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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한미일 "에너지·민간 원자로·조선업 협력"

한미일 3국 외교수장이 미국의 상호관세 발표 하루 만인 3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회동을 갖고 에너지·민간 원자로·조선업 등에 대한 협력방안에 대해을 논의했다. 북대서양조약기구 외교장관회의 참석차 브뤼셀을 방문 중인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이날 오전 나토 본부에서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 이와야 다케시 일본 외무상과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과 만나 미국의 상호관세 조치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하고 “미국의 관세조치 이행에 있어 동맹에 대한 함의, 긴밀한 한미일...
경북을 중심으로 영남권을 휩쓴 대형 산불 사태에 대한 국민적 온정이 이어지며 전국에서 모인 구호 성금이 1124억원을 돌파했다.7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기준으로 집계된 이번 성금 규모는 지난 2022년 동해안 산불 당시 모인 약 800억원을 훌쩍 뛰어넘는 수치로 재난 관련 구호 성금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다.성금은 다양한 경로를 통해 모였다. 중앙부처에 등록된 한국재해구호협회, 대한적십자사 등 8개 단체를 통해 모인 성금이 925억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피해가 집중된 경북도 및 관련 지자체를 통한 구호금이 138억원을 기록했
울진군은 고품질 식재료 지원으로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학교급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올해 울진군에서 지원하는 예산규모는 총 19억 4,200만원으로, 학생 수 대비 지원되는 금액은 경북도 내 최고 수준이다.지원내역는 유·초·중·고 무상급식 지원에 7억 3600만원, 경북도 내 생산되는 친환경 농 축산물 학교급식 지원에 6억 2800만원, 울진에서 생산되는 생토미, 김치, 두부, 표고버섯 등 10대 우수농산물 구매에 5억 7800만원을 지원한다.이에 앞서 지난 3월 울진군은 사업규모 지원단가 등을 확정 짓기 위해 학교급식지
6일 오후 3시 12분쯤 대구시 북구 서변동 한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을 진화 중이던 헬기 1대가 추락했다. 이 사고로 조종사 1명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화재 발생지는 함지산 바로 북서편, 대구외곽순환고속도로 서변IC 바로 북쪽으로 소방 당국은 산불 진화 헬기 5대 등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화요일인 8일 대구경북 일부 지역의 대기가 극도로 건조한 상태를 보여 각종 화재에 유의해야한다.아침 최저기온은 5~12도, 낮 최고기온은 18~24도로 전체적으로 어제와 비슷한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다.기상청에 따르면 군위군을 제외한 대구 전역과 경북 경산·포항 지역에 건조특보가 내려진 상태며, 이 외 다른 지역들도 점차 습도가 낮아지면서 건조특보가 추가로 확대될 가능성도 있는 상황이다.여기에 강한 바람까지 겹치면서 산불을 비롯한 각종 화재로 이어질 위험성이 높다. 특히 야외 활동이 많은 시기인 만큼 산행이나 캠핑을 계획한 사람들은
독도 북동쪽 250km 해상에서 지난 5일 선박에서 조업하던 인도네시아 국적 선원 A씨가 손가락이 절단돼 긴급 구조했다.동해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2분쯤 독도 북동쪽 250㎞ 해상 선박에서 조업 중이던 인도네시아 국적 A씨가 손가락이 절단됐다는 사고가 발생했다.신고를 받은 동해해경은 3000톤급 경비함정을 현장으로 급히 투입해 A씨를 이송했고, 다음날 6일 새벽 5시쯤 포항 영일만항에서 119구급차로 안전히 이동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직장인 10명 중 7명이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가 한국사회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한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6일 시민단체 직장갑질119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월 10~17일 전국 19세 이상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윤석열 탄핵 집회와 민주주의’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68.7%가 ‘탄핵 촉구 집회가 한국 사회 민주주의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답했다.‘집회는 국민으로서 내 의사를 표현하는 데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한다’는 데 동의한 응답은 80.1%에 달했고, ‘집회는
영주시는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캠핑대전’ 박람회에 참가해 영주시의 캠핑장과 야영장, 주요 관광지 등을 적극 홍보했다고 밝혔다. 영주시 홍보관에서는 관광 카카오톡 채널 ‘영주에서 뭐하지?’를 구독하면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박람회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해당 채널을 구
경기도 연천군 비무장지대에서 발생한 산불이 이틀째 계속되고 있다. 당국은 헬기를 동원해 진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산림청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산불은 지난 11일 오후 2시 15분께 연천군 왕징면의 야산에서 발생했다. 현재까지 불길은 완전히 잡히지 않은 상태다.당국은 산림헬기
12일 오전 11시 4분쯤 경북 김천시 부항면 하대리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불이 나자 산림당국은 헬기 5대, 인력 75명, 장비 21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다행히 현재 산불이 난 일대에 바람이 세게 불지 않아 빠르게 확산하고 있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김천시는 이날 오후 11시 56분쯤 "인근 주민은 신속히 대피하라"는 안전재난문자를 발송했다.
