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도시공사는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하남시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HUIC 상자 나눔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HUIC 상자 나눔은 즉석밥, 고추장, 간장 등 맞춤형 생필품을 상자에 담아 하남시 내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제공하는 사업으로 상자 이름에 공사의 영문 약자인 ‘HUIC’과 유익에 나눔을 플러스한다는 이중적인 의미를 담아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매년 진행하고 있다.이날 하남도시공사의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공사 대회의실에 모여 맞춤형 생...
홍성군이 군민의 알권리 충족과 행정 신뢰도 제고를 위해 정책실명제 대상 사업 71건을 군 누리집을 통해 전면 공개했다.정책실명제는 행정기관이 시행하는 주요 정책의 결정 및 집행 과정에 참여하는 담당자의 실명과 추진과정을 공개함으로써 사업의 투명성을 높이고, 책임 있는 행정 구현을 도모한다.이번에 공개된 대상 사업은 신규사업 42건과 지속사업 29건으로 ▲주요 군정 현안 사업 ▲5억 원 이상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 ▲1억 원 이상의 연구용역 ▲자치법규의 제정·개정·폐지 사항 ▲국제교류 관련 사업 ▲군민이 신청한
서산시 석남동주민자치회는 9일 서산중앙호수공원 원형광장에서 2024년 석남동 주민총회 및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청명한 하늘 아래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 안원기·문수기·최동묵 시의원, 이연희 충남도의원, 김호용 서산시주민자치협의회장 등 지역 유력 인사와 각 읍면동 주민자치회장, 유관기관 단체장 및 주민 150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성악 공연으로 시작되어 주민자치회 활동 영상을 시청하고, 2025년 분과별 주민자치사업 투표 결과 발표가 이어졌다
정인화 시장을 단장으로 한 광양시 민․관․경제 대표단은 11월 5일부터 8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중국 선전시를 방문 중이다.민․관․경제 대표단은 정인화 광양시장, 조현옥 광양시의회 부의장, 우광일 광양상공회의소 회장, 안성수 광양벤처밸리기업협의회 회장, 광양시 관계 부서 공무원, 포스코 대외협력․벤처지원섹션 및 이차전지․벤처기업 관계자 22명으로 구성됐다.방문 이틀째인 지난 6일 대표단은 선전국제상회를 찾았다. 이화엽 미래산업국장이 광양시 투자환경을 소개한 후 광양상공회의소는 선전국제상회와 우호 협력 강
광주시 북구가 그동안의 세일즈 외교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중소기업의 새로운 수출 시장을 확대하며 해외 판로 다변화에 성공했다.10일 북구에 따르면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지역 중소기업 신규 수출 판로 모색을 위해 추진된 ‘해외시장개척단’이 인도네시아와 싱가포르에서 ‘1,085만 달러 수출계약’을 비롯해 ‘2,547만 달러 규모 수출 상담’, ‘대형 온라인몰 입점 계약’ 체결 등을 이끄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해외시장개척단은 KOTRA 광주전남지원단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중소기업 수출 시장 다변화를 위
경북도는 9일 일본 시마네현 소속 오키노시마초에서 개최된 소위‘독도영유권운동 오키노시마초 집회’에서“대한민국 영토 독도”에 대한 역사 왜곡과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반복하는 것에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즉각 철회를 촉구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날 규탄성명서를 통해 “경북도 울릉군 소속 독도를 관할하는 도지사로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이며, 독도에 대한 일본의 부당한 주장에 대해 단호하고 엄중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또“일본은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바탕
