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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작가들이 세상에 던지는 메시지... '사람이 하늘이다, 평등의 꿈 展'

7시간전
인천 월미도 문화의거리 ‘김정숙갤러리’에서 1일부터 14일까지 ‘사람이 하늘이다, 평등의 꿈 展’이 열린다.이 전시에서는 에이블룸아트 작가들이 장애라는 경계를 뛰어넘어 자신만의 독창적 시각과 열정이 담긴 작품을 선보인다. 장애인 작가들이 전통 민화를 통해 차별 없는 세상을 향한 메시지를 전하는 전시다.전시는 민화의 정신을 현대적으로 계승하고 재해석한 장애 예술가들의 작품을 통해, 그들이 삶을 바라보는 독특한 시각과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장애인 예술가들이 담아낸 작품 속에는 그들의 삶과 이야기가 고스란히 녹아있으며, 이를 통해 장애...
1일전
임차 수요 감소 영향으로 지난해 인천 오피스 임대료가 전국 최고 수준 하락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상가 역시 경기 침체와 매출 감소 여파로 종류를 가리지 않고 모두 하락세를 보였다.31일 한국부동산원 상업용 부동산 임대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인천 오피스 임대가격지수는 전년 대비 1.10% 하락했다.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큰 하락률로 유일한 1.0%대 하락세를 기록했다.임대가격지수는 시장 임대료 변동을 나타내는 수치다.인천은 전반적인 시장 침체로 오피스뿐만 아니라 중대형 상가 -0.94%, 소규모 상가 -1.38%, 집
6일전
전시장 가동률이 포화 상태에 가까워진 인천 송도컨벤시아를 증설하는 사업 계획이 차질을 빚고 있다.27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지난해 송도컨벤시아 전시장 가동률은 57%로, 전년 대비 5%포인트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 기간 송도컨벤시아는 행사 개최 1천14건과 방문객 106만1천801명을 기록하며 2008년 개관 이후 첫 흑자를 달성했다.송도컨벤시아 전시장 가동률은 앞으로도 점점 높아져 2027년에는 60% 수준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업계에서는 일반적으로 컨벤션센터 가동률이 60%를 넘으면
2일전
인천시립합창단이 지난 1월 22일부터 25일까지 열린 아시아 최대 합창 심포지엄인 ‘인도네시아 반둥 국제 합창 심포지엄'에 초청돼 스페셜 콘서트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활동을 마무리했다.이번 심포지엄에는 10개국 30개 합창단의 단원 약 1,500명이 참가했다. 반둥 파라히양안 가톨릭대학교 공연장에서 합창 음악 발전을 위한 다양한 토론과 워크숍이 진행됐다.인천시립합창단은 오프닝 세리머니와 스페셜 콘서트, 윤의중 예술감독이 진행하는 마스터 클래스 시범 합창 등을 통해 아카펠라 연주와 기획력을 선보였다.1월
7시간전
인천을 대표하는 미학자이자 예술사학자인 우현 고유섭 선생 탄생 12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1일 인천 중구 일대에서 열렸다.이날 기념 행사는 순례길학교와 인천언론인클럽이 공동 주최했다. 오전에는 ‘우현의 길’ 등 우현의 생전 흔적을 느낄 수 있는 장소를 걷는 행사가 진행됐으며, 오후에는 우현의 학문적 업적을 기리는 세미나가 이어졌다.걷기 행사에는 조용주 순례길학교 대표, 유중호 인천언론인클럽 회장을 비롯한 시민 100여명의 참여해 동인천역 북광장부터 배다리사거리, 답동성당, 홍예문, 자유공원, 개항박물관, 제물포구락부를 거쳐 인천역
6일전
『꼬리에 꼬리를 무는 재즈 애니메이션! 』는 아르헨티나 투어 도중 실종된 브라질의 천재 피아니스트 '테노리우 주니오르'를 찾아 나선 음악 기자 '제프 해리스'의 꼬리에 꼬리를 무는 재즈 애니메이션이다.를 공동 연출한 스페인의 두 거장, 페르난도 트루에바와 하비에르 마리스칼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 작품이다.제50회 텔루라이드영화제에서 첫선을 보인 후 "장르와 형식의 경계를 허무는 혁신적인 작품", "애정이 가득 담긴, 잊을 수 없는 헌사"(Th
1일전
