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양봉농협은 지난 2월 27일 대전 선샤인호텔 2층 컨벤션홀에서 조합 임직원과 지점장·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64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총에는 최강필 농협축산경제 축산지원본부장, 박근호 한국양봉협회장, 한상미 한국양봉학회장, 김보규 농심 경영기획실장, 정덕봉 ESG경영팀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대전충남축협운영협의회는 지난 17일 서산태안축협에서 제2차 운영협의회를 개최하고 이은승 세종공주축협 조합장을 신임 협의회장으로 선출했다. 신임 이은승 회장은 당선 수락 인사에서 “대전충남축산인들과 축협 조합장의 여론 및 현안 사업을 중앙회에 충실히 전달하는 가교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기를 마친 윤경구
동약협회 정기총회, 국제협력·해외시장 개척 사업 추진 정병곤 만장일치 연임 '정부협력 강화·회원사지원 충실' 한국동물약품협회가 올 한해 동물약품 수출을 총력 지원한다. 한국동물약품협회는 지난 2월 27일 서울 여의도에 있는 중소기업중앙회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사업계획 등을 심의·의결했다. 이에 따라 동
농촌진흥청이 숙성치즈를 생산, 관리하는데 필요한 노동력을 줄일 수 있도록 ‘치즈 숙성용 포장 필름’을 개발하고 현장 적용 실증 연구를 수행한다. 농진청에 따르면 일반적인 숙성치즈는 일정한 온도와 습도가 유지되는 숙성실에서 짧게는 3개월, 길게는 1년 이상 숙성 과정을 거친다. 그동
공공기관이란 개인의 이익이 아닌 공적인 이익을 목적으로 하는 정부 관련 단체 또는 기관을 말한다. 축산분야에도 축산인들을 돕기 위한 다양한 공공기관이 존재한다. 이들 기관들은 어떠한 역할을 하고 있을까. 정부가 마련한 제도나 법률이 현장에서 잘 접목되도록 최일선에서 뛰고 있는 이들 기관들은 정부와 현장을 잇는 든든한 소통창구이자 중심을 잡는
대아청과 저장배추 전수조사 전년대비 3.1% 감소 3~4월 배추가격이 큰 폭으로 오를 것이란 예측이 나오며 우려가 깊었지만 당초 예상보다 저장 물량이 양호해 배춧값 숨 고르기에 들어간 것으로 조사된 결과가 나왔다. 대아청과가 2025년산 저장배추 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평균 저장량은 평년에 비해 5.3% 감소, 전년에 비해 3.1% 감소했다고 발표했다.지난해 9월 해남지역 폭우 피해와 적은 일조량, 고온장애 등으로 월동배추의 생육부진이 극심해 최근까지 배춧값 고공행진에 우려를 더했
한강유역환경청이 하천 공사현장은 물론 제방, 수문 등 하천시설물을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해빙기 안전점검에 나선다.한강청의 이번 안전점검은 겨우내 얼어있던 지반이 녹으면서 지반 붕괴 등 건설 현장의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잠재적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시행한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2025년 3월 4일 오전 국회 의장집무실에서 알 라쉬디 주한쿠웨이트 대사를 접견하고 양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만남에서 우 의장은 한국과 쿠웨이트가 에너지·건설·외교·안보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해왔으며, 2007년 체결한 ‘포괄적·미래지향적·호혜적 동반자관계’가 양국 관계를 더욱 심화시키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우 의장은 한국이 국회 의결을 통해 비상계엄을 신속히 해제한 사례를 언급하며,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회복력과 국민들의 위기 극복 능력을 강조했다. 그는 "한국은
목포시의회 김귀선 의원이 4일 제39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차기 대통령 선거의 핵심 공약으로 반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김 의원은 “무안반도가 국제공항, 철도, 항만, 고속도로 등 최상의 교통망을 갖추고 있으며 풍부한 신재생에너지와 안정적인 공업용수를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의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고 했다.이어 “정부의 경기 남부권 반도체 클러스터 계획이 막대한 전력 수요 문제로 실현 가능성이 작다는 비판을 받지만, 무안반도는 신안 해상풍력 등 재생에너지가 풍부해 RE
정성룡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 고문이 최근 실시된 대한게이트볼협회장 선거에서 당선됐다.정 당선인은 2급 심판 시험의 지역 시·도협회 시행, 국제대회 유치와 아시아 게이트볼 사무국 유치, 게이트볼 위상과 홍보를 위한 노력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정 당선인은 대한게이트볼협회 중앙회 이사, 제주도게이트볼협회 부회장, 부산광역시 영도구 재향군인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정 당선인은 “그동안 제주도체육회와 제주도게이트볼협회에서 게이트볼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게이트볼협회의 위상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원준 삼성전자 모바일경험사업부 개발실장이 사장으로 전격 승진했다. 4일 삼성전자는 사내 내부망을 통해 최 부사장에 대한 인사를 공지했다. 최 신임 사장은 승진 후에도 MX사업부 개발실장 직을 계속 유지하며 갤럭시 시리즈를 지휘할 예정이다.1970년생인 최 사장은 서울대에서 전기공학 학사와 석사 과정을 마치고 스탠퍼드대에서 전기공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KAIST 연구원으로 경력을 시작해 무선통신 반도체 전문 기업 아세로스 커뮤니케이션에서 시니어 엔지니어로 활동했다. 아미커스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지역관광추진조직인 완주문화재단이 2024년 전국 DMO 사업평가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하며 2년 연속 우수 DMO로 선정됐다.