이미 오래 전 일이지만 우리말로 번역된 어느 서양 학자의 저서에서 아주 재미있고 의미 있어 보이는 구절을 발견했던 기억이 있다. 평범한 표현이지만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자기를 돌아보게 하는 인상 깊은 문장이었다. 그 내용은 즉 “시냇물이 흐르다가 빈 웅덩이를 만나면 더 이상의 흐름을 멈추고 웅덩이가 다 채워지기를 기다린 후에 다시 흐르기 시작한다”는 서술이었다. 책의 앞부분에 있었던 것 같은데 지금은 그 책의 제목도 저자의 이름도 잘 기억하지 못한다. 하지만 그 당연해 보이는 사실적인 문장기록이 던진 여운은 울림이 컸고 오래도록 잊
미국 재무부가 1년 만에 한국을 다시 환율관찰 대상국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재무부는 14일 의회에 보고한 ‘주요 교역 대상국의 거시경제 및 환율 정책’ 반기 보고서에서 중국, 일본, 한국, 싱가포르, 대만, 베트남, 독일 등 7개국을 환율 관찰대상국으로 지정했다.재무부는 이날 발표에서 특히 "중국이 외환 개입을 공개하지 않고 환율 정책에 있어 광범위한 투명성 부족으로 인해 주요 경제권 중에서 이질적인 존재가 됐다. 재무부의 면밀한 감시가 필요하다"며 중국에 대한 투명성 강화를 강조했다. 한국은 2016년 4월 이후 7년여
차세대 디스플레이 구동칩 전문기업 사피엔반도체가 부상하는 AR 글래스 시장을 앞서 준비하고 있다.LCD/OLED 중심이던 디스플레이 시장이 초소형 디스플레이로 확대되면서, 휘도와 내구성이 뛰어난 마이크로LED가 주목받고 있다. 기존에 활용됐던 LCD/OLED는 하나의 구동칩으로 다수의 픽셀을 한번에 제어할 수 있었다. 그러나 마이크로LED는 모든 픽셀의 독립적 구동이 필요해 훨씬 더 많은 구동칩이 요구된다. 특히 AR 글래스처럼 초소형 고해상도 디스플레이에서는 구동칩 수요가 LCD/OLED 대비
삼천리그룹 정기 인사에서 오너가 3세인 이은선 삼천리 전무가 미래사업총괄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이 신임 부사장은 이만득 삼천리그룹 회장의 3녀다.삼천리그룹은 “2025년 창립 70주년을 맞아 이번 조직 개편으로 미래 신성장 사업을 성장시키고 해외 사업의 안정적인 전개를 통해 지속성장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서 "헤어솔루션 헤라넷"관련 등의 퀴즈를 제시했다.금요일인 11월 15일 오전 6시 30분경 진행되고 있는 '헤어솔루션 헤라넷'관련 문제는 "단 한시간 동안 진행되는 "헤어솔루션 케라넷" GS홈쇼핑 라이브 동안 종근당건강 헤어솔루션 케라넷 10개월분을 구매하시면 OOO 탈모케어 샴푸 본품 2개를 증정해드립니다. 빈칸에 들어갈 단어는 무엇일까요?"다.정답은 '케라넷'이다.?두번째 문제는 "종근당건강의 "헤어솔루션 케라넷"의 기능성 원료 기장밀추출복합물은 “모발 상태
기상청은 기압골의 영향에서 차차 벗어나,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점차 드는 15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오전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으며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겠다. 16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10~60mm.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평년보다 높아 포근하겠으나,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7~18도, 낮 최고기온은 22~23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주말인 16일은 동해북부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마트가 ‘김장대전’을 개최한다. 15일 이마트에 따르면 배추, 무 등 김장 채소값 상승으로, 김장을 포기하고 사 먹는 이른바 ‘김포족’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이마트가 김장 주재료 및 부재료를 파격가에 할인하며 김장 물가 안정에 나선다. 이번 김장대전은 이날부터 21일까지 열린다.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과 미래한국연구소의 ‘불법 여론조사 의혹’ 등 사건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와 국민의힘 김영선 전 의원이 구속되면서 검찰 수사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특히 공천 개입에 관한 의혹이 점점 커지면서 관련자들에 대한 수사도 확대될 것으로 관측된다.창원지법 영장 전담 정지은 부장판사는 15일 오전 1시 15분께 “증거 인멸의 우려”를 이유로 명씨와 김 전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앞서 검찰은 지난 11일 명씨와 김 전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이들에게는 2022년 8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위한 대구지역 설명회가 각계각층으로 확대된다. 통합 공감대 확산 및 지속적인 여론 수렴을 위해서다. 