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사유지를 학교 진입로ㆍ공원으로…“재산권 침해 심각하다”

개인 사유지가 학교 정문 및 공원으로 사용되고 있지만 관할 행정기관이 책임 미루기식으로 대처하면서 사유재산권 침해 논란이 일고 있다. 포항시 상도동 607-X 번지 일대 1650㎡는 개인 사유지이지만 일부는 신흥초등학교 정문으로 사용되고 있고, 일부는 주민 쉼터 공원으로 버젓이 이용되고 있어 말썽이 되고 있다. 문제는 토지 소유주가 재산권행사 차원에서 학교 정문을 폐쇄할 경우, 어린 학생들이 등‧하교시 좁은 골목길에 있는 다른 출입문을 사용할 수밖에 없어, 사고위험에 그대로 노출된다는 점이다. 이같은 문제가 오랫동안 해결되지 않자...
경산시는 역사·문화 및 경관의 대표성과 상징성이 있는 저수지 30개를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를 실시해 경산시 대표 저수지 10선을 새롭게 선정했다.
성주군은 지난 1일부터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신청ㆍ접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정신의료기관에서 우울ㆍ불안 등으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 된 경우 △국가 건강검진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 등이다.
포항시 남구청은 5일에 2024년 7월 정기분 재산세 112천건, 266억원을 부과·고지할 예정이다. 7월 정기분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을 기준으로 주택, 건축물, 선박, 항공기를 소유한 경우 납부대상이며, 주택분은 연세액이 20만원 이하이면 7월에 한 번, 20만원을 초과하면 7월과 9월 2번에 나눠 납부하면 된다.
경북도의회 '학교폭력 정책연구회'는 지난 5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경북도 학교폭력 정책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회의 대표인 손희권 의원은 “학생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도의회 차원에서도 정책적 대응방안을 함께 고민코자 한다”고 언급하고 “학교폭력 유형에 대한 세밀한 분석을 기반으로 교육 현장에 맞는 실질적 대응방안과 정책이 제시돼 의정활동에 즉시 반영할 수 도록 실효성 있는 연구결과를 도출해 주기 바란다”고 연구진에 주문했다.
포항시 용흥동 새마을부녀회는 3일 취약계층 12가구에 여름 보양식인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하였다.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동의 취약계층 가구의 원기 회복과 건강한 여름 나기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새마을부녀회 회원 10여 명이 참석해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끓인 삼계탕을 개별 포장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은 7월 3일 13:30부터 포항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포항 관내 초등 교사 70여명을 대상으로 학생이 배움의 주인이 되는 학생 생성 교육과정 이해 연수를 실시하였다. 본 연수는 학생이 배움의 주인이 되는 학생 주도형 교실 수업 문화 조성을 위해 초등교사 대상으로 진행되는 직무연수이다. 또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교사들이 학교 현장에서 실제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포항양덕초 김인경 수석교사가 학교 생성 교육과정 전반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서 주제 강의를 하고, 이어서 학생 생성 교육과정 지원단 3명과
제주지방기상청은 어제 오전 폭염경보를 발효했다. 올여름 폭염의 기세가 예사롭지 않다. 낮 최고기온이 34도까지 오르면서 북부와 동부를 중심으로 평년보다 4~6도 높게 나타나고 있다. 아울러 제주, 구좌 등을 중심으로 밤 기온이 29도 까지 유지되는 열대야도 나타났다. 하지만 이번 폭염은 시작에 불과하다는 예측이다. 7월 중순~8월말까지 지속적이고 강한 폭염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해수면 고온 수치가 매년 최고기록을 경신하고 있어서 폭우도 더 심해질 전망이다. 특히 국지성 호우가 수시로 발생할 것이라고 하니 걱정이
22대 국회 개원식은 언제쯤 열릴까? 22대 국회 임기가 시작 된지 40일이 되도록 개원식을못하고 있다. 해병대 장병 특검법이 거대 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자 소수 여당인 국민의 힘이 반발로 지난 5일로 예정된 개원식이 무기한 연기된 상태다. 국민의 힘은..
