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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사립교장회 회장단, 조정훈 의원 만나 사학자율성 보장 요청

대한사립교장회 김해관 회장과 이재희 서울회장, 정길현 경기회장, 박준호 충남회장 등은 10일 국회 교육위원회를 방문, 국민의힘 간사인 조정훈 의원과 면담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대한사립교장회 회장단은 법정부담금의 학교운영비 삭감, 특목고 및 자사고 고교무상교육 제외, 공사립간 교원이동 법제화, 사립학교 해산특례법 등 주요 현안에 대해 국회의 협조를 요청했다.조 의원은 비례의 법칙과 형평성을 고려해 사학의 자율을 최대한 보장하는 방법으로 해당 사안의 법령 보완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근식 서울대 사회학과 명예교수가 서울시교육감 출마를 선언한다.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정 교수는 4일 오전 11시 서울시교육청 정문 앞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정교수는 3일 에듀프레스와 전화통화에서 "한국교육은 K에듀로 불릴만큼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면서 "세계에 영감을 주는 서울교육을 만들고 싶어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다.그는 "조희연 전 교육감이 대법원 판결로 교육감직을 상실한 것을 보고 민주진보 교육이 이대로 무너져서는 안된다는 생각에 고민하다 출마하기로
10.16 서울시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보수와 진보진영 모두 후보 단일화가 최대 관건으로 떠오른 가운데 보수진영에서 제3의 후보 단일화 기구가 출범을 준비 중이다.전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들을 중심으로 퇴직교원과 학부모들이 참여한 단일화 추진 기구는 오는 10일 기자회견을 열고 추진 일정과 방식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새로 등장하는 제3 단일화 기구 상임대표는 한학수 전 서울시교육위원으로 내정됐다.이로써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보수진영 후보 단일화 기구는 바른교육국민연합과 범시민사회단체연합에
김재홍 전 서울디지털대 총장이 3일 서울시교육청 정문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10월 16일 치러지는 서울시교육감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김 전 총장은 이날 “민주진보교육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면서 “정치가 잘못되면 치유하기 어렵지 않지만 교육이 잘못되면 국가 백년대계가 무너진다”고 출마 이유를 밝혔다.이어 “ 이기적 경쟁주의를 교육현장에서 퇴출시키고 AI맞춤형 교육으로 소외되는 학생들을 모두 흡인하겠다”고 천명했다.김 전 총장은 또 교권과 학생인권의 균형을 강조하고 “다만 범적 권리의
이달부터 전국 초중고교에 2022개정 교육과정에 맞춘 교과서가 공개되면서 지학사가 대박을 터뜨렸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핸드폰 이모티콘 ‘망그러진곰’과 ‘곰돌희’를 표지 모델로 등장시켜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교과서 하면 떠오르는 진지하고 딱딱할 것만 같은 기존의 고정관념을 완전히 벗어 던진 것. 대신 학생과 교사들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한 세상에서 가장 유쾌한 교과서를 만들어 냈다.5일 교육계에 따르면 지학사가 발행한 초등 수학·사회 교과서는 유랑 작가의 망그러진곰이 표지를 장식했다. 초등과학교과서
곽노현 전 서울시교육감을 비롯 김용서 교사노조위원장, 방현석 중앙대교수 등 9명의 진보진형 후보가 5일 한자리에 모여 합동 기자회견을 한다.서울민주진보교육감추진위원회는 3일 밤 보도자료를 내고 5일 오전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단일화 참여 후보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출마의 변과 단일화 과정에 임하는 자세 등을 밝힐 예정이라고 밝혔다.합동 기자회견에 참석하는 후보는 강신만 전 전교조부위원장, 곽노현 전 서울교육감, 김경범 서울대 교수, 김용서 교사노조위원장, 김재홍 전 서울디지털대 총장, 방현석
박선영 전 동국대 교수가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2일 귀국한다. 지난달부터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UN인권위원회 국제회의에 NGO대표로 참석한 박 전 교수는 당초 일정을 4일 앞당겨 이날 한국으로 돌아온다.박 전 교수는 귀국에 앞서 에 보낸 글에서 “제가 가진 교육비전으로 고질적인 우리교육의 문제를 해결해 후세들에게 자랑스런 대한민국을 물려주고 싶다”고 출마 의지를 밝혔다.그러면서 “귀국 이후 주변 분들과 의논해 출마선언과 기자회견 등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보수 후보
우도땅콩의 품질 향상과 지역 농가 소득증대를 목표로 내건 사단법인 우도땅콩연합회가 출범했다.우도땅콩연합회는 지난 6일 우도체육관에서 김경학 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과 윤민 구좌농협 조합장 등 주요 인사와 땅콩재배 농가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개최했다.총회에서 초대 회장에는 김경철 창립 추진위원장이 선출됐다. 부회장과 이사, 사무국장 등 임원진도 선임됐다.김경철 초대 회장은 “우도 땅콩의 우수성을 알리고,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하여 다방면으로 노력하여, 땅콩 농가의 소득향상과 우도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
이재명 만난 권양숙 여사, 문 전 대통령 검찰 수사 우려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8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노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여사를 예방했다.이 자리에서 권 여사는 “일련의 상황이 걱정된다”며 “당이 중심을 갖고