인천 청약통장 가입자 수 이탈세가 커지고 있다.신축 아파트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하지만 높은 분양가와 대출이자로 청약 포기자가 늘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31일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인천 종합저축 청약통장 가입자는 145만783명으로 나타났다.작년 12월 147만7259명 대비 2만6476명 줄어든 수치다.청약 경쟁에서 가장 우선권을 갖는 1순위 청약통장 감소세가 가파르다.인천 주택청약 1순위 가입자는 100만647명으로 전년 대비 3만7438명 줄었고 2순위의 경우 45만136명으로 전년보다 1만962명 증가했다.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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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시는 오는 4월 30일까지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을 받는다고 1일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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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은 23일 오전 11시 30분, 1월 13일부터 24일까지 12일간, 강원특별자치도국제교육원에서 진행 중인 ‘겨울방학 수능등급 레벨업 캠프’ 운영 현장을 방문해 참여 학생을 격려했다.‘겨울방학 수능등급 레벨업 캠프’는 도내 의⋅치⋅한⋅약 계열 지역인재 전형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을 목표 진행되는 캠프이다.이번 캠프는 현직 교사 중 도내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우수한 강사진을 꾸려 운영한다. 캠프에서는 수능 선택과목의 집중과 선택에 따른 개인별 맞춤형 수업 진행과 강원진학지원센터 상담교사단의 1:1 대입 컨설팅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2025년 ‘화성시 예술단’을 이끌어갈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화성시 예술단은 지역 내 문화 균등 발전과 지역민의 고품격 문화향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사업이다. 화성시 예술단은 지난해 단체명을 화성시 예술단으로 변경한 후 화성시를 대표하는 연주 단체로 자리매김하며 다채롭고 풍성한 공연을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이번 공개모집에서는 4명을 선발하며, 오케스트라와 국악단의 음악감독 각 1명, 악보 및 홍보를 담당할 코디네이터 각 1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오케스트
제주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설물 정비예산 8억 원을 투입해 교통안전시설물과 버스정류장 등에 대해 연중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현재 제주시가 유지관리하고 있는 교통안전시설물은 총 1만 8,590개로, 해당 시설물에 대한 정비 예산 5억 4천만 원을 투입, 도로 이용자의 안전과 교통사고 사전 예방 등 안전한 도로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시는 쾌적한 버스승차대 환경 조성과 대중교통 편의 증진을 위해 버스정류장 2,383개소 시설물에 대한 정비 예산 2억 6천만 원을 들여 시설물 점검과 주변 환경 정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이 유럽 암호화폐 규제 준수를 위해 테더 USDT를 포함해 5개 스테이블코인을 상장 폐지할 예정이라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일 보도했다.크라켄은 유럽 연합 암호화폐 자산 시장 규제 준수 일환으로 3월 31일까지 USDT를 완전 상장 폐지할 계획이다.3월 24일 모든 USDT 현물 거래가 중단될 예정이다. 3월 31일 기준으로 EEA 고객 잔액은 동등한 다른 스테이블코인들이나 법정 화폐로 교환된다.이외에도 크라켄은 페이팔USD, 테더 EURT, 트루USD, 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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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측은 1일 문형배·이미선·정계선 재판관이 탄핵심판 심리에서 빠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 대통령 측은 이날 “재판부의 권위와 재판이 공정하다는 신뢰는 외부에서 인정해야 하는 것”이라며 전날 헌재에 회피 촉구 의견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문형배 소장 권한대행이 과거 이재명
1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립한글박물관에서 불이 나 소방관들이 진화 작업을 펼치고 있다.용산구청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화재는 박물관 옥상에서 발생했...
