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관내 C어촌계원인 A씨가 어촌계장의 비리를 폭로했다는 이유로 보복성 징계로 3년간 어업 활동이 중지됐다.공금 횡령 혐의의 어촌계장이 자신의 부당 행위를 덮으려고 공금 횡령 혐의의 종범에 불과한 A씨에게 사실상 보복성 중징계를 가했다.C어촌계는 징계위원회나 인사위원회를 구성하지 않고, 횡령 혐의로 의심받는 어촌계장이 주최한 회의에서 3년간 어업 활동 중단이라는 징계를 받은 A씨는 생계 걱정을 해야 할 실정이다.B어촌계장이 종범 혐의를 받는 어촌계원 A씨에게 중징계를 내리는 것은 가혹하다는 의견을 묵살하...
iH는 구월2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과 관련하여 최근 언론을 통해 제기된 매장유산 조사로 인한 사업 지연 가능성 우려에 대해, 매장유산으로 인한 사업 지연은 없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구월2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과 관련, iH에서는 최근 『매장유산 보호 및 조사에 관한 법률』에 의거한 매장유산 지표조사를 마치고 조사 결과를 국가유산청에 제출한 바 있다.구월 2 공공주택지구 내 지표조사 결과 표본조사 면적은 167,028㎡, 시굴조사는 488,54
포항크루즈는 포항운전면허시험장과 운전면허 적성검사·갱신 조기 수검자 대상으로 “포항크루즈 승선권 할인 프로모션”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포항운하를 달리는 도심 속 유람선인 포항크루즈가 “포항운전면허시험장과 MOU" 협약을 통해 2025년동안 운전면허증 적성검사 수검자를 대상으로 특별할인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협약을 통해 도심재생과 생태복원을 이룬 국내유일의 포항운하를 저렴한 가격에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아름다운 포항운하와 영일만바다를 체험하면서 국내에서 가장 긴 자연 내항안
광주국토관리사무소가 전남 함평군에서 외치지구 국도22호선 교차로 개선 공사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며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함평군은 3일 “광주국토관리사무소가 지난 2일 월야면사무소에서 국도 22호선 함평 외치지구 교차로 개선 공사 실시설계와 관련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외치지구는 월야면소재지에서 국도22호선으로 진입하는 램프가 없어 오랜 기간 지역 주민과 도로 이용객들이 도로 이용에 불편을 겪어 왔으며 교차로 개선에 대한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교차로 개선 사업은 외치지구의 교통 흐름을
용인농협은 2층 중회의실에서 조합원 및 조합원 자녀를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장학금을 받는 조합원 및 자녀 21명과 가족들이 함께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이번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총 21명에게 21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용인농협은 지역사회 발전과 조합원 가정의 교육 지원을 위해 매년 장학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조합원 자녀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꾸준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특히, 용인농협의 장학 사업은 지난 2001년부
인천 미추홀구는 3일 숭의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이영훈 구청장을 비롯해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남부교육지원청, 녹색어머니회, 숭의초 관계자 등이 함께했으며,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을 확보하고 어린이를 최우선으로 여기는 안전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캠페인 참여자들은 등굣길 학생들에게 ‘서다! 보다! 걷다!’ 안전 보행 방법을 안내하고, 교통안전 홍보물을 배부했다.또한, 운전자들에게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법규 준수와 안전 운전을 당부했다.이영훈 구청장은 “어린
식품가격이 연쇄적으로 인상되자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이 담합행위에서 비롯된 것인지를 철저히 감시하하고 지시했다.최근 식품 가격 인상과 관련, 한 위원장은 7일 확대간부회의에서 "담합이나 불공정 행위에서 비롯된 것이 있는지 철저히 감시하라"고 간부들에게 말했다.한 위원장은 "회의에서 최근
