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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사이버도박 예방 공모전...울산경찰청, 당선작 4건 발표

3개월전
울산경찰청은 왕가탕후루와 협업해 진행한 ‘청소년 사이버도박 예방을 위한 공모전’ 당선작을 26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에는 작품 총 482점이 출품됐으며, 블라인드 심사를 거쳐 슬로건과 이미지 두 분야에서 각 최우수작 1건, 우수작 3건이 선정됐다. 슬로건 분야는 ‘사이버도박 NO, 달콤함에 빠지는 건 王家 탕후루면 충분해’가, 이미지 분야는 ‘청소년 사이버도박 NO’가 최우수작으로 당선됐다. 울산경찰청은 최우수작 당선자에게는 애플워치, 우수작 당선자에게는 경찰 리미티드 레고를 상품으로 준다. 최우수작으로 뽑힌 슬로건과 이미지는 각각...
울산 북구는 도시재생 주민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호계시장 야시장 조리법 3종을 발굴해 선보였다고 29일 밝혔다. 호라카이 야시장은 호계시장 상인회가 주관한 전통시장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28일부터 29일까지 무대공연과 플리마켓, 체험부스 등으로 진행됐다. 앞서 북구는 지난 8월 도시재생 주민역량 강화 교육으로 ‘호라카이 콘텐츠 기획 교육 과정’을 개강, 야시장과 어울리는 레시피 개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을 통해 부추불고기스낵랩, 깐풍튀김강정, 불닭계란말이 등 3종의 레시피를 발굴했다. 이들 요리는 호계시장에서 판매
울산 향토기업인 고려아연의 경영권 방어를 위한 목소리가 연일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지자체와 각계각층이 잇따라 힘을 보태고 있다. 지난 2일 남구는 중소기업협의회 등과 함께 고려아연 지키기 운동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이날 남구 중소기업협의회와 전통시장상인연합회, 소상공인연합회, 새마을협의회, 자생단체장협의회는 고려아연 지키기 운동에 힘을 보태기 위해 남구청 프레스센터에서 고려아연 지키기 캠페인을 펼쳤다. 북구도 이날 구청장실에서 박천동 북구청장이 박광호 한국자유총연맹 북구지회 회장, 정인락 북구새마을회 회장, 윤임지 민주평통 북구협의
수면장애 증상의 일환인 불면증이 심해지는 시기가 왔다. 가을로 접어들면서, 급격한 날씨 변화로 잠이 쉽게 들지 않는 불면증 증상을 가진 환자들이 늘어난다. 잠이 오지 않아 몸을 억지로 피곤하게 만드는 활동을 해보지만, 몸은 매우 피곤한데 잠이 더 안 오게 되는 것이다. 울산제일병원 신경과 전문의 조용진 과장과 불면증의 증상과 치료법 등에 대해 알아본다. ◇생리적·심리적·환경적 요인으로 발생 불면증은 수면의 시작, 유지 또는 수면의 질에 대한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수면 장애를 말한다. 일반적으로 수면 시간이 충분하지 않거나, 잠
한국장학진흥원이 간병사 자격증 시험에 도전하는 수험생들의 합격을 응원하기 위해 해당 교육과정의 인강 수강료 및 시험 응시료를 선착순 5천명에게 전액 지원하는 장학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전했다.본 이벤트는 간병사 자격증 시험 일정에 맞춰 공부하는 수험생은 물론 간호간병통합서비스에 전망을 두고 취업을 준비 중인 구직자, 재가복지센터, 호스피스, 치매요양원에 근무하는 요양보호사까지 해당 분야의 전문성을 높이고자 하는 이들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이벤트 당첨자에게는 한국장학진흥원의 인기 유망 자격증 254종 과정에 관한 인강 수
5년 만에 아시아 정상 탈환을 노리며 2024­2025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에 나선 프로축구 K리그1 챔피언 울산 HD가 요코하마 F.마리노스에 대패했다. 울산은 지난 2일 일본 요코하마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번 대회 리그 스테이지 2차전에서 요코하마에 0대4로 완패했다. 1차전에서 가와사키 프론탈레에 0대1로 패했던 울산은 요코하마와 2차전에서도 무릎을 꿇으며 2연패에 ‘2경기 연속 무득점’의 수렁에 빠졌다. 이로써 울산은 동아시아지역 ACLE 리그 스테이지에 나
울산 동구는 지난 2일 김종훈 동구청장, 박경옥 동구의회 의장 등 내빈과 지역 노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28회 노인의 날 통합기념식을 가졌다.
