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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숲길, 생태관광의 미래를 열어갑니다

제주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자연관광지로, 국내외 수많은 관광객들이 제주 특유의 자연환경과 문화자원을 경험하기 위해 찾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절물자연휴양림은 숲과 생태가 어우러진 대표적인 치유와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왔습니다. 연간 수십만 명이 방문하는 만큼, 절물자연휴양림은 이제 단순한 산책로를 넘어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생태관광 모델로 거듭나야 할 시점에 놓여 있습니다.이에 절물자연휴양림은 자연의 가치를 더욱 높이고, 탐방객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숲을 경험하며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은 28일부터 어린이 관람객을 위한 상설전시 연계교육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느끼는 박물관'을 운영한다.이번 교육은 전시물 정보 전달뿐만 아니라, 어린이들이 다양한 시선으로 관찰하고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육상·해양생물, 생활민속 등 분야별 10가지 주요 전시물을 대상으로, 별도의 강사 지도 없이 자율적으로 진행된다. 어린이들은 교육활동지에 담긴 설명을 읽고 주어진 질문에 대해 자신의 생각대로 표현해보는 방식으로 참여하게 된다.어린이들의 수준과 눈높이를 고려해 원고와
지난 2023년 3월 제주교도소 정문 앞에서 열렸던 '공안탄압저지 및 민주수호대책위원회'의 공안사건 규탄 기자회견 과정에서 발생한 경찰과의 몸싸움과 관련해 공무방해 혐의로 기소됐던 여성농민회원 현모씨가 27일 법정 구속되자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제주도연합이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전여농 제주도연합은 27일 성명을 내고 "내란수괴 윤석열은 석방하고 농민은 구속하는 법원을 규탄한다"고 밝혔다.전여농은 "현○○ 회원은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으나, 2심에서 1년 8개월 실형을 선고받아 법정 구속되었다"며 "재판부가 검사의 구형을 그대로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4월 26일 원도심 일대에서 '차 없는 거리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제주지역의 열악한 건강지표 개선을 위한 도민 인식 개선의 일환으로 마련됐다.현재 제주도는 비만율 전국 1위, 걷기실천율 13위로, 일상 속 걷기 실천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다.'길 위에서 만나는 제주, 거리에서 시작되는 새로운 변화'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도민들이 추억이 깃든 원도심을 걸으며 잊고 지냈던 공간의 가치를 되새기고, 걷기활동을 통한 건강한 변화의 가
제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교통약자 대중교통 이동권 실태조사를 위한 모니터링 참여자 장애인 당사자 8명을 모집한다.이번 모니터링은 제주지역 대중교통에 대한 교통약자의 이동권 현황을 점검하고 개선방향 도출 및 보편적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진행된다.4월 4일 모니터링 단원 사전교육으로 자체적인 권리교육 및 모니터링 교육이 진행되고, 휠체어를 이용하는 참여자는 저상버스 탑승 모니터링을, 휠체어를 이용하지 않는 참여자는 저상버스 정차 정류장 실측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저상버스 모니터링 단원은 휠체어를
제주특별자치도는 28일부터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면 발급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제주도는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1단계 지자체'로 선정돼 2월 14일부터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을 시작했으며, 이 기간동안 안전성과 편의성을 면밀히 점검했다.2월 14일부터 3월 27일까지는 주민등록지 관할 주민센터에서만 신청이 가능했으나, 3월 28일부터는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모든 주민센터와 온라인 정부24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하는 전자신분증
제주경실련은 지난 20일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공석이었던 신임 공동대표에 공익지원센터장을 추대해 선출했다고 27일 밝혔다.제주경실련은 올해 난개발 저지, 반부패 운동 및 도정 감시 모니터 등 지역 현안 대응과 중앙 및 전국 지역 경실련을 비롯해 제주 지역의 시민사회단체와 연대 강화 등 각종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기로 했다.
전북의 현안인 '대도시권 광역교통관리 특별법' 개정안이 발의 5년 만인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로써 전북특별자치도와 전주시가 광역교통기본계획 수립 대상에 포...
우원식 국회의장이 2일 김원기, 임채정 등 6명의 전직 국회의장을 초청하여 오찬 간담회를 갖고, 산불 피해 복구와 통상 리스크 대응을 위한 조속한 추가경정예산안 처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우 의장은 또한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 이후 대한민국이 민주주의 국가로 거듭나야 한다고 역설했다. 아울러 전직 의장단은 권력구조 개편과 사회 갈등 해소를 위한 개헌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국회 중심의 논의를 촉구했다.우원식 국회의장은 이날 여의도 소재 식당에서 김원기, 임채정, 박희태, 정세균, 문희상, 김진표 전 국회의장
강원대학교는 오는 4월 3일, '삼척시 교육발전특구 사업성과 포럼 및 세미나'를 쏠비치 삼척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삼척시가 교육부로부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5개 분과 중심의 생애주기형 교육사업을 추진해 온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맞춤형 미래교육 방향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삼척시와 강원대학교, 삼척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EDUPIA삼척교육발전사업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삼척시장, 강원대학교 총장, 삼척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주요 기관장을 비롯해, 교원, 학부모는 물론
▲ 이태연씨 별세, 박재일·박상현·박경희·박인순씨 모친상, 배은희·김은주씨 시모상, 이상승·최병인씨 장모상 = 2일 오전 4시,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장례식장 201호실, 발인 4일 오전 9시, 장지 현대1공원. ☎ 053-250-8445
대구국제공항이 하계시즌부터 기존노선 증편 및 일부 국제노선 운항 재개와 더불어 환승시설을 확대 운영하는 등 여객 수요 확보에 만전을 기한다.대구국제공항의 이번 하계 정기 항공편 일정에 따르면 국제선 총 7개국 14개 노선으로 평균 주 200편을..