중앙선관위가 6월로 예정된 21대 대통령선거의 공정한 관리를 위해 모든 역향을 집중하기로 했다.국민에게 투·개표 절차의 모든 과정을 투명하게 보여주기 위해 수검표와 사전투표함 보관 장소 CCTV 24시간 공개에 더해 이번 선거에서는 공정선거참관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중앙선관위는 7일 위원회의를 열어 21대 대통령선거를 공정하게 관리하기 위한 중점 관리 대책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투·개표 사무의 정확성·투명성 강화 ▲ 선거관리체제 신속한 구축 ▲인력·시설·장비 등 안정적 확보 ▲직원 및 투·개
울진군은 4월 3일‘기후변화 대응 신규 양식어종 지원’사업자로 선정되었다.이번 공모사업을 위해 울진군과 박형수 국회의원은 함께 노력하여 울진군 어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했다. 울진군은 방어 스마트 양식 사업개발로 공모 선정에 노력했고 박형수 국회의원은 국회에서 방어양식 정책간담회 개최와 예산확보에 적극 지원했다. 사업 대상지는 울진군 매화면 오산리 일원 및 북면 덕천리 해역이며‘기후변화 대응 신규 양식어종 지원’사업은 기후변화에 따른 어장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3일 새마을금고 혁신의 일환으로 고강도 구조개선을 실시해 2023년 7월 이후 총 24개 금고를 합병했다고 밝혔다.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해 금고구조개선본부를 신설해 자본적정성, 자산건전성을 기준으로 합병 대상 금고를 선정했다. 예금자보호기금으로 합병 대상 금고의 손실 금액을 보전한 후 인근 우량금고와 합병을 추진했다.합병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 금고도 자발적인 협의를 바탕으로 자율 합병을 추진했다. 자율 합병은 지역 내 금융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경기 수원시가 오는 5월 2일까지 ‘2026년도 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한다.주민 생활의 불편을 해소하고, 주민의 복지와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는 사업 등 ‘다수 주민이 혜택을 받는 공공성이 있는 사업’을 제안하면 된다.주민참여예산 사업 유형은 시·구 단위 사업과 동 단위 사업이 있다.시·구 단위 사업은 2개 동 이상 소관 사업, 주민 생활과 밀접한 주민 제안 사업이고, 동 단위 사업은 1개 동 소관 사업, 마을 문제 해결을 위한 동 단위 생활 밀착형 사업이다.새빛
도평동 뒷밭위치 ; 도평동 779번지 인근 도근천변시대 ; 대한민국유형 ; 마을 터1949년 1월 3일 무장대로 위장한 경찰과 특공대원들은 도평국민학교에 집합한 마을 사람들 중에서 도피자 가족이라며 주민들을 호명해 15명을 하원천변 뒷밭으로 데려가 총살했다.도평동 노인회장 최후상씨는 “이 날 총살된 사람 중에는 어린이나 노인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었고, 일가족 5∼6명이 학살된 집안도 있었다”고 한다.이 날 학살된 사람으로 확인된 사람은 김세찬 가족, 최일빈 가족, 소기윤 가족 등 12명이다.학살터는
금융 기술 서비스 기업 더즌이 주식 유동성 확대와 주주 환원 강화를 동시에 겨냥한 대규모 증자에 나선다.더즌은 7일 공시를 통해 무상증자를 결의하고 보통주 4760만8838주를 신규 발행한다고 발표했다. 신주는 4월 22일 기준 주주명부에 등재된 주주에게 1주당 2주씩 배정되며, 단수주는 발생하지 않는다. 발행 후 전체 발행 주식 수는 기존의 세 배 규모로 늘어난다.무상증자는 기업이 보유한 자본잉여금을 활용해 기존 주주에게 별도 납입 없이 주식을 추가로 배정하는 방식이다. 이번 신주의 재원은 주식발행 초과
울진군에서 운영 중인 임대형 표고버섯 재배단지가 본격적인 성과를 내며 지역 농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울진군은 2024년부터 임대형 표고버섯 재배단지를 운영하며, 지난해 20동 규모의 재배사를 활용해 90톤의 표고버섯을 수확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도 생산이 순조롭게 이어지며, 2025년 3월 현재까지 15,484kg을 추가 수확하며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이와 함께 울진군은 표고버섯 재배 규모를 확대하기 위해 올해 민간 자본 보조사업으로 총사업비 30억원을 투입, 25동의 재배시설을 추가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사회민주당 등 야3당은 2일 홈플러스 사태 해결을 위해 MBK 김병주 회장의 사재 출연과 국회 청문회 개최를 촉구했다.국회 정무위 소속 야3당 의원들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홈플러스와 대주주 김병주 회장은 하루속히 구체적 변제안을 마련하라"고 요구했다.앞서 지난 3월 18일 국회 정무위의 홈플러스 관련 긴급 현안질의 당시 증인으로 출석한 홈플러스 김광일 대표는 " 사재 출연을 포함한 책임 있는 방식으로 유동화 채권에 대해 100% 변제하겠다"고 약속했다. 홈플러스 대주주인
포항시는 2025년 본예산 2조 8,900억 원 대비 1,295억 원이 증가한 총 3조 195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2일 포항시의회에 제출했다.
