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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상수 의원 "하논분화구 보전, 핵심토지 단계적 매입해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국민의힘 강상수 의원은 7일 열린 제437회 임시회에서 국내에 유일한 마르형 분화구인 하논 분화구 보전을 위해 단계적 토지 매입을 제안했다.지난 2012년 제주에서 열렸던 국제자연보전연맹 총회에서 에서 회원국 99%의 찬성으로 통과됐던 제주 하논분화구 보전.복원 사업은 3000억원 이상으로 예상되는 막대한 비용으로 인해 진척이 없는 상황이다.이와 관련해 강 의원은 "지난 2022년과 2023년 2차례 도정질문 등에서 하논 분화구 보전과 관련해, 현재 농사를 짓...
제주시 한림읍 지역의 한림중학교와 한림여자중학교의 통합 제안이 2년 전 제시됐지만 제주도교육청이 묵묵부답하고 있다는 비판이 도의회에서 제기됐다.10일 열린 제주도의회 제437회 임시회 교육행정질문에서 국민의힘 이남근 의원은 "한림중·여중 통합과 관련해 이미 의견수렴을 위한 과정도 작년에 수 차례 진행했다"며 "그런데 교육청은 주요업무계획 등에 전혀 언급을 하고 있지 않다"고 비판했다.이 의원은 "양용만 의원님이 지난 교육행정질문에서 교육감께 지역사회의 통합과 교육력 제고를 위해 한림중과 한림여중의 통합을 제안했다"며 "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스포츠 축제 '제1회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체육대회'가 11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3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제1회 제주도 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13일까지 제주시 일원 18개 경기장에서 펼쳐진다.이번 대회에는 22개 종목에서 3,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열정과 감동의 향연을 선사한다. 특히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경기에 참여하는 파크골프, 론볼, 보치아 등 8개의 ‘어울림 종목’을 통해 진정한 체육 통합을 이끌어 낸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대표적인 어울림 종목인 '한궁
제주도 전역에 강풍특보가 내려진 12일 제주국제공항에서는 항공기 운항에 큰 차질이 빚어졌다. 출발과 도착편에서 무려 130여편이 결항됐는가 하면, 서울을 출발해 제주공항에 착륙을 시도하던 항공기들이 그대로 돌아가는 회항도 이어졌다.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의 실시간 항공기 운항 현황에 따르면, 이날 예정된 총 485편 중 오후 9시30분 기준 출발과 도착에서 출발 60여편, 도착 70여편이 결항됐다. 항공기 결항은 돌풍성 강풍이 이어진 늦은 오후부터 집중됐다. 오후 5시를 넘어서면서 결항편이 속출하기 시작해, 6시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9일 도교육청 초․중․고등학교 영어 및 스페인어 원어민보조교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영어 원어민보조교사들의 교수․학습 역량 및 현장 적응 능력 향상을 위해 '문화 나침반: 학교에서 영어교육을 위한 여정 안내'라는 주제로 마련됐다. 특히 저청초등학교 엘리자베스 리크 교사는 글로벌 역량학교에서의 수업사례 및 교수․학습자료 준비에
기상청은 13일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을 받으면서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남부지방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곳곳에서 강풍도 예고됐다.제주도는 비가 그친 후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 많아지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가운데,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7~10도, 낮 최고기온은 13~16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2.0~4.0m로 일겠다.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는 11일 도서지역인 제주시 추자면을 방문해 상하수도 기반시설 점검과 지역주민 소통을 강화하는 현장 중심 행정을 펼쳤다.이번 방문에서 상하수도본부는 ▲추자정수장 위생관리 실태 점검 ▲해수담수화시설 개량·증설사업 현장 확인 ▲묵리 농어촌 급수취약지구 개선사업 ▲소규모 하수처리시설 운영 실태 점검 등 물 복지 향상을 위한 다각적인 현안을 점검했다.도서지역의 절대적 상수원 역할을 하는 해수담수화시설의 노후화된 주요 설비 개량과 확충이 시급한 과제로 지목돼 온 만큼 상하수도본부는 이번 현장 점검을