김재욱 기자 = 포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 ...
11일 충북 괴산의 벚꽃이 만개되어 동화 속에 들어온듯한 착각을 들게 하고 있다.
tags :#괴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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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13일 일요일 띠별운세▶쥐띠의 2025년 4월 13일 오늘의 운세36년 지성으로 기도하는 심정으로 정성껏 추진하면 결실이.48년 때가 와야 좋아지는 운세니 참고 수양하며 인내하라.60년 필요하다고 생각되면 내부의 정리와 개선도 단행해
카카오게임즈의 '아키에이지 워'가 서비스 2주년을 맞아 유저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난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게임즈는 최근 '아키에이지 워'의 개발자 노트를 공개하고 향후 업데이트 계획을 밝혔다. 이달 직업 밸런스를 대대적으로 개편할 예정이며, 각 직업 본연의 특징과 능력을 더욱 살리고, 이를 통해 한층 다양한 전략을 펼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개발진은 "상대적으로 선택률이 낮았던 직업들은 각자의 장점을 부각해 더 폭넓은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개선했다"며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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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군산대학교가 풍력 분야 선진기술을 직접 경험하고 글로벌 수준의 교육 및 연구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군산대학교에 따르면 풍력 지지구조 시스템 에너지혁신연구센터...
도시바가 LP 마니아를 위한 새로운 휴대용 턴테이블 'Aurex AX-RP10'을 11일 발표했다. 소니 워크맨이나 애플 아이팟처럼 주머니에 들어갈 정도는 아니지만, 12인치 레코드를 수납할 수 있는 크기로 어깨 가방에 넣고 다닐 수 있다. USB-C로 충전되는 내장 배터리를 탑재해 완전 무선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디자인은 2022년 재출시된 오디오테크니카 사운드 버거와 유사하지만 조금 더 크다. 해변이나 공원에서 사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공간을 절약하고 싶은 바이닐 애호가들에게
창원시는 11일 창원시청 제3회의실에서 ‘제7기 창원 청년 네트워크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창원 청년 네트워크는 지역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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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고려진공안전, 연 매출 100억·13개국 수출
함평군 동함평산업단지에 입주한 사회적기업 ㈜고려진공안전이 2024년 하반기 수출 31만 불을 달성하며 기술력과 사회적 책임을 겸비한 강소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함평군은 2일 “㈜고려진공안전이 자체 개발한 도로교통 안전용품의 우수성을 바탕으로 국내외 시장을 선도하며 지난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1993년 설립된 고려진공안전은 도로반사경, 교통·도로 표지판 등 교통안전용품 전문 제조업체로, 2010년 사회적기업으로 인증을 받았으며, 2019년 함평에 제2 공장을 건립하고 20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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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식목행사 '나의 인생나무 심기' 진행
인천공항공사는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임직원들이 인천공항 녹지지역에 나무를 심고 명패석을 설치하는 ‘나의 인생나무 심기’ 행사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나의 인생나무 심기’는 임직원의 소속감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해 기획한 행사다. 임직원들이 직접 나무 종류를 선정·구매하고 가족들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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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헌정사 2번째 탄핵 대통령 윤석열 - 여·야 헌재 결정 수용...“회복과 치유할 때”
지난 4일 헌법재판소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에서 재판관 8인의 일치로 파면을 결정했다. 12·3 비상계엄으로부터 122일, 탄핵 소추 의결서 접수 111일 만이다. 다행히 탄핵 찬성·반대 측 모두 우려했던 유혈충돌 사태는 발생되지 않았고, 탄핵 후 비교적 차분함을 유지하고 있다. 정치권과 경제계 모두 통합을 강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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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국민신문고 소비자 불만 상담 1위는 '이동전화서비스'
