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세계사적인 공존 운동 실현..‘식민역사문화 청산 제주회의’ 창립식 개최

식민역사문화 청산 제주회의는 오는 10월 3일 오후 2시 30분, 제주특별자치도 도의회 대강당에서 ‘식민역사문화 청산 제주회의’ 창립식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제주회의는 일제 강점과 그 영향으로 인해 왜곡된 우리 역사를 바로 세워 참역사를 구축하고 우리나라 참역사를 토대로 미래지향적인 문화를 창출하며 ‘다양성의 공존’이라는 21C 시대정신을 토대로, 세계사적인 공존 운동을 실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창립 준비위원회는 위원장 조영배와 고영철, 임문철 준비위 공...
민주노총의 전 조직쟁의국장 석모씨가 간첩활동을 한 것이 드러나 15년의 중형이 선고된 것과 관련, 우리공화당이 이들의 간첩활동을 강력하게 비판하며 전면적인 수사를 촉구했다.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는 8일 보도자료를 내고 “조합원이 100만이 넘는 민주노총의 핵심 중의 핵심인 조직쟁의국장이 간첩활동을 했다는 것은 그야말로 충격적이다. 재판부가 민노총 핵심 간부 3명에게 징역 5년에서부터 15년까지 중형을 선고한 것은 당연한 일”이라면서 “국민에 대한 사과와 반성 없이 간첩들이 선동하는 좌파단체에 대한 전면 수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조
김완근 제주시장은 6일 “서민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하반기 재정집행 마무리에 총력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김 시장은 이날 본관 회의실에서 열린 11월 첫째 주 주간간부회의에서 이 같이 말했다.김 시장은 “시민들의 삶에 조금이나마 경제적으로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제주시 재정집행의 원활한 마무리에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면서 “이번 주 추경 예산 요구가 있는 만큼 올해 필요한 법적 필수경비 예산과 제주시 주요 사업 예산이 감액되는 일이 없도록 면밀히 검토해 달라”고 주문했다.이어 “제주도에서 월동무, 양배추, 당근, 브로콜리 등
더덕이 전국에서 제주시에서 가장 많이 생산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산림청은 5일 2023년도 임산물생산조사 결과 약용식물, 산나물 등 단기소득임산물의 생산액은 전년 대비 916억 원 증가한 2조 4,706억 원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주요 임산물의 품목별 생산현황을 보면 △‘대추’는 보은군 △‘밤’과 ‘생표고’는 부여군 △‘복분자딸기’는 고창군 △‘건표고’는 장흥군 △‘산양삼’과 ‘도라지’는 홍천군 △‘마’는 안동시 △‘오미자’는 문경시 △‘떫은감’은 상주시 △‘더덕’은 제주시에서 가장 많이 생산하는 것으로 조사
제4회 제주비엔날레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홍보대사 전현무와 함께 ‘제주 비엔날레 7080 챌린지’가 시작됐다.이번 챌린지는 걸그룹 블랙핑크 로제와 브루노 마스의 ‘아파트’ 노래를 활용한 릴스 챌린지로, 70만 제주도민의 예술열정을 80억 세계인과 공유한다는 의미를 담았다.7일 도에 따르면 오영훈 도지사와 홍보대사 전현무는 노래 가사인 ‘아파트’를 제주비엔날레 전시와 연계한 ‘아파기 댄스’로 재해석해 선보였다.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챌린지는 제주비엔날레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의 릴
최고수질의 제주삼다수는 지하수로 만들어진다.당연 제주시 농작물도 삼다수와 같은 원재료인 지하수로 키우고 있어 제주농업용수는 삼다수와 버금가는 것이다.이 정도면 제주시 농산물 믿어도 되지 않을까..그러나 소비자들은 만만치 않다.때문에 농가에서는 모든 인증을 받고 있는 것이다.따라서 농산물 우수관리 인증을 받으면 최고 수준의 농산물로 변신하게 된다는 것을 농업인들은 주목해야 한다.GAP는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농업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농산물의 ▲저장 ▲ 세척 ▲ 건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선어업의 위기 극복과 안전조업 대책 마련을 위해 수산 유관기관 관계자 간담회를 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농어업인회관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수협, 어선안전조업국, 어업인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올해 9월말 기준 도내 수산물 위판량이 전년 대비 21.8%, 위판금액은 24.4% 감소하면서 어업현장은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있는 상황이다.제주도는 이에 대한 대책으로 ▲경영안정을 위한 지역농어촌진흥기금 특별융자지원 ▲연근해어선 감척사업 확대 및 EEZ협상 조기 타결 ▲총어획량 관리형 어업
창원시 의창구에 있는 물류회사 ㈜리즈물류가 경남종합사회복지관에 후원금 15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경남지역 취약계층 아동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환희 대표는 "경남지역 아동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 더 따뜻한 우리 지역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박신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이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에게 국민 뜻대로 김건희 특검을 밀고 나가야 한다며, 대통령 지지율보다 못한 지지율로는 대통령 후보도 못된다고 지적했다. 10일...