지난 11일 붕괴 사고가 발생한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지하터널 공사 현장에서 시공사 포스코이앤씨가 지난해 4분기에 하루 평균 1600t의 지하수를 밖으로 퍼내며 작업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신안산선 다른 현장에서 같은 기간 나온 지하수 양의 최대 4배 수준이다. 곳곳에
시프트업에 대한 엇갈린 증권가 전망이 잇따르면서 투자자들이 곤혹스러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현재 이 회사의 주가는 공모가를 밑돌고 있는데, 과연 상승 분위기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인지, 아니면 모멘텀 소멸로 계속 낮은 주가를 형성하고 말 것인지를 놓고 투자자들의 반응 또한 갈리고 있다.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시프트업에 대한 엇갈린 증권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일각에서는 올 2분기를 이 회사의 모멘텀 소멸 구간으로 평가하는 반면, 다른 한편에서는 도리어 강력한 모멘텀을 앞두고 있다며 정반대의 입장을 내놓고 있는 것이다.메리츠
인천시가 중국 선양시와 경제 협력 및 우호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인천시는 15일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이 인천시청을 방문한 중국 선양시 리이췬 부시장 일행을 접견했다고 밝혔다.이날 접견에서는 두 도시 간 경제협력 확대 및 우호 증진 방안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리이췬 부시장은 오는 7월 4일 선양시에서 개최 예정인 '제2회 국제우호도시경제무역협력대회'에 인천시의 참여를 공식 초청하며 실질적인 협력 강화를 제안했다.선양시는 랴오닝성의 성도로 국가에서 지정한 동북아 국제화 중
전세 보증금을 안전하게 지키려면 전세 계약 시 충분한 검토가 필수적이다. 단순히 매물 위치나 보증금 조건만 보고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법적 요소까지 꼼꼼히 살펴야 한다.계약 전에는 등기사항증명서를 열람해 가등기나 선순위 근저당권 등이 설정되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보증금보다 많은 선순위 채권이 설정된 주택은 경매 시 보증금 반환이 어려워질 위험이 크다. 그리고 임대인의 동의를 받아 국세‧지방세 미납 여부와 전입세대 및 확정일자 현황을 관공서에 확인하는 것이 좋다.계약 체결 시에는 반드시 임대인 본인이나 정식 위임을 받은 대리
영상처리 인공지능 스타트업 메이아이는 LG유플러스와 기술 검증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5월까지 오프라인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byU+’에 방문객 분석 AI 솔루션 ‘매쉬’를 공급한다고 밝혔다.LG유플러스가 운영하는 ‘일상비일상의틈byU+’는 MZ세대를 저격할 다양한 팝업 전시가 열리는 공간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강남역에 위치해 있다. LG유플러스는 매장에서 직원과 방문객을 정확히 구별하고, ▲방문객 수 ▲방문객 성별·연령대 ▲상담 전환율 등 여러 데이터를 통해 매장의 퍼포먼스와 고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은 16일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305회 중구의회 임시회 본회의에 참석한다.
충북 제천시는 15일 제천시청에서 건강보조식품 제조기업인 농업회사법인 ㈜옻가네와 제천 제1산업단지 공장 신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옻가네 지용우 대표이사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옻가네는 자연원료 및 농산물을 활용한 건강보조식품 제조기업으로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제1산업단지 내 1만3433㎡ 규모 부지에 식품 제조공장을 다음달 착공해 오는 11월 준공을 목표로 2028년까지 총 515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향후 제조공장
롯데아울렛이 오는 4월18~20일 3일간, 전점에서 봄 시즌 초대형 할인 행사인 ‘블랙 슈퍼 쇼’를 진행한다.이번 ‘블랙 슈퍼 쇼’는 전 상품군에 걸친 대규모 상품 할인과 고객 혜택을 담는다. 럭셔리, 컨템포러리, 스포츠, 리빙 상품군 등에서 총 4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대표 브랜드로 글로벌 인기 브랜드인 ‘지포어’, ‘마이클코어스’, ‘뉴발란스’ 등의 경우 기존 아울렛 상시할인가에 최대 3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멤버스 카드로 단일 브랜드 10/20만원 이상 결제 시 10%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제공하며, 제휴카드
김연경의 ‘라스트 댄스’가 현장 관중은 물론 시청자의 눈과 귀도 사로잡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배구연맹이 15일 발표한 V-리그 결산 자료를 보면, 2024-2025 시즌 프로배구 여자부 최고 시청률 TOP5는 모두 김연경이 활약한 흥국생명의 경기였다.