지난해 국민신문고에 들어온 소비자 상담 중 이동전화서비스 관련 건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6일 한국소비자원이 밝혔다.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해 국민신문고에 접수된 소비자 상담은 2만8948건으로 전년 대비 22.2% 늘었다.품목별로는 이동전화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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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름철 극한호우 대비 인명피해 제로화 온힘
전라남도가 기상이변에 따른 집중호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여름 장마철을 앞두고 도와 시군이 참여하는 대대적 재해취약지역·시설 합동점검에 나선다.최근 기후변화 영향으로 시간당 100㎜ 이상의 극한호우가 빈번해지고 있다.이에 따라 전남도는 ‘예방만이 최선의 대응’이라는 기조로 4월 한 달간을 ‘여름철 사전 대비의 달’로 정하고 집중점검에 나선다.이번 점검은 재난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해 여름철 인명피해 ‘제로화’를 실현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로 진행된다.특히 전남도 모든 부서가 참여해 소관 여름철 풍수해 취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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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새마을지회, 청도군과 폐건전지 737kg 전달식 가져
사에서 수거된 폐건전지 전달식을 가졌다. 새마을 지회에서 전달된 폐건전지는 약 737kg이다. 폐건전지는 망간, 수은, 카드뮴 등 중금속 유해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환경오염 및 인체에 나쁜 영향을 일으킬 수 있어 분리배출 필수 항목 중 하나이다. 청도군은 재활용 가능 자원의 올바른 분리배출과 생활 속‘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주제로 관내 주민들에게 지속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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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 한 달, 공백없는 시정 추진
“어떤 경우에도 행정 공백이 생겨서는 안 된다. 영주시가 추진해 온 주요 정책과제를 꼼꼼하게 챙기고, 공백없는 시정을 추진해 나가겠다.” 4월 14일은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이 시정을 이끌어 온 지 한 달이 되는 날이다. 이 권한대행은 지난 한 달간 공백없는 시정을 위해 주요 사업의 현장을 챙기고, 시정 안정화에 주력해 시민들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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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제1차 경산시 여성안전 실무협의체 회의 개최
경산시는 10일 시청 별관1 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경산시 여성안전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여성과 아동 등 사회적 약자의 안전 증진을 위한 정책 방향과 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대한 시민 요구가 높아지는 가운데, 관련 부서 및 외부 전문가들이 위원으로 참여해 여성과 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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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풍기읍 일승지 둘레길 조성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영주시는 4월 11일, 풍기읍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풍기읍 일승지 둘레길 조성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025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추진 중인 해당 사업의 추진 현황을 지역 주민들과 공유하고, 현장 중심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둘레길 조성계획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주민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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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경기연구원 내 ‘경기의정연구센터’ 설치 법적 근거 마련
경기도의회 입법과 정책을 체계적으로 뒷받침할 ‘경기의정연구센터’ 설립을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12일 인천일보 취재에 따르면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는 11일 열린 제383회 임시회 제1차 회의에서 오창준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연구원 설립 및 운영 조례 일부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