22대 국회 임기가 지난 5월 30일 시작됐다. 본지는 제주지역 국회의원들의 핵심 입법정책과 의정활동을 살펴보고 제주 현안에 대한 해결 방안을 들어봤다. 【편집자 주】▲22대 국회에서 활동 포부를 밝혀달라.-윤석열 정부의 잘못된 국정운영을 바로잡고, 제주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 ‘눈을 떠보니 하루아침에 후진국이 됐다’는 민심이 지난 총선에서 반영된 것 같다.고물가와 고유가 위기 속 민생은 피폐해져 가는데 윤석열 정부는 공허한 재정 건전성 원칙만을 고수하고 있다. 국민의 생활을 챙기지 않는다고 본다. 마비된 국정을 바로잡고,
박형수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지난 6·7일 양일간 지역구인 경북 의성·청송·영덕·울진에서 피켓시위를 벌이며 민주당의 검사 탄핵 시도를 강력히 규탄했다고 8일 밝혔다.박 의원은 “민주당의 검사탄핵은 삼권분립 원칙을 위반하여 헌정질서를 유린하고 국기를 문란케 하는 것”이라면서 “피고인측이
동해문화관광재단이 지역관광추진조직 육성지원사업으로 묵호역 인근 연필뮤지엄에서 ‘여행스케치 in 동해’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역관광추진조직(D...
1시간전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과방위원들은 8일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는 국회의 일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조국혁신당 이해민, 더불어민주당 정동영·김우영·노종면·박민규·이정헌·이훈기·조인철·한민수·황정아 의원 등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024년 대한민국은 지금 후퇴하고 있다. 제자리에 멈춰 선 것이 아니라 아예 뒷걸음질을 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과방위원들은 "누가 이렇게 만든 걸까? 바로 윤석열 대통령이다. 윤석열 정권 이후 우리나라의 모든 지표가 망가지기 시작했다. 가만히 있는 R&D
공공기관들이 세종시를 비롯한 비수도권 혁신도시로 이전한지 10여 년이 흘렀지만, 지역은행과 주거래하는 기관은 거의 없다. 경남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11곳 중에서는 단 한 곳도 없다. 2차 공공기관 이전을 앞두고 ‘지역균형발전’ 취지를 살리려면 지역금융과 상생하는 기반을 갖춰야 한다는
관세법인천지인 포항지사 대표 서태원 관세사가 지난 2009년부터 15년간 인재 양성을 위해 끝없는 나눔을 전하며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서 관세사는 포항시장학회에 지난 2009년부터 2014년까지 장학금 5000만 원을 기탁한데 이어 추가로 8일 장학금 5000만 원을 기탁하며 총 1억 원의 장학금을 기탁, 포항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탰다. 서 관세사는 지난 1937년 대구에서 태어나 경북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 후 대한통운을 거쳐 1972년 포스코에 입사하게 되며, 포항과 인연을 맺게 되었고 이후 1977년
1시간전
인천 서구 루원시티 주민들과 인천시교육청이 루원시티 상업3블록 예상 학령인구 재조사에 앞서 간담회를 진행했다.양측은 재조사에 어떤 조건을 반영할지 논의했는데, 입장차만 확인한 채 다음 자리를 기약해야 했다.루원총연합 등 지역 주민들과 시교육청 실무진은 8일 오후 이용창 인천시의회 교육위원장 주재로 간담회를 진행했다.이들은 상업3블록 학령인구를 다시 조사할 때 개발 허가가 난 루원시티 북측 5개 단지 가로주택정비사업과 공동1·3블록 개발 계획을 반영할 것, 인구 기준을 가장 최신 자료인 통계청의
1시간전
B2B 스타트업 캐스팅엔이 52억원 투자를 유치하면서 시리즈B 라운드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프리 시리즈B로 20억원을 유치한 이후 시리즈B를 마무리한 것으로, 누적 투자금은 150억 원을 넘어섰다. 기존 투자사인 마그나인베스트먼트, 팍샤캐피털, HGI이니셔티브, 패스파인더에이치는 물론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티티벤쳐인베스트먼트, 인비저닝파트너스 등이 신규로 참여했고, 전체 7개 투자사의 투자 금액은 비공개됐다.캐스팅엔은 업무용 쇼핑몰과 구매 관리 솔루션을 합친 서비스인 ‘업무마켓9’를 운영하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초단체중 울산 동구 ‘악성민원인 최다’
공무원에게 폭언하거나 무리한 요구를 하는 ‘악성 민원인’이 전국적으로 2784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중앙행정기관이나 광해 지자체 대비 기초 지자체가 악성 민원에 대한 노출 빈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는데, 그 중에서 울산 동구의 악성 민원인이 가장 많았다.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3~5월 중앙행정기관 49곳, 지방자치단체 243곳, 시도교육청 17곳을 대상으로 진행한 악성 민원 실태 전수 조사 결과를 2일 발표했다.기관별 악성 민원인은 기초 지방자치단체 1372명, 중앙행정기관 1124명, 광역지자체 192명, 교육청 96명으로 집
Generic placeholder image
그리드원, 한국수자원공사 생성형AI 서비스 시범 사업 수주