대구시는 대구·경북 행정통합에 대한 각 구·군 설명회를 마침에 따라 11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 여러 기관·단체 등을 상대로 2차 설명회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시는 9개 구·군 주민 1400여 명을 대상으로 1차 설명회를 가졌다. 2차 설명회는 △11일 대구시체육회 및 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를 시작으로 △12일 대구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13일 대구테크노파크,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등 출자·출연기관 및 한국
제주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9일 열린 2024년 중독폐해예방 행사장에서 이동상담 및 중독예방 도전 골든벨를 진행했다.이날 행사는 최근 알코올, 마약, 도박, 인터넷 게임 등 다양한 중독문제로 인해 예방과 치유가 중요해지고 있는 요즘 중독을 예방하고 건강한 음주 문화를 지역사회 내 확산하고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제주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중독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중독으로 인한 폐해를 줄이기 위해 전문적인 예방교육과 홍보사업을 하고 진행하고 있는 전문기관이다. 알코올, 도박, 인터넷.스마트폰, 마약 중독으로 인하여 어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관광 대혁신’ 정책의 확산과 지속성을 이어가기 위해 지금까지 동참한 도민, 관광업계와 관광객을 위한 대규모 특별 감사 프로모션 ‘다시! 함께! 나눔! 온 제주여행’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제주도는 ‘제주관광 대혁신’ 정책이 제주관광시장에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한 만큼 지속적인 활력을 불어넣고자 관광수요 창출과 관광 가치 제고를 위한 특별 프로모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이번 행사는 ‘다시 온 ’, ‘함께 온 ’, ‘나눔 온’ 3개 분야로 구성된다.제주형 공공 플랫폼 ‘탐나오’를 통해
미국 재무부가 1년 만에 한국을 다시 환율관찰 대상국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재무부는 14일 의회에 보고한 ‘주요 교역 대상국의 거시경제 및 환율 정책’ 반기 보고서에서 중국, 일본, 한국, 싱가포르, 대만, 베트남, 독일 등 7개국을 환율 관찰대상국으로 지정했다.재무부는 이날 발표에서 특히 "중국이 외환 개입을 공개하지 않고 환율 정책에 있어 광범위한 투명성 부족으로 인해 주요 경제권 중에서 이질적인 존재가 됐다. 재무부의 면밀한 감시가 필요하다"며 중국에 대한 투명성 강화를 강조했다. 한국은 2016년 4월 이후 7년여
차세대 디스플레이 구동칩 전문기업 사피엔반도체가 부상하는 AR 글래스 시장을 앞서 준비하고 있다.LCD/OLED 중심이던 디스플레이 시장이 초소형 디스플레이로 확대되면서, 휘도와 내구성이 뛰어난 마이크로LED가 주목받고 있다. 기존에 활용됐던 LCD/OLED는 하나의 구동칩으로 다수의 픽셀을 한번에 제어할 수 있었다. 그러나 마이크로LED는 모든 픽셀의 독립적 구동이 필요해 훨씬 더 많은 구동칩이 요구된다. 특히 AR 글래스처럼 초소형 고해상도 디스플레이에서는 구동칩 수요가 LCD/OLED 대비
이명구 관세청 차장은 14일 K-원전 대표 기업인 두산에너빌리티를 방문, 원전 협력업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두산에너빌리티는 체코 원전 수주 관련 한국수력원자력 컨소시엄 참여업체로, 대형원전 주기기·소형모듈원전 등을 제조하며 ‘23년 매출액은 6조 6,518억 원 상당했다.이 차장은 간담회 자리에서 원전 제조 및 협력업체들이 수출입 통관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세행정 지원방안을 논의했다.또한, 간담회 후 직접 생산 공장을 둘러보며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업계
서귀포시 대정읍 주민과 도민들로 구성된 송악산·알뜨르사람들이 알뜨르 평화공원에 추진되는 체육시설 건설 구상을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앞서 오영훈 도정은 송악산 알뜨르 평화공원 예정지에 체육시설 건설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사격장, 축구장, 야구장 등 스포츠타운을 조성해 전지훈련과 관광을 연계한 체육시설 건설이 주요 골자다.
그간 송악산과 알뜨르 개발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