정읍시는 6일 평생학습관을 개관하고, 시민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단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평생학습도시 으뜸 정읍’을 실현한다.이날 열린 개관식에는 이학수 시장과 윤준병 국회의원, 박일 시의회 의장, 최종훈 교육장, 전북과학대 이용준 총장 등 지역 인사와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해 평생학습관의 새 출발을 축하했다.개관식은 식전공연,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축사, 테이프커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새 평생학습관 1층에는 시민을 위한 강의실, 2층에는 중고등학생을 위한 강의실, 3층에는 청년 취
전라남도는 지난 7일 장흥 통합의학컨벤션센터에서 김영록 도지사를 비롯김성 장흥군수, 김재승 장흥군의회 의장, 전남도의회 윤명희·박형대 의원 등이 참석해 대한민국과 전남을 선도할 미래 혁신 인재를 육성하는 ‘호남 청년 아카데미’ 제5기 개강식을 개최했다. 도지사는 인사말에서 호남 청년 아카데미’는 호남 청년이 자존과 자긍심을 가지고 대한민국과 전남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핵심 리더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전남의 대표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민선 8기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1회차에는 개강식과 소통간담회, 조별 네트워킹을 통해 연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의 반발에도 '계엄 준비 의혹' 불씨를 연일 지피고 있다.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계엄 시 척결 대상에 문재인 전 대통령, 이재명 대표 및 김건...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6일 추석을 앞두고 시립 요양시설 중 가장 많은 어르신이 입소한 시립동부노인전문요양센터를 방문해 환자와 직원들을 위로 격려하고 서울시의 선제적인 관리와 대응을 주문했다. 이날 방문은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시민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중증 위험도가 높은 감염 취약계층이 밀집된 노인요양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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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8일 문재인 전 대통령을 만났다.앞서 이 대표 등 민주당 지도부는 이날 오전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다. 이어 노 전 대통령 배우자 권양숙 여사를 만나 오찬을 함께 한 뒤 오후 2시쯤 경남 양산 평산마을을 찾아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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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포항시청소년재단에서 주최‧주관한 ‘포항시청소년정책제안대회’가 열렸으며 많은 청소년들이 참신한 아이디어로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였다. 예심을 거쳐 본심에 올라온 청소년들은 발표 자료를 준비하여 PPT화면을 띄워가며 자기 팀이 제안한 정책을 정성껏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고 발표 내용에 대한 심사위원들의 질문에 소신껏 답변하는 열정을 보여주었다. 심사위원들
운동선수 자산관리 사업 설명회가 열렸다.스포츠선수 자산관리 전문기업 퍼스트 에이전시는 지난 5일 서울 논현동 엘리에나호텔에서 강남 지역 CEO 100여 명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8일 전했다.'우리의 별이 끝까지 별일 수 있도록'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사업 설명회에서 퍼스트 에이전시 박재석 대표는 운동선수들의 특수한 재무 상황과 이에 맞는 전문적인 자산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박 대표는 "활동기간이 짧은 운동선수의 재무관리는 전문가로부터 시작돼야 한다"라며 "단기간 고소득이 발생하는 운동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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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2000억원에 불과하던 사이버피해액이 지난해 피해액1조 8,111억원으로 4년새 8배 늘었다.범죄 발생 건수 2년연속 증가하고 있고 지난 5년간 사이버사기 피해액 4조 7천억원에 달했다. 반면 검거 건 및 검거율은 줄어들고 있어 관련 수사역량을 한층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8일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경창철으로 제출받은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사이버사기 피해액이 1조 8,111억원을 기록하며, 2022년에 비해 6,458억원 급증한 것으로 확인됐다.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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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 NH농협 봉화군지부‘아침밥 먹기 캠페인’실시
