 바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실종상태인 포스코이앤씨 소속의 50대 근로자는 여전히 연락두절인 상태다. 경찰과 소방은 휴대전화 위치추적 등 다각도로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는 중이다. 실종자는 지하터널 상부인 도로 위 상판에서 안전진단 작업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추가붕괴 우려로 인
직능연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 성과목표 도출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이 실업문제 해결뿐만 아니라 청년의 삶에 대한 근본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KRIVET Issue Brief 299호’를 통해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의 성과목표를 도출했다.고용노동부의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은 사전직무교육 및 기업 매칭, 일경험을 체계적이고 통합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청년의 노동시장 이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2023년 기존의 중
전자제조, 스마트팩토리, 자동차 산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와 ‘한국전자제조산업전’이 오는 4월 16일~18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본 전시회는 리드케이훼어스와 케이훼어스, 스마트제조혁신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후원한다.‘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의 주요 전시 분야는 자동차 전장, 자율 주행 기술, 친환경 자동차 기술, 자동차 경량화 기술, 차량용 소프트웨어며, ‘한국전자제
SK텔레콤은 미국 양자컴퓨터 기업 아이온큐와 양자 사업 협력 논의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서울 을지로 T타워에서 열린 양사 회동에 아이온큐 측은 피터 채프먼 이사회 의장, 토마스 크래이머 최고재무책임자, 필립 파라 기업·전략 제휴 담당, 진재형 한국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SKT에서는 유영상 사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SKT는 지난 2월 AI·양자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아이온큐와 지분교환을 포함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한 바 있다. 이날 회동에서 SKT와 아이온큐는 퀀텀 네트워킹, 양
롯데재단이 롯데 창업주 고 신격호 명예회장의 평전을 바탕으로 특별전시를 연다.롯데재단은 오는 20일까지 서울 종로구의 전통문화공간 무계원에서 ‘2025 롯데재단 상전 신격호전:그가 바라본 내일’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전시는 롯데그룹 전직 CEO들의 기록 50여 편을 담은 신 명예회장의 평전 ‘신격호의 꿈, 함께한 발자취:롯데그룹 CEO들의 기록’을 토대로 기획됐다.전시는 평전 속 신 명예회장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경영철학과 기업가 정신, 리더십 등을 재조명한
전라남도가 동부권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과 예방을 위해 오는 21일부터 ‘찾아가는 주거복지센터’를 본격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이 센터는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상담을 제공한다. 동부권 전세사기 피해자들의 접근성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올해 3월 기준 전남도 내 전세사기 피해 접수 건수는 총 1028건, 피해 금액은 약 950억 원에 달한다. 이 가운데 동부권 피해가 전체의 약 72%를 차지한다.현재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등이 운영하는 전세피해지원센터는 서울, 경기, 인천, 부산, 대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17일 평택 포승·현덕지구 일원에서 일본계 외국인투자기업 관계자들을 초청해 ‘외국인투자기업 초청 현장 투자설명회’ 행사를 개최했다.설명회는 국내 최대 일본계 기업 커뮤니티인 ‘서울재팬클럽’ 주요 회원사를 대상으로 경기경제자유구역 평택 포승지구 투자 환경을 직접 소개하고, 경기경제자유구역의 미래 비전과 투자 기회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서울재팬클럽은 1997년 설립돼 약 350개의 일본계 법인회원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상사·금융·운수·전자·기계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