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한부모가족 등 13개 복지사업에 대해 ‘2025년 상반기 정기 확인조사’를 실시 중이라고 20일 밝혔다.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는 국세청, 국토교통부 등 21개 공공기관과 140여개 금융기관으로부터 파악된 65종의 소득.재산 자료를 근거로 수급 자격을 재정비하는 것으로, 상.하반기로 나눠 진행된다.서귀포시 지역 13개 사회보장급여수급자는 기초수급자 1만533명을 포함해 총 4만6062명이다.상반기 확인조사 대상은 13개 복지사업에 3476건이다.서귀포시는 급여 탈락이나 감소가 예상되는 대상자에게 충분...
제주에서 출근길 음주단속을 벌인 결과 숙취운전자가 잇따라 적발됐다.서귀포경찰서는 25일 아침 서귀포 중앙로터리 인근에서 출근길 음주단속을 벌였다.그 결과, 면허 취소 3명, 면허 정지 2명 등 5명을 적발했다.또, 음주가 감지됐지만 단속 수치 미만으로 훈방 조치된 운전자도 5명이었다.경찰 관계자는 "교통 사망사고 예방과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지속적으로 단속하겠다"며 "어린이날 황금연휴를 앞두고 교통사고 예방과 성숙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한편, 경찰은 본격적인 봄 행락철을 맞아 음주운전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외국인 전용 카지노 8곳의 2024 회계연도 매출액이 약 4589억 원으로 확정돼 전년도 2579억원 대비 77.9%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이에 따른 카지노 납부금은 약 432억 원으로 2024년 납부한 233억 원과 비교해 85.4% 증가했다.제주도는 이 금액은 올해 제주관광진흥기금으로 세입 조치할 계획이다.2024년도 카지노 입장객은 약 120개 국가에서 66만 3000여명으로 분석됐다. 이는 전년도 40만 7000명보다 62.9% 늘어난 수치다.전반적인 증가세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국제선 운항 재개와
제주시는 23일 시청 1별관 회의실에서 제주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청렴 라이브 콘서트를 개최했다.청렴 라이브 콘서트에서는 판소리 조애란 명창과 김철준 고수의 청렴을 접목한 퓨전 판소리‘신 별주부전’이 펼쳐져 직원들의 몰입을 이끌며 청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콘서트에 앞서 진행된 음주운전 사고 예방교육에서는 제주경찰청 고광도 경감이 강사로 나서 도로교통법 교육을 진행했다.현원돈 제주시 부시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청렴 역량이 강화되고, 청렴 감수성 또한 더 확장되길 바라며 음주운전과 같은 불미스러운 일이 없기를 바란다”면서, “
제주도는 25일 도청 한라홀에서 오영훈 도지사 주재로 '2025년 제1회 기업 육성·유치 전략 공유회의'를 개최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체질 개선을 위해 기업 중심의 산업정책 추진에 나서기로 ㅎㅆ다.부서별로 추진하던 기업 지원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실질적인 기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통합관리체계를 구축한다. 이번 회의는 산업구조 다각화와 제조업 등 신산업 육성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마련됐다. 특히 부서별로 분산 관리되던 기업지원 체계를 통합하고, 기업 육성과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역점을 두기로 했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급변하는 관광시장에 대응하고 관광산업의 혁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5 제주 관광스타트업 육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2018년 시작된 J-스타트업은 기업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으로 제주 관광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한다.올해는 창업 7년 이내 관광 분야 스타트업을 신규 선정·발굴해 비즈니스 모델 정립을 지원하고, 기존 선정기업에는 시장 진출과 사업 확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이 이뤄진다.우선 공개모집을 통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를 위해 제주형 사무배분안을 마련했다. 사무배분이란 쉽게 말해 도지사와 시장이 각각 어떤 일을 맡을지 정하는 일종의 역할 분담이라 할 수 있다. 여기서‘제주형’이라는 이름을 붙인 이유는 「지방자치법」에서 정한 역할 분담 틀을 뛰어넘어 지난 19년간 제주가 쌓아온 특별자치 경험을 바탕으로, 제주에 가장 적합한 형태로 도지사와 시장의 역할을 새롭게 정했기 때문이다.제주형 사무배분은 국가가 아닌 제주가 직접 주도하여 설계하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도민편의, 복리증진, 균형발전을 목표로 하는 새로
어린이날을 맞아 제주SK FC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창립 30주년 기념 어린이 3000명을 무료로 홈 경기에 초대한다.제주SK는 오는 5월 6일 오후 4시30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강원FC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12라운드 홈 경기를 '2025 어린이날 제주삼다수 KID'S DAY!'로 진행한다.제주SK의 대표적인 후원사인 제주도개발공사는 제주도민의 복지증진을 목적으로 설립됐다.개발공사가 생산하고 있는 ‘제주삼다수’는 국내 생수산업 1위 브랜드로, 그동안 제주SK와
SK인천석유화학이 해운 부문의 온실가스 감축 정책에 발맞춰 바이오 중유 기반의 선박유를 출시해 공급을 개시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출시한 선박유는 SK인천석유화학의 SRFO와 제이씨케미칼이 공급한 바이오 중유를 7대 3비율로 혼합하는 방식으로 생산됐다.SK인천석유화학은 SK이노베이션 환경과학기술원과의 공동 실증 연구를 통해 선박용 연료의 국제 표준인 ISO 8217를 준수하는 제품 개발에 성공, 지난 26일 공급을 개시했다.B30 혼합 선박유는 기존 선박유 대비 약 25%의 탄소 감축 효과가 있어 해운 부문의 탄소중립 정