33분전
'막말' 논란 등을 빚은 임현택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10일 탄핵당했다. 임 회장이 강제로 물러남에 따라 의협은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하기로 했다.의협 대의원회는 이날 서울 용산구 의협 회관에서 열린 임시대의원총회에서 불신임안 가결 정족수 150명을 넘긴 170명 찬성으로 불신임안을 통과시켰다. 대의원 248명 중 224명이 이날 총회에 참석했다. 반대는 50표, 기권은 4표로 찬성표 비율이 75.9%로 압도적이었다.불신임안이 가결되려면 재적 대의원의 3분의 2 이상이 출석하고, 출석 대의원의 3분의 2 이상이 찬
도널드 트럼프가 4년만에 백악관을 탈환했다. 그는 초접전 예측을 깨고 누구도 이의를 달지 못할 완승을 거두며 당당하게 승리를 선언했다.소속 정당인 공화당도 함께 치른 상·하원 선거에서 모두 이겼다. 트럼프가 1기 집권기와 달리 의회 견제 없이 선거 때 내건 정책들을 밀어붙일 수 있게 됐다는 얘기다.세계 최강국의 조타수가 예측 불허의 저돌적 인물로 교체되며 나라마다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고심에 빠진 나라가 훨씬 더 많다는 게 문제다. 특히 세계경제에 미칠 혼란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트럼프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단어로 `관세&
경북도가 지역 국회의원들과 함께 인구감소 극복 방안의 하나로 이민청 설립 추진과 함께 이민청의 경북도 유치에 힘을 쏟고 있다. 이민청을 통해 지방소멸 및 인구감소 문제를 극복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겠다는 취지다. 이민청은 향후 외국인 유치와 이민정책을 총괄하는 기간으로 출범 시 수백명의 직원과 업무에 따른 국가 예산이 배정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경북도를 비롯한 경기와 인천, 충남, 충북, 부산, 전남 등이 유치 대열에 합류, 치열한 유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도 과거 법무부장관으로 재직 중이던 20.