2025 안전골든벨 경상북도 어린이 퀴즈쇼 청도예선이 오는 29일 청도초등학교 강당에서 개최된다.‘어릴 때 배운 안전, 평생동안 안전하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안전에 취약한 어린이들에게 지속적인 안전 교육을 통해 사고와 재난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고, 가족과 사회 전체의
태양광 발전 설비 빠른 피해복구 위해 공제 가입자 대상 상담 창구 확대 운영이재완 이사장 “EGI, 사회적 책임 만전… 국가 재난·재해 극복 지원 지속 앞장” 엔지니어링공제조합은 최근 경북·경남·울산 일대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인한 피해 복구를 위해 2,000만원을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기부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조협회를 통해 전달돼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긴급구호, 생필품 제공, 임시 대피소 운영 등 피해 복구와 일상 회복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엔지니어링공제조합 이
커스텀 키보드와 혁신적인 입력기기인 몬스타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몬스타기어 브랜드로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랭 쿨러, AI 딥러닝 등 하이엔드 PC 제조에 특화된 기업 몬스타주식회사가 2025년 4월 월간 견적을 공개했다. 이번 견적은 사무용 사용자부터 하이엔드 게이머까지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폭넓은 라인업으로 구성됐으며, 구매 고객을 위한 특별 증정 이벤트도 마련됐다.몬스타기어의 이번 월간 견적은 예산과 사용 목적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가격대와 사양으로 구성됐다.
대전충남양돈농협은 지난 3월 21일 천안 부에노 카페에서 ‘2025년 제1차 미래양돈경영자협의회 정기세미나’를 개최, 올해 양돈산업 발전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세미나는 올해 처음 열린 행사로, 협의회 회원 32명 중 2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양돈 생산성 극대화 방안을 중심으로
취업시장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지만 AI, 데이터와 관련된 일자리는 점점 확대되고 있다. 정부와 기업, 지자체 또한 나서서 관련 분야 인재 양성에 필요한 지원 및 프로그램을 활성화 하고 있다.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AI, 데이터 관련 일자리 시장과 지원 프로그램을 살펴본다.글 | 탁정인 기자 [email protected] - 01.전문가 부족 문제, AI 성장은 지금 빨간불!- 02. 정부 주도 AI·데이터 인재 양성의 현주소- 03 새로운 시대, 떠오르는 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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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장애인이 행복한 도시 만든다
의정부시가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복지정책을 마련하고 다양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장애인의 고령화 추세와 함께 더욱 다양해진 복지 수요를 충족시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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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카카오뱅크, 토스뱅크에 이은 4번째 인터넷전문은행 선정 작업이 본격화됐다. 그동안 거론됐던 6개 사업자 중 불참을 선언한 2곳을 제외한 4곳이 도전장을 던졌다. 금융당국은 오는 6월 예비인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접수에 소소뱅크, 포도뱅크, 한국소호은행, AMZ뱅크 4곳이 신청서를 제출했다.지난해 금융당국은 은행 부문 경쟁 강화를 위해 새로운 인터넷전문은행을 선정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이에 6개 컨소시엄이 후보로 거론됐는데 최근 불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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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장성동, '청년카페 위버스(WE-VERSE) 사업' 최종 선정
태백시는 지난 24일,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2025년 강원 스테-이 시범사업’에 장성동 ‘청년카페 위버스 사업’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장성동은 인구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마을의 청년정착을 촉진하고, 장성지역의 경제적·사회적 활성화를 위해 해당 사업을 추진하였다.해당 사업은 장성동 계산마을에 위치한 복지회관을 리모델링 하여 청년카페로 조성하고, 단순한 커피숍을 넘어 창업·커뮤니티·네트워킹 활동 등 청년들이 지역에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복합공간으로 운영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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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일렉트릭, 대만 친환경 전력 솔루션 시장 공략 본격화
LS일렉트릭이 글로벌 최고 수준의 친환경 에너지 효율화 솔루션을 앞세워 아세안 주요 시장으로 꼽히는 대만 공략을 본격화 한다.LS일렉트릭은 26일 대만 타이베이 난야플라스틱 본사에서 ‘난야플라스틱과’ 대만 친환경 전력기기, 에너지 효율화 솔루션 사업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과 우 지아자오 난야플라스틱 회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현재 대만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과 친환경 정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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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본부, 산청 산불 성금 700만원 전달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으로부터 산청 산불 피해지원 성금 7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전했다.지난 21월 산청군 시천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3단계로 확산되며 많은 이재민이 발생한 가운데,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가 모금 캠페인을 통해 긴급 지원을 호소했다.이에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에서 선제적으로 구호활동 지원에 동참했다. 성금 전달은 지난 26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진주산청지사에서 정승원 지사장과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박희순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조준희 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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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는 2일, 의회 주례보고실에서 ‘구리문화재단 기능 정비를 통한 개선방안 연구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리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구리미래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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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이 2일 김원기, 임채정 등 6명의 전직 국회의장을 초청하여 오찬 간담회를 갖고, 산불 피해 복구와 통상 리스크 대응을 위한 조속한 추가경정예산안 처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우 의장은 또한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 이후 대한민국이 민주주의 국가로 거듭나야 한다고 역설했다. 아울러 전직 의장단은 권력구조 개편과 사회 갈등 해소를 위한 개헌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국회 중심의 논의를 촉구했다.우원식 국회의장은 이날 여의도 소재 식당에서 김원기, 임채정, 박희태, 정세균, 문희상, 김진표 전 국회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