국회 농림축산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이양수 국회의원은 6일, 강원 지역 농어업인의 삶의 질 지표가 최하위권에 머물고 있다고 밝혔다.정부는 2004년 농어촌과 도시 간 생활 여건 격차를 줄이고, 농어촌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삶의질법」을 제정 공표했다. 또한 이와 관련해 농어촌 주민들이 일상생활을 영위하는데 요구되는 최소한의 공공서비스 수준을 설정 및 관리하기 위해 “농어촌 서비스 기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이 의원은 도 단위 광역자치단체 8개, 131개 시군의 2023년 점검 결과를
DRX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 시즌3' 파이널에서 강력한 뒷심을 발휘하며, 삼파전으로 펼쳐진 트로피 경쟁을 모두 제압하고 한국 챔피언에 등극했다.6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한국 지역 대회 'PMPS 2024 시즌3' 파이널 경기가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위치한 대전 e스포츠 경기장에서 오프라인 유관중 형식으로 열렸다. DRX는 지난 4일부터 사흘 간 열린 파이널 18개 매치에서 치킨 4회 및 순위 포인트 67점, 킬 포인트 130점, 페이즈 스테이지 베네핏 포인트 3점을 획득하며 누적 토털 포인트 200점으로
세계 최대 암호화폐거래소 바이낸스가 현물 및 파생 상품 거래 시장에서 모두 점유율이 계속 하락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CC데이터 보고서에 따르면 바이낸스는 9월 중앙화 거래소들 중 36.6% 점유율을 기록했다. 4년 만에 가장 낮은 점유율이다. OKX, 바이비트, 비트겟이 각각 14.1%, 13.6%, 11% 점유율로 뒤를 이었다. 크립토닷컴은 6.5% 점유율로 4위에 랭크됐다.9월 바이낸스 현물 거래 규모는 8월 대비 22.9% 하락해, 3440억달러에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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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지하주차장에 전기차 충전시설이 설치된 도내 아파트 310개 단지를 대상으로 합동 안전점검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경기도와 소방재난본부, 31개 시군, 전기안전공사가 8월 19일부터 9월 13일까지 한 달간 지하주차장에 전기차 충전시설이 설치된 100세대 이상 아파트 310개 단지를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한 결과 36개 단지에서 화재안전과 관련한 불량사항이 나왔다.이번 합동점검은 잇따른 전기차 화재 발생에 따라 화재 예방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소방 분야에서는 소화설비, 경보설비, 피난설비 등을 확인하고, 전기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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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덕군 출향 문인들의 모임인 토벽문학회가 ‘토벽 21집’을 발간하고, 8일~9일 양일 간에 걸쳐 영덕에서 출판기념회를 갖는다.토벽은 1953년, 당시 고교생 신분으로 ‘문예지’를 통해 등단한 천재 시인 최해운 선생이 창간했다. 한국전쟁이
경남FC가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천안시티FC에 패했다.경남은 5일 오후 4시 30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2 34라운드 천안과 경기에서 1-3으로 졌다.천안은 지난해 K리그2에 진입한 신생팀이다. 경남은 천안과 지난 시즌 세 차례 맞대결에서 2승 1무를 거뒀고, 올 시즌은 2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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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하고 흥미 있는 즐길거리와 지역의 음식재료로 만든 풍성한 먹거리가 준비된 제12회 완주 와일드&로컬푸드축제가 3일간의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4일부터 6일까지 전북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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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은 1995년 사천군과 삼천포시가 통합 사천시로 출범한 지 30년이 된다. 사천시는 2025년 통합 30주년을 맞아 과거와 미래를 준비하는 다양한 기념행사를 계획하고 있다.우선 사천시는 통합 30주년 슬로건으로 ‘함께 일궈온 30년, 함께 꽃피울 100년!’으로 정했다.박동식 시장은 “지난 30년간의 통합 노력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100년을 함께 만들어가자는 의지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내년 사업은 ‘사천시 통합 30주년 기념사업 추진단’이 추진한다. 추진단은 “30주년 행사는 시민들과 함께 사천시의 미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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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방안전원 강원특별자치도지부는 지난 4일 지부 청사에서 안전원 창립 제44주년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안전원의 창립 의미를 되새기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고자 마련됐다.행사는 전 안전원 임직원과 유관기관 및 유공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원 발전에 도움을 준 유공자 공로패 전달과 우수직원 표창 등으로 진행됐다.이민규 안전원 강원지부장은 “회원 및 유관기관의 도움으로 교육의 전문성을 더욱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소방교육과 더불어 소방안전진단 업무를 수행하게 돼 명실상부한 소방
UN 피스코는지난 10월 2일 UN피스코 사무실에서 'UN피스코 오케스트라' 단장 위촉식을 개최했다. UN피스코 오케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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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점식 "지난해 열차 부정승차 57만건 적발"
최근 5년간 여객열차 및 광역열차를 부정승차하다 적발된 건수가 최근 5년간 291만 6000건, 총 부과금액으로는 284억 25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민의힘 정점식 의원이 한국철도공사로 부터 제출받은 부정승차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9년에 51만 4000건이었던 여객·광역열차 부정승차는 코로나 영향으로 탑승객이 줄며 자연스럽게 감소했다가 2022년 48만 9000건, 2023년 57만 건으로 다시 증가했다.주로 승차권 미소지가 다수를 차지(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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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장애인체육회 창립 10주년, 소통의 장 열려