하나은행이 대한민국 농구 국가대표팀을 공식 후원한다. 국가대표팀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고 인재 육성, 팬층 확대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다.하나은행은 서울시 을지로 본점에서 대한민국농구협회와 함께 대한민국 농구 국가대표팀 공식 후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하나은행이 그동안 하나은행 여자프로농구단 운영,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 프로농구단 후원 등 남녀 프로농구를 아우르는 다양한 지원의 연장선으로, 한국 농구의 경쟁력 강화와 저변 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하
경제성장과 함께 급속히 발전하고 있는 베트남에 한국 선진 축산을 각인시키는 계기가 마련됐다. 건국대학교와 한국국제협력단는 지난 4월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베트남 축산공무원 및 교원 초청연수를 실시했다. 베트남 축산고등전문인력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진 이번 연수에는 베트남
웨어러블 로봇 리딩기업 위로보틱스는 미국 진출을 앞두고, 글로벌 시험 인증 리더 유로핀즈로부터 글로벌 최초 개인형 웨어러블 로봇 NRTL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유로핀즈는 1987년 프랑스에서 설립된 TIC 산업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유로핀즈 사이언티픽의 한국 자회사로, 전 세계 62개국의 900개 이상의 실험실로 구성
DB그룹의 사실상 지주사 역할을 맡고 있는 코스피 상장사 DB가 관계사인 DB손해보험 주식 525억원어치를 사들이겠다고 예고했다.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DB는 전날 타법인 주식 및 출자증권 취득 결정 공시를 통해 DB손해보험 주식 60만주를 취득하겠다고 밝혔다.이번 거래의 총 금액은 525억원으로, DB의 2024년 연결 자기자본 대비 13.32%에 해당한다. 취득이 완료되면 DB는 DB손해보험의 지분 0.85%를 보유하게 된다.DB는 오는 10월 30일까지 장내매수 방식으로 DB손해보험
고양특례시 산하 6개 공공기관의 직원 통합채용에 956명이 지원해 평균 29대 1의 경쟁율을 보였다. 시는 지난 7일 33명을 통합채용한다는 공고를 내고, 28일 원서접수를 마감했다.
마감결과 기관별 응시자 접수 현황을 살펴보면 △고양도시관리공사의 경우 11명 모집에 506명이 지원해 4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고양연구원 20대 1(4명 모집
GS칼텍스가 30일 서울 강남구 GS타워 본사에서 ‘제1회 테크 교류회’를 열었다.GS칼텍스는 최신 디지털 기술 트렌드와 실무 적용 사례를 공유하고, 전사 임직원 간 협업과 네트워킹을 강화하고자 마련한 행사라고 설명했다.외부 전문가를 초청해 산업 현장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하며, 이번 교류회를 시작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이번 1회 행사에서는 맞춤형 인공지능 설루션 개발 기업 브레인크루의 이경록 대표가 ‘AI 에이전트 트렌드 2025’를 주제로 강연했다. 이후 임직원들이 의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24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국민연금공단과 협업해 경기도 전통시장·골목상권 매니저를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4대 사회보험 교육’을 진행했다.교육은 도내 소상공인·영세사업자 4대보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경상원과 국민연금공단이 지난 1월 23일 업무협약 체결 후 정례화를 통해 정기적으로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이날 교육은 도내 전통시장·골목상권 매니저, 지자체 공무원, 경상원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 국민연금, 건강보험, 고용보험, 산재보험 등 4대 사회보험 제도 ▲ 4대사회보험 정보연계센터 이용
인천지방세무사회가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온정의 손길을 건넸다.인천지방회는 지난 23일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경북, 경남, 울산 등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과 경남 등 지역의 이재민에게 생활안정자금과 이재민 긴급구호물품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김명진 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큰 어려움을 겪으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작은 정성이
이노그리드는 제트컨버터클라우드와 클라우드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양사가 보유한 클라우드 전문 기술력과 시장 경험을 기반으로 신규 비즈니스 기회를 공동으로 발굴하고,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 및 서비스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양사는 ▲이노그리드의 오픈스택잇, 탭클라우드잇과 제트컨버터클라우드의 결합을 통한 플러그인 방식의 공동 상품 출시 ▲솔루션 공동 판매 ▲클라우드 재해복구 및 백업 환경 구축을 위한 기술 협력 ▲안정적인 클라우드
농촌진흥청 직원들은 4월 21일부터 이틀간 안동시 임하면 일원에서 산불피해를 입은 농가를 대상으로 일손돕기를 실시했다.이번 일손돕기는 농작업 인력이 부족한 피해지역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농촌진흥청 직원 40여 명이 참여해 임하면 고곡리의 과수원 1㏊가량을 대상으로 불탄 사과나무 제거 및 시설물 철거 등 복구작업을 실시했다.농촌진흥청 권철희 농촌지원국장은 “산불피해 지역 농가의 일상 회복을 돕고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농촌진흥기관과 함께 지속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프로젝트의 명칭을 ‘THE LINE 330’으로 확정하고, 전 조합원이 100% 한강조망을 누릴 수 있는 평면특화 설계를 공개했다.‘THE LINE 330’은 한강변을 따라 단지 내 초고층 타워들을 잇는 국내 최장 330m 길이의 스카이라인 커뮤니티를 상징하는 브랜드다.이 스카이라인 브릿지는 지상 74.5m 높이에서 단지를 하나로 연결하는 거대한 수평적 커뮤니티 공간으로 지상 115m 높이에서 360도 조망이 가능한 ‘하이라인 커뮤니티’와 함께 차별화된 한강조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