홈 최종전에서 무승부를 거둔 제주유나이티드의 김학범 감독이 10일 "올해를 거름 삼아서 내년에는 더 좋은 경기력이 나오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김 감독은 이날 광주FC와의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거둔 뒤,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먼저 경기 소감으로 "날씨가 좋지 않음에도 홈팬들께서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이기지 못해서 아쉽지만, 열심히 한 선수들에게 고맙다"고 말했다.김 감독은 올 시즌 전 취임 각오로 '홈 승률을 높이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이에 대해 "홈 승률은 좋아졌지만 사실 저희들이 져야할 경기를 무승부로 마감
경기도는 8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경기북부 대개발을 위한 전략산업 육성방안 가운데 드론을 활용한 방위산업 육성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회의에는 포천시·양주시 담당부서, 도 주관부서, 관계기관 및 전문가가 모여 구체적인 기업유치 방안, 방위산업 연계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이날 논의는 지난 9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발표한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에 따른 것으로 김 지사는 당시 “북부의 첨단 산업 인프라 확충, 과감한 권한이양, 수도권 역차별 해소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힌 바 있다.회의에는 대전세종연
고려아연에 대한 적대적 인수·합병을 시도하고 있는 영풍이 NH투자증권과 손 잡고 지난달 14일부터 고려아연 지분을 집중적으로 매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말 열릴 예정인 임시 주주총회 표 대결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려는 움직임으로 판단되는 가운데, 고려아연 측은 해
대구 수성구가 최근 잇따른 전기차 화재 피해 예방을 위해 초기 진압에 효과적인 친환경 소화포를 일부 행정복지센터에 도입했다. 10일 수성구에 따르면 최근 황금2동 및 범어4동 등 총 7곳의 행정복지센터에 친환경 소화포를 설치했다. 소화포는 화재 발생 차량에 덮어 산소를 차단하고, 유독가스 확산을 막는 장비다. 친환경 소화포는 화재로 발생한 열은 방출하고 소화액은 침투가 가능한 준불연 코팅 섬유로 만들어졌다. 수성구는 지상에선 적정 공간 확보가 어려워 전기차 충전기 이동이 불가능한 황금2동 행정복지센터 지하 주차장에는 ‘스탠
1시간전
충남교육청은 11월 8일 공주대학교 예산캠퍼스에서 충남형 반려동물 매개치유 정책연구 최종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반려동물을 통한 학생 맞춤형 치유 프로그램이 정서적 위기를 겪는 학생들의 심리·정서 지원에 어떤 효과를 미칠 수 있는지를 분석하고, 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사] 대한건설진흥회
사단법인 대한건설진흥회 상근부회장 이명노2024, 11, 7 / IKLD
Generic placeholder image
[SK AI 서밋]리벨리온 "전력효율로 승부...데이터센터급 파워세이빙 가능"
리벨리온-사피온 합병법인 박성현 대표가 4일 열린 'SK AI 서밋'에서 AI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한 리벨리온의 역할과 전략을 제시했다. 리벨리온은 AI 추론에 최적화된 AI 반도체를 설계·판매하는 스타트업으로, SK그룹과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박 대표는 "AI 반도체는 보이지 않는 백본과 같은 존재"라며 "SK와 SK 생태계, 나아가 대한민국이 AI 전체 체인에서 가장 승부를 볼 수 있는 섹션"이라고 강조했다.현재 AI 반도체 시장은 엔비디아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아버지의 손가락
필자의 선친은 1924년생으로, 일제강점기 말인 1943년에서 1945년까지 정뜨르비행장과 단산에서 일본군의 진지구축에 동원됐다.단산 바굼지 암벽에 진지를 파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단산은 서귀포시 모슬포 알뜨르 일본군 전투기 비행장을 엄호하기 위한 고사포 진지 구축 지대였다. 진지구축에 동원된 이들은 바위에 구멍을 ‘끌’로 파며 바위 구멍에 화포 약을 넣어 바위를 깨나갔다.이 작업 도중 아버지는 끌에 맞아 왼손 약지에 큰 상처를 입게 됐다. 어느 정도 나았지만 그 후로도 손가락이 구부러진 채 살아 가셨다.내가
Generic placeholder image
[뉴 트럼프 시대] 트럼프 2기 현실화 자국 우선주의...한국 경제에 빨간불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47대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하면서 4년만에 돌아오게 됐다. 트럼프 당선인은 미국 우선주의와 관세정책 등을 표방하고 있어 대미 무역 의존도가 높은 한구 경제는 비상이 걸린 상황이다.11월 5일 진행된 47대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45대 대통령을 역임한 공화당 트럼프 전 대통령이 승리했다.뉴욕타임스 등 외신들에 따르면 7일 오전 6시 기준 트럼프 당선인은 미국 전체 선거인단 538명 중 292명을 확보했다. 민주당 후보인 해리스 부통령은 226명을 확보하는데