영주시 지역 봉사단체 ‘영주사람들’은 지난 14일 단산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르신 이동 편의를 위한 보행 보조기 실버카 10대를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외출 편의를 높이고, 봄철 야외활동의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경진 회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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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노동부장관 사퇴 대선출마 선언
8일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정부세종청사에서 이임식을 열고“지금이야말로 위대한 대한민국을 다시 일으켜 세워야 할 때”라며 “저는 오는 6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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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의회, 균형발전·사회복지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지역 특성 반영한 성과 발굴 기대
전북자치도 임실군의회가 지난 9일 의회 상임위원회실에서 의원 연구단체인 '임실 균형발전 연구회'와 '임실 사회·복지정책 연구회'의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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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레쥬르, 압구정에 신규 콘셉트 적용 매장 2호점 오픈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선보인 신규 콘셉트 매장을 압구정에 오픈한다. 이번 '뚜레쥬르 압구정직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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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뱅키스 중개형 ISA 이벤트 진행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6월 30일까지 뱅키스 고객을 대상으로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뱅키스는 한국투자증권의 비대면 및 시중은행 연계 온라인 전용 계좌 서비스다.이번 이벤트는 뱅키스 중개형 ISA 계좌 신규 개설 후 100만원 이상 입금하는 모든 고객에게 인기 해외 월배당 상장지수펀드 3종목 중 1주를 무작위 제공한다. 아울러 기존 고객을 포함해 중개형 ISA 계좌를 통해 주가연계증권 또는 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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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업계, 소비위축·원가상승 '주중휴무 실시'
소비시장 위축, 원가상승 등에 따라 주중휴무에 들어가는 돼지고기 가공업체들이 하나둘 생겨나기 시작했다.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은 지난 9일 안양에 있는 협회 회의실에서 4월 돼지고기 시장 동향분석 회의를 열고, 돼지고기 소비시장 흐름 등을 살폈다. 이에 따르면 돼지고기 구이류 소비시장은 대통령 탄핵선고 이후 잠깐 외식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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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전세 계약을 위한 체크 포인트
전세 보증금을 안전하게 지키려면 전세 계약 시 충분한 검토가 필수적이다. 단순히 매물 위치나 보증금 조건만 보고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법적 요소까지 꼼꼼히 살펴야 한다.계약 전에는 등기사항증명서를 열람해 가등기나 선순위 근저당권 등이 설정되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보증금보다 많은 선순위 채권이 설정된 주택은 경매 시 보증금 반환이 어려워질 위험이 크다. 그리고 임대인의 동의를 받아 국세‧지방세 미납 여부와 전입세대 및 확정일자 현황을 관공서에 확인하는 것이 좋다.계약 체결 시에는 반드시 임대인 본인이나 정식 위임을 받은 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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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알아두면 쓸데있는) 선거
오는 6월3일 실시하는 대한민국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채 50일도 남지 않았다.예정된 선거가 아니다 보니 대선의 시계가 빠르게 움직이고 있고, 조금 달라지는 사항도 있어서 주요 일정별로 몇 가지를 소개하려 한다,이번 대통령선거에서는 선거일 현재 만 18세이상의 국민으로 2007년 6월 4일 출생자까지 선거권이 주어지는데, 생애 최초로 행사하는 대통령 선거가 앞당겨 지는 셈이다.주요 선거 일정을 보면 5월 12일부터 6월3일 까지는 선거기간으로 공직선거법 상 공무원은 물론 국민운동 3개 단체, 주민자치위원회 등 선거에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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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시랑리 해역에 바다숲 조성… 4년간 12억 원 투입
부산 기장군이 기장읍 시랑리 해역을 바다숲으로 조성한다.기장군은 최근 기장읍 시랑리 해역이 해양수산부 '2025년 바다숲 조성 신규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바다숲 조성 사업’은 바다 사막화로 인해 훼손된 연안 생태계를 복원하는 사업으로, 오는 2028년까지 4년간 국비 9억 5000만 원을 포함해 사업비 약 12억 원이 투입돼 진행된다.특히 바다 사막화 현상이 심화되는 연안의 생태적 건강성을 회복하고 생물 다양성을 증진시키며 해조류 군락을 조성해 다양한 수산생물에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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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 정희민號 '신안산선 붕괴' 조짐 무시했나…하루 1600톤 지하수 퍼내
지난 11일 붕괴 사고가 발생한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지하터널 공사 현장에서 시공사 포스코이앤씨가 지난해 4분기에 하루 평균 1600t의 지하수를 밖으로 퍼내며 작업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신안산선 다른 현장에서 같은 기간 나온 지하수 양의 최대 4배 수준이다. 곳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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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국 선양시와 경제협력 및 우호 증진 방안 논의
인천시가 중국 선양시와 경제 협력 및 우호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인천시는 15일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이 인천시청을 방문한 중국 선양시 리이췬 부시장 일행을 접견했다고 밝혔다.이날 접견에서는 두 도시 간 경제협력 확대 및 우호 증진 방안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리이췬 부시장은 오는 7월 4일 선양시에서 개최 예정인 '제2회 국제우호도시경제무역협력대회'에 인천시의 참여를 공식 초청하며 실질적인 협력 강화를 제안했다.선양시는 랴오닝성의 성도로 국가에서 지정한 동북아 국제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