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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광식 대구 북구청장, 서변동 산불진화 헬기조종사 추모분향소 조문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9일 무태조야동행정복지센터 2층에 설치된 서변동 산불진화 헬기조종사 추모분향소를 찾아 구 간부 공무원 및 주민들과 함께 희생자의 넋을 기리며 헌화하고 참배했다. 故 정궁호 기장은 지난 6일 대구 북구 서변동 산불 진화 작업에 투입됐다가, 15시41분경 발생한 헬기 추락 사고로 안타깝게 순직했다. 이에 따라 대구 북구는 9~11일까지 3일간 무태조야동행정복지센터 2층에 분향소를 마련하고 조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포항시 북구 용흥동 수지침봉사대는 10일 용흥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최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4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동, 영덕, 의성 등 산불 피해 지역의 복구 활동과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경산시는 지난 10일 시청 별관1 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경산시 여성안전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여성과 아동 등 사회적 약자의 안전 증진을 위한 정책 방향과 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사법부는 이미 국민 신뢰를 상당 부분 상실한 상태다. 김명수 전 대법원장의 거짓 증언, 권순일 전 대법관의 대장동 사건 관련 재판 거래 및 50억 뇌물수수 의혹, 대통령 탄핵 당시 서울서부지법이 수사권이 없는 공수처에 체포·구속영장을 발부한 사례, 또한 형사소송법의 적용 배제 문구가 위법하게 영장에 기재된 점, 헌법재판소의 헌법재판소법 위반 및 절차적 정당성 훼손 등은 모두 법원이 스스로 헌법과 법률을 자의적으로 해석하고 법 위반을 반복적으로 저지르고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
대구 남구 봉덕3동 주민자치위원회와 봉덕3동 새마을금고는 지난달 31일 발생한 앞산 산불을 진화하는데 애쓴 중부소방서 봉덕119안전센터와 명덕119안전센터를 직접 방문해 감사의 마음과 함께 소방대원을 위한 간식을 전달했다. 이번 산불은 봉덕3동 산152-1번지, 앞산 은적사 인근에서 발생해 40여 분만에 주불이 진화되며 큰 피해없이 마무리 됐다. 소방인력과 장비가 즉시 투입돼 진화작업을 벌였으며, 다행히 조기에 진화돼 인근 주민들은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이런 가운데 문경시는 지역 활성화와 관광객 유입을 목표로 오는 25일주터 3일간 점촌점빵길 일대에서 ‘제1회 점촌점빵길 빵 축제’를 개최한다. 쌀을 주식으로 하는 나라에서 웬 빵이냐는 의문도 있을 수 있지만, 이는 풍부한 농산물을 활용해 지역 경제와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시도다. 문경시는 역사적 배경을 토대로 지역특산물을 듬뿍 담은 빵 제품 개발에 성공했다. 문경 특산물인 오미자청을 활용해 만든 오미자빵과 오미자찰보리빵, 암행어사빵, 마패떡 등이 그 예다.
달서구는 와룡산 자락길에서 ‘노다지 나눔공동체’ 사업 참여자와 지역 주민 110여 명이 함께하는 ‘편백나무 500그루 심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노다지 나눔공동체’는 ‘노인‧다문화‧지역사회’의 줄임말로, 외국인과 지역 주민이 파트너가 돼 어르신 돌봄, ESG 환경 교육 및 실천 활동을 함께 수행하는 달서구의 대표 통합복지 사업으로 현재 약 80명이 참여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식목 행사는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하며 그린리더로서의 책임감을 키우고, 공동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소속감과
2025년 4월 17일, 경주시 황남동에서는 기관 및 단체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기부 릴레이를 펼쳐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33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참여한 기관과 단체들은 △황남동 통장협의회, △황남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황남동 청년회, △황남동 체육회, △자총황남분회(30
중부뉴스통신 = 산림청은 단기소득임산물 생산에 필요한 기반 시설의 규모화 및 현대화를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임산물 생산기반조성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바가지 논란에 휩쌓였던 제주시 전농로 왕벚꽃 축제에서 방문객 수십명이 집단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여 다시 입방아에 오르고 있다. 18일 제주보건소에 따르면 지난달 28~30일 열린 ‘제18회 전농로 왕벚꽃 축제’ 축제장에서 음식을 먹은 후 식중독 의심 증상이 나타났다는 신고 접수가 이어지고 있다.이날 오후 기준 사례자는 총 80명으로 집계됐다. 제주보건소 관계자는 “식중독 의심 사례를 보이는 왕벚꽃 축제 방문객들은 대부분 설사와 구토, 복통 등 장염, 식중독 증세를 보이고 있다”면서도 어떤 음식을 먹었는지에 대해서는 “역학조사 중으