봉화군과 NH농협 봉화군지부는 8월 30일 봉화군청 로비에서 우리 쌀 소비 촉진을 위해 ‘밥심! 쌀심! 아침밥 먹기 운동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행사에서는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우리 지역 쌀로 만든 백설기 떡을 나눠주고 아침밥의 효능을 홍보하는 등 아침밥 챙겨 먹기 캠페인을 실시했다.이어 봉화군과 NH농협 봉화군지부는 우리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아침밥 먹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지역 쌀을 활용한 ‘밥심, 쌀심 마음나누기’운동 홍보 활동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행사에 참석한 박현국 봉화군수는 “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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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동해의 힐링 명소 자랑할 것이 끝이 없네요"
여름 휴가로 동해에 오시는 분들을 많이 만납니다. 지인들을 모시고 삼삼오오 가까운데 여행을 다녀오시는 성도님들을 뵙니다. 여느 때보다 날은 더웠지만, 그래서 동해의 진가가 발휘되고 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동해는 바다가 참 좋지만요. 바다만 보러 오는 것은 아니거든요.바다가 참 좋은 동네는 이웃에도 있습니다. 강릉, 양양, 속초, 삼척, 울진.. 더 좋은 시설과 크고 좋은 전망을 자랑하지요. 그런데 진짜 여행은 화려함이 아니라 힐링이 아닐까요? ‘나를 찾고 인생의 의미를 발견하는 것’은 여행을 떠나는 여러 이유 중의 하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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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개포주공5단지 재건축사업’ 시공사 선정…‘개포 써밋 187’ 제안
대우건설이 지난달 31일 서울 강남구 경기여고 강당에서 진행된 ‘개포주공5단지 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정기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서울 강남구 개포동 187번지외 1필지에 지하 4층~지상35층 14개동 규모의 아파트 1279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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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연구원, 암호화폐 채굴장소 만들어 가동한 실장 해임 요구받아
한국식품연구원 소유 GPU로 암호화폐 서버를 몰래 설치하고 에어컨까지 있는 공간에서 채굴까지 하다 감사에서 적발된 A 실장이 해임처분을 받게 됐다.2일 NST는 한국식품연구원 특정감사에서 식품연구원 A 실장이 연구원 GPU 12개로 채굴용 서버를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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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해경청, 불법 해루질 어구 특별단속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수산물 보호를 위해 불법 해루질 어구로 수산물을 포획․채취하는 행위에 대해 연말까지「불법 해루질 어구 제작․판매 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특히, 건전한 해루질 문화 조성과 수산물 보호를 위해 온라인 쇼핑몰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개불 펌프, 변형 갈고리등의 특정 어구 판매 행위 단속에 중점을 두고 있다.수산자원관리법에서는 “누구든지 면허․허가․승인 또는 신고된 어구와 사용이 금지된 어구를 제작․수입․보관․진열․판매 하거나 실어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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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4 곶자왈 생태체험학교’ 하반기 교육이 7일 제주여자중학교 학생들의 참여를 시작으로 오는 11월 23일까지 12회 강의 일정에 돌입했다.'2024 곶자왈 생태체험학교’는 올해 4월 시작되어 곶자왈생태체험관과 교래자연휴양림에서 도내 초·중·고 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11회 운영됐다.지난 7일 하반기 첫 교육에 참여한 제주여자중학교 1-3학년 생태환경지킴이 봉사활동 모임(담당교사 오현봉, 송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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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의회, 제293회 임시회 폐회
장흥군의회가 6일 열린 제29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4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 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장흥군 문화예술회관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장흥군 교통약자의 이동편의증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6건, 2024년 제3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승인안 등 5건의 승인안 및 동의안을 처리하였다.김재승 의장은 “바쁘신 일정에서도 심도 있는 안건 심사가 이루어 질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의원님들과 집행부 관계자 공무원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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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예술원 7기 원우들, 국군 장병 위문금 200만원 쾌척…강원 양구 육군 21보병사단 위문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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