Generic placeholder image
‘3연패 확정골’ 주민규, 36라운드 MVP
가장 중요한 순간에 부활하며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의 3연패 달성을 확정하는 결승골을 뽑아낸 주민규가 36라운드를 가장 빛낸 별로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울산과 강원FC의 경기에서 후반 8분 이청용의 크로스를 이어받아 팀의 두 번째 골을 성공, 울산의 2대1 승리와 리그 3연패를 이끈 주민규를 36라운드 최우수선수로 뽑았다고 5일 밝혔다. 36라운드 MVP로 뽑힌 주민규는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에도 이름을 올리는 겹경사를 맛봤다. 울산은 주민규 외에도 베스트 11 미드필더로 루빅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박지원 "한동훈, 윤석열보다 지지율 낮아…대통령 눈치보는 '간동훈', 대통령 후보도 못된다"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이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에게 국민 뜻대로 김건희 특검을 밀고 나가야 한다며, 대통령 지지율보다 못한 지지율로는 대통령 후보도 못된다고 지적했다. 10일...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북부 대개발 전략산업 육성 드론방위산업 육성
경기도는 8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경기북부 대개발을 위한 전략산업 육성방안 가운데 드론을 활용한 방위산업 육성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회의에는 포천시·양주시 담당부서, 도 주관부서, 관계기관 및 전문가가 모여 구체적인 기업유치 방안, 방위산업 연계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이날 논의는 지난 9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발표한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에 따른 것으로 김 지사는 당시 “북부의 첨단 산업 인프라 확충, 과감한 권한이양, 수도권 역차별 해소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힌 바 있다.회의에는 대전세종연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보라 안성시장, 시책추진업무추진비 32% 반납
김보라 안성시장이 지속되는 경기침체와 정부의 지방교부세 감액 영향을 최소화하고자 지자체장에게 배분된 시책추진업무추진비의 32%를 반납한다.시에 따르면, 김보라 시장은 물가 상승과 내수 불황 등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하고 지방재정의 안정화를 위해 올해 책정된 시책업무추진비 8천3백80만 원 가운데 2천7백만 원을 반납하고, 2025년도 추진비 역시 2천7백만 원을 감액할 계획이다.이번 사안은 이달 열리는 제227회 정례회에 제출돼 2024년도 제4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와 2025년도 예산안 심의를 통해 최종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학범 제주 감독 "올해 거름 삼아 내년에는 좋은 경기력 나올 것이라 생각"
홈 최종전에서 무승부를 거둔 제주유나이티드의 김학범 감독이 10일 "올해를 거름 삼아서 내년에는 더 좋은 경기력이 나오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김 감독은 이날 광주FC와의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거둔 뒤,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먼저 경기 소감으로 "날씨가 좋지 않음에도 홈팬들께서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이기지 못해서 아쉽지만, 열심히 한 선수들에게 고맙다"고 말했다.김 감독은 올 시즌 전 취임 각오로 '홈 승률을 높이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이에 대해 "홈 승률은 좋아졌지만 사실 저희들이 져야할 경기를 무승부로 마감
Generic placeholder image
양주, ‘2024년 경기도 산불진화 경진대회’ 1등 대상 수상
양주시가 지난 7일 경기도에서 주관한 ‘2024년 경기도 산불진화 경진대회’에서 영예의 1등 대상을 차지했다.이번 대회는 경기도 내 시·군 지치단체와 산불 관계 기관의 공동 협력으로 개최되었으며, 경기도 내 13개 시·군이 참가하여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이번 경진대회의는 산불 발생 시 각 시·군의 산불진화 기계화시스템의 구성과 운용방법을 숙달하고, 시군별 산불진화 역량 향상 및 정보교류의 기회 제공하는 등 초기 현장 대응 능력을 점검 및 산불 발생 빈도가 높아지는 가을철을 대비해 실질적인 진화 기술과 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