대전시가 교통약자의 안전을 강화하고 보행자 중심의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노인·장애인 보호구역 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과속방지턱 설치 및 보수, 횡단보도 시인성 강화, 신호등 및 교통안전표지판 정비, 방호 울타리 설치 확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단속도 강화할 예정이다. 대전시는 총 45억 원의 예산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가 ‘해사전문법원 신설’ 추진 공약을 내놓자, 인천지방변호사회가 즉각 ‘환영’ 입장을 나타냈다. 인천지방변호사회는 18일 ‘해사전문법원 신설 추진 공약을 환영한다’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하고 “인천지방변호사회는 대선 경선 후보 중 첫 해사전문법원 신설
지방교육재정에서 고등평생 교육에 필요한 예산을 영구적으로 전용하는 법안이 발의돼 교육계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교사노조연맹은 18일 입
부산항만공사는 선제적인 안전 관리를 위해 부산항 내 항만 시설물 총 25개소를 대상으로 정밀안전점검 및 정밀안전진단을 추진 중이라고 18일 밝혔다.안전 점검 및 진단은 안전진단전문기관과의 용역을 통해 10개월 간 진행된다. 대상 시설물은 부산항 북항 12개 소, 감천항 10개 소, 신항 3개 소로 점검 기한이 도래한 부산항의 지상 및 수중 시설물 25개 소다.정밀안전점검은 외관 조사와 측정·시험 장비로 시설물에 내재된 위험 요인이 있는지를 파악하고 정밀안전진단은 시설물의 구조적 안전성을 평가해 합
쿠팡이 사단법인 벤처기업협회와 함께 중소∙벤처기업의 판로 확대와 상생 협력을 위한 ‘대한민국 벤처기업 특별기획전’을 연다.18일 쿠팡에 따르면 이번 기획전은 지난해 11월 6일 열린 ‘플랫폼 상생협력 강화를 위한 과기정통부 장관-플랫폼사 CEO 간담회’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지난
1시간전
“전체 공공기관 중 망분리를 적용한 곳은 11%에 불과하다. 글로벌 대기업이나 선진국 정부에서도 망분리를 사용하고 있다. 망분리가 신기술 발전의 발목을 잡는다는 것은 다소 오해가 있는 표현이다. 가치있는 중요한 자산은 안전한 망에서 운영하는 것이 보안과 효율성을 높이는 길이다.”국가정보원 사이버안보담당관은 18일 ‘제31회 정보통신망 정보보호 컨퍼런스 2025’의 국가안보체계 세션 ‘국가 망 보안 체계 개념과 주요 내용’ 주제의 발표에서 이 같이 주장했다.그러면서도 “현재 망분리 정책은 2
지난달 축구장 48개 규모 면적의 산림을 태운 충북 옥천 산불과 관련 80대 남성이 입건됐다.18일 옥천군은 산림보호법 위반 혐의로 8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달 23일 오전 11시53분쯤 옥천군 청성면 조천리의 한 농경지에서 농업부산물을 태우다 산불을 낸 혐의를 받고 있다.이 불로 옥천군 청성면과 영동군 용산면의 산림 34.14㏊가 타고, 인근 마을 주민 6명이 대피했다.경부고속도로 금강IC~영동IC 상행선 구간이 2시간가량 통제되기도 했다.산림당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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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뉴스통신 =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강희업 위원장은 4월 18일 오후,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선 건설현장을 방문하여 개통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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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외동읍 지역사회단체들, 영남지역 산불 피해 지원 성금 500만원 기탁
2025년 4월 17일, 경주 외동읍의 주요 지역사회 단체들이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총 5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기탁에 참여한 단체는 경주외동라이온스클럽, 경주외동로타리클럽, 외동농업협동조합, 외동읍 발전협의회, 외동읍 체육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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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뉴스통신 = “방송산업이 역성장 위기에 놓였지만, 지역 지상파방송은 여전히 대체 불가능한 미디어로 지역 간 투자‧협력의 문호를 확대하길 기대합니다” 방송통신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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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25년 추경예산안 5조원 편성
중부뉴스통신 = 정부는 4월 18일 국무회의를 거쳐 확정된 2025년 추경예산안을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에, 중소벤처기업부는 통상문제, 산불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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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건천읍 금척리 주민들,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 위해 성금 50만원 기탁
2025년 4월 17일, 건천읍 금척리 주민들이 지난 3월 22일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5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금척리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인 것으로, 지역사회의 따뜻한 공동체 정신을 다시 한 번 드러내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 이혁택 금척리 이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를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