세종특별자치시 장애인체육회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장애인 생활 체육대회가 개최됐다. 세종시 장애인체육회는 4일 세종 시민운동장 외 경기장 3곳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체육을 통해 하나 되는 소통의 장 ‘제10회 세종시 장애인생활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에는 선수 752명, 운영진·관계자 248명 등 총 1000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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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휴직 8만여 명 중 5.5만 명이 여성"
현재 육아휴직 중인 노동자 8만1000여 명 가운데 약 5만5000명은 여성, 2만6000명은 남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해철 의원이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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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가을 행락철 축제 등 치안 수요 대응을 위한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 개최
부산경찰청은 9월 30일 오후 3시 부산경찰청 7층 동백홀에서 범죄예방·대응 관련 부서장 및 15개 경찰서장이 모두 참여하는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는 ’24년 10월 가을 행락철 축제 등 특별치안수요 대응,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빈집 치안 강화 대책’, 예방 중심 경찰 활동을 위한 ‘공동체 치안 활성화 방안’ 등 빈틈없는 범죄예방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회의에서는 10월 축제 등 증가하는 치안 수요 분석을 바탕으로 기능·경찰서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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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어린이 기호식품 제조·판매업소 93곳 대상 위생 점검
대구시가 오는 8일까지 햄버거 등 어린이 기호식품 제조·판매업소 93곳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벌인다. 1일 대구시에 따르면 점검 대상은 과일 건조·냉동식품, 햄버거, 피자 등 어린이들이 간식으로 주로 섭취하는 식품 제조·판매 업소다. 최근 MZ세대 간식으로 새롭게 떠오르는 ‘두바이 초콜릿’ 및 ‘요거트 아이스크림’ 제조 업소에 대해서도 추가 점검을 펼친다. 또 ‘피스타치오’나 ‘카다이프’를 함유한 견과류 가공품 3건, 조리식품 5건에 대한 수거 검사를 병행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원재료 및 함량 거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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親한동훈계 첫 만찬 회동 "단결로 국감 위기 극복하자"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친한계 의원들과 처음으로 만찬 회동을 가지며 국감을 앞두고 당의 단결력을 높였다.한동훈 대표는 6일 종로구의 한 중식당에서 만찬을 갖고 "민주당이 11월 이재명 대표의 위기를 앞두고 이번 국정감사에서 강한 공격을 할 것으로 보인다"며 "우리 모두 단결하고 지혜를 모아 위기를 극복하자"고 당부했다.한 대표는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 이번 국정감사가 매우 중요하다고 언급하면서 "국민의 눈높이에서 국감에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겸허한 자세로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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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10월 10일 ‘시화호의 날’ 지정 후 첫 기념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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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10월 10일 시화호의 날을 맞아 시흥시 거북섬 일원에서 시화호 활성화를 위한 첫 기념행사를 추진한다.2023년 10월 11일 제정된 ‘10월 10일 경기도 시화호의 날’은 ‘경기도 시화호 활성화를 위한 지원조례’에 따라 지난 9월 도 고시로 지정한 경기도 기념일이다.시화호의 날 기념행사는 시화호 수질 개선 사항 등을 도민에게 알리고, 시화호를 중심으로 한 해양레저․관광산업 활성화를 통해 시화호 권역의 가치와 도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기념행사는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열린다.시화호 환경메시지를 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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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8위 목표" 대구, 49개 종목 1542명 파견…제105회 전국체육대회 결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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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선수단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종합 8위를 정조준 한다. 이번 대회는 11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경남 김해에서 열리며 대구 선수단은 지난 4일 선전을 다짐하는 결단식을 시민운동장 다목적 체육관에서 열었다. 이번 대회에 대구는 49개 종목, 1542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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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농어업인 삶의 질, 전국 최하위권에 머물러
국회 농림축산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이양수 국회의원은 6일, 강원 지역 농어업인의 삶의 질 지표가 최하위권에 머물고 있다고 밝혔다.정부는 2004년 농어촌과 도시 간 생활 여건 격차를 줄이고, 농어촌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삶의질법」을 제정 공표했다. 또한 이와 관련해 농어촌 주민들이 일상생활을 영위하는데 요구되는 최소한의 공공서비스 수준을 설정 및 관리하기 위해 “농어촌 서비스 기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이 의원은 도 단위 광역자치단체 8개, 131개 시군의 2023년 점검 결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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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친한계 만찬 회동에 “일본정치 흉내 낸 잘못된 풍토”
홍준표 대구시장이 6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친한계’ 의원들의 만찬 회동에 만찬 회동을 가진 것을 두고 "패거리 정치 문화는 일본 정치계를 흉내 낸 잘못된 정치 풍토"라며 싸잡아 비판했다. 홍 시장은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는 정치 30여년 동안 계파활동을 해본 일이 없다. 계파에 속하지도 않았고 계파를 만들지도 않았다"며 이 같이 말했다.앞서 한 대표는 친한계 의원 20여명과 만찬 회동을 가졌다. 한 대표가 만찬을 가진 것은 당 대표 취임 이후 처음이다.그는 "국회의원은 헌법상 독립기관인데 계파졸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