완주군은 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4년 우수 DMO 시상식’에서 전국 22개 지자체 중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으며, 한국관광공사 사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DMO(지역관광추진조직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가 사실상 5연임에 성공했다.4일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지난달 말 임원후보추천위원회 회의에서 윤 대표가 차기 대표이사 후보로 추천됐다.1971년생인 윤 대표는 안양 신성고와 한양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대한화재를 거쳐 에르고다음다이렉트 경영기획팀장
영주시는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2025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대면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일정 요건을 충족하고 준수사항을 이행한 농업인에게 지급된다. 대면 신청 대상자는 비대면 신청을 하지 않은
3·1절을 맞아 제주시 도심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집회가 열렸다.제주 야4당 공동 윤석열 파면 촉구 범도민대회는 이날 제주시청 앞에서 내란 종식과 민주헌정 수호를 위한 집회를 열었다.이날 집회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과 조국혁신당 제주도당, 진보당 제주도당, 소나무당 제주도당을 비롯해 문대림·위성곤 국회의원,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과 도의원, 당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맨 먼저 무대에 오른 김한규 위원장은 “헌법과 법률에서 비상계엄을 할 때 군대를
대구 북구는 행정안전부가 행정·공공기관 등 총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2024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데이터기반행정은 데이터를 수집ㆍ분석 등의 방법으로 정책 수립 및 의사결정에 활용함으로써 객관적이고 과학적으로 수행하는 행정을 말하며,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은 행정안전부가 데이터기반행정에 대한 운영 현황 전반을 평가하기 위해 2021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대구 북구는 226개 기초지자체 중 최고 등급을 받았으며, 특히 데이터 분석 과제 발굴 및 정책활
“무궁화는 나라꽃이기 이전에 겨레의 꽃이었다. 무궁화는 우리 민족이 오랜 시간에 걸쳐 겨레의 꽃이었기에 오늘날 나라꽃이 됐다. ‘애국’과 같은 이념적 상징보다 국민 곁에서 동고동락하는 꽃으로 자리매김해야 한다.”30여년간 무궁화 선양사업과 학술연구에 집중해온 김영만 신구대 미디어콘텐츠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오는 7일 오후 3시 설문대여성문화센터 공연장에서 김범준 성균관대 물리학과 교수 초청 특강을 갖는다.‘끝없는 우주, 티끌같은 인간의 소중함’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날 특강은 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김 교수는 물리학을 보다 쉽게 일상과 연결해서 풀어내면서 대중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도 광활한 우주에서 우리, 인간의 소중함과 관계에 대한 설명을 과학적으로 보다 쉽게 접근할 예정이다.김 교수는 다양한 저술 활동과 함께 방송 출연 및 유튜브 채널 ‘범준에 물리다’를 운영하고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방문단이 3일 덴마크 의회를 방문해 우원식 국회의장의 친서를 전달했다. 방문단은 덴마크 의회 국제업무 담당 선임 보좌관인 페터 리스에게 친서를 전달하고, 양국 간 협력 강화 의지를 표명했다. 이번 방문은 환경 및 노동 분야에서 중요한 정책적 변화가 진행되는 가운데, 덴마크의 탄소중립 및 재생에너지 정책을 비롯한 기후위기 대응 전략을 살펴보기 위한 목적에서 이루어졌다. 덴마크는 에너지 생산 패러다임을 선제적으로 전환하며 기후위기 대응에서 선진적인 정책을
목포시의회 김귀선 의원이 4일 제39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차기 대통령 선거의 핵심 공약으로 반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김 의원은 “무안반도가 국제공항, 철도, 항만, 고속도로 등 최상의 교통망을 갖추고 있으며 풍부한 신재생에너지와 안정적인 공업용수를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의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고 했다.이어 “정부의 경기 남부권 반도체 클러스터 계획이 막대한 전력 수요 문제로 실현 가능성이 작다는 비판을 받지만, 무안반도는 신안 해상풍력 등 재생에너지가 풍부해 RE
우원식 국회의장은 2025년 3월 4일 오전 국회 의장집무실에서 알 라쉬디 주한쿠웨이트 대사를 접견하고 양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만남에서 우 의장은 한국과 쿠웨이트가 에너지·건설·외교·안보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해왔으며, 2007년 체결한 ‘포괄적·미래지향적·호혜적 동반자관계’가 양국 관계를 더욱 심화시키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우 의장은 한국이 국회 의결을 통해 비상계엄을 신속히 해제한 사례를 언급하며,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회복력과 국민들의 위기 극복 능력을 강조했다. 그는 "한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