AI 자동화 솔루션 전문 기업 그리드원이 한국수자원공사에 생성형AI 시스템을 도입하는 ‘K-WATER 업무용 생성형 AI 서비스 시범 구축사업’을 수주했다고 3일 밝혔다.이 사업은 한국수자원공사의 내부 데이터를 학습한 LLM 프레임워크를 구축하여 생성형 AI 업무 지원 서비스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경량화 된 내부 구축형 LLM 도입 ▲데이터 벡터화 및 저장소 구성 ▲AI 학습 및 업무 특화 모델 튜닝 ▲업무 지원 개인비서 서비스 개발 등을 포함한다. 그리드원은 단독 사업 진행자로 전 과정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오픈소스 AI 개발 플랫폼 센티넌트, 8500만달러 투자 유치...폴리곤 블록체인서 구축
오픈소스 AI 개발 플랫폼 센티넌트가 중앙화된 AI 모델 개발 트렌드가 확산되는 것에 견제구를 던지겠다는 비전을 앞세워 8500만달러 규모 초기 투자를 유치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투자는 피터 틸이 이끄는 파운더스 펀드, 판테라 캐피털, 프레임워크 벤처스가 공동 주도했다.센티넌트는 이더리움 사이드체인 프로젝트인 폴리콘 공동 창업자인 샌딥 네일왈도 핵심 기여자들 중 1명으로 참여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회사 측에 따르면 센티넌트 플랫폼은 폴리곤 기반으로 구축될 예정이다. 폴리곤 입장에선 센티넌트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원도의회 박기영 위원장, 양숙희 의원, '2024 혁신 리더 대상' 수상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기영 의원과 양숙희 의원은 지난 6월 27일,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개최된 ‘2024 혁신 리더 대상’ 시상식에서 ‘의정 발전 및 지역사회공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대한뉴스가 주최하고 대한노인중앙회가 주관하는‘2024 혁신 리더 대상’은 국정, 행정, 의정,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가발전에 기여한 성과가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전문가들을 발굴하여 시상한다.박기영 도의원은 8대, 9대 춘천시의원을 역임했고, 현재 제11대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안전건설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의정 전문가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스타트업 천국 경기' 조성 박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2일 성남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열린 경기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200여 개 스타트업 기업 관계자들과 경과원 강성천 원장, 김현대 경기도 미래성장산업국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액셀러레이팅데이는 민선 8기 전반기 스타트업 육성 성과 발표와 후반기 전략 소개, 글로벌 창업체험 기업과의 대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특히 예비·초기 기술창업기업을 위한 컨설팅, 글로벌 진출 전략 세미나 등 실질적인 지원 프로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은숙 칼럼] 무너지는 가치관
해가 바뀐 지가 엊그제 같건만, 벌써 6월이 다 지나고 있다. 한 해의 반이 훌쩍 지나간 것이다. 이제 온 국민의 관심사였던 총선도 끝났다. 이번 총선의 결과는 우리의 상상을 초월한 심각한 결과를 보여주었다. 잡범수준의 전과자, 여성비하, 심각한 거짓말과 쌍욕을 하는 ..
Generic placeholder image
KNU창업진흥원 ‘창업 미네르바 순회실습’ 운영
강원대학교 KNU창업진흥원은 8~26일까지 3주간 글로컬대학30 사업의 하나로 ‘창업 미네르바 순회실습’을 운영한다. 이번 실습은 강원대학교와 강...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원농협 ‘2024년 강원쌀 수급안정 대책 회의’ 개최
강원농협은 8일 지역본부 5층 대회의실에서 쌀 수급 및 가격 안정을 위한 ‘강원쌀 수급안정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벼 수매농협 책임자 50여 명...
Generic placeholder image
상지대, 탄소중립 역량개발 사업 업무협약식
상지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3일 벤처창업관 코워킹 라운지에서 ‘탄소중립 역량개발 사업’과 관련해 협력체제 구축 및 상호 협력 도모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중 스포츠 자리잡은 풋살 육성 시급하다
본사가 창간 79주년을 맞아 대중의 인기를 끌고 있는 풋살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2024 뉴제주일보 전국풋살대회’가 뜨거웠던 이틀 간의 열전을 마치고 지난 7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본사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풋살연맹 주관, 제주특별자치도·제주특별자치도축구협회 후원,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ㆍ스타스포츠 협찬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에는 제주는 물론 서울, 부산, 대구, 대전, 포항, 창원, 김해, 청주, 제천, 진도 등 전국 각지에서 56팀, 700여 명 선수단이 참가해 지난 6일과 7일 제주시 조천운동장에 마련된 풋살 경기장에서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