회계별로 보면 일반회계는 2025년 본예산 2조 5,440억 원보다 1,200억 원 증가한 2조 6,640억 원이며, 특별회계는 3,460억 원보다 95억 원이 증가한 3,555억 원이다.
맥신 워터스 미국 하원의원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이끄는 미국 정부효율부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접근할 수 있게 될 것이라는 소식에 경고했다.지난달 3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DOGE는 의회가 설립한 공식 부서가 아니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자문 기관이다. 워터스 의원은 머스크에게 이러한 권한을 부여하면 미국 투자자에게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워터스는 "증권법과 규정을 위반한 혐의로 SEC의 반복적인 집
관세청과 해양경찰청은 2일 강릉시 옥계항에 입항하는 외국 무역선 선박을 정밀 수색해 코카인으로 의심되는 대량의 마약을 적발,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관세청과 해경청은 전날 미국 연방수사국과 국토안보수사국으로부터 멕시코를 출발해 에콰도르, 파나마, 중국 등을 경유해 강릉 옥계항에 입항하는 A선박에 마약이 은닉돼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다.4월 1일 관련 정보를 입수한 직후 관세청과 해경청은 해당 선박에 대한 합동 검색 작전을 수립하고 선박의 규모(
부산시는 지난해 부산을 방문한 외국인 의료관광객이 3만 165명으로, 유치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2009년 이후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이는 2023년 1만 2천912명 대비 2.3배 증가한 수치로, 코로나19 세계적 유행 이전에 의료관광객을 최대로 유치했던 2019년 1만 9천748명보다 1.5배 증가한 실적이다. 이로써 시는 2026년까지 부산 의료관광객 3만 명을 유치하겠다는 목표를 조기에 달성했다.부산은 2023년 대비 전국
군산시가 관내 학교와 지역 먹거리 가공품 공급업체 간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해 ‘학교·공공 급식 지역 먹거리 공급 확대를 위한 소통 교류회’를 연다.8일에 스테이호텔에서 열릴 이번 행사는 군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이 공동으로 개최한다. 교류회에는 △군산시 △군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군산교육지원청 △학교급식 관계자 △지역 먹거리 가공업체 등 150여 명이 참석한다.특히, 도내산 우수한 재료를 사용하고 학교·공공 급식 납품에 결격사유가 없는 관내·외 20여 개 업체가 전북바
청도군의 대표 테마파크 관광지로 자리매김한 청도레일바이크가 성큼 다가온 봄 시즌을 맞아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관광객 맞이에 나섰다.청도레일바이크는 청도읍 유호리와 신도리에 위치하여 왕복 5km의 레일바이크, 아치형 보도교인 은하수다리, 테마 산책로 및 시조공원 등으로 조성돼 있어 청도 관광 9경 중 제9경으로 꼽히는 관광명소이다.더욱이, 레일바이크 인근에 조성된 자전거 공원과 캠핑장이 함께 어우러져 자연 생태공원과 레져산업이 결합된 체험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