1일 이뤄진 제1157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 결과 1등 당첨자가 12명이 나오면서 1인당 22억5784만2157원씩 받게 됐다. 추첨결과 1등 당첨번호는 '5, 7, 12, 20, 25, 26'으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번호는 '28'.5개 번호와 보너스 숫자를 맞힌 2등은 141명이 나오면서 1인당 각각 3202만6130원씩 받게 됐다.5개 번호를 맞힌 3등은 4549명으로 99만2677원씩 지급된다.4개 번호를 맞힌 4등은 20만1847명, 3개 숫자를 맞혀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 5등은 310만779
5시간전
한글과 관련된 문화유산을 소장 중인 서울 용산구 국립한글박물관에서 1일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완전히 불을 끄는 데 7시간 가까이 걸렸다.관람객이나 문화유산 피해는 없었지만, 박물관 측은 소장품의 안전을 위해 국립중앙박물관으로 이송했다.소방당국에 따르면 화재는 이날 오전 8시 40분께 발생했다.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50분 만에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76대와 인력 262명을 투입했다.큰 불길은 낮 12시 31분께 잡았지만, 건물 내에 쌓인 가연물을 들어내고 잔불 등을 정리하는 데 시간이 걸려 화재 발생 6시간 42분 만인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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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설특보 등 악천후에도 귀성·성묘 행렬…도로 곳곳 혼잡
설 연휴 임시공휴일인 27일 전국 상당수 지역에 대설특보가 발효돼 도로 곳곳이 혼잡을 겪었다.행정안전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하고, 대설 위기 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했다.◇ 주요 고속도로 정체…풍랑주의보에 바닷길도 막혀이날 오후 1시 기준 경부고속도로 천안휴게소~청주IC 19㎞, 영동고속도로 용인IC~양지터널 6㎞,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IC~서해대교 5㎞ 구간 등에서는 차량이 가다 서기를 반복하고 있다.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량이 44만대, 진입하는 차량이 39대에 이를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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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 Semiconductor, ATP 반도체 칩에 대한 제1차 ‘SEED TRAINING’ 과정 수료
CT 그룹의 계열사인 CT Semiconductor가 반도체 칩의 ATP 에 대한 첫 번째 ‘Seed Training - Train for the Trainer’ 과정을 공식 종료했다고 발표했다. 이 과정은 2025년 1월 13일부터 19일까지 하노이 국립혁신센터에서 진행됐다.해당 프로그램은 베트남 정부와 협력 하에 반도체 업계에서 고급 인력 양성을 목표로 기획됐다. 이는 2030년까지의 베트남 반도체 산업 발전 전략과 2050년까지의 비전에 관한 총리의 결정 ‘1018/QĐ-TTg’에 명시된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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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 일렉트릭 중국 우시 공장, 새로운 ‘지속가능성 등대공장’ 선정… 최다 지속가능 등대공장 보유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중국 우시 공장이 세계경제포럼으로부터 새로운 ‘지속가능성 등대공장’으로 선정됐다.이로써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전세계 25개의 지속가능성 등대공장 중 총 4개를 보유하며, 해당 분야에서 가장 많은 인증을 획득한 기업이 됐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지속가능성 등대공장은 이번에 선정된 중국 우시를 포함해 인도 하이데라바드,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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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생명연구원, 제주마 종부서비스센터 운영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생명연구원은 제주마 사육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우수 혈통 보존을 위해 2월 17일부터 제주마 무상 교배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제주마 종부서비스는 천연기념물 제347호로 지정된 제주마의 근친도 증가에 따른 유전적 능력 저하를 예방하고 혈통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제주마 사육농가는 씨수말 구입비와 한 마리당 100만 원에서 300만원에 달하는 종부료를 절감할 수 있게 된다.축산생명연구원은 2월 17일부터 6월 30일까지 종부서비스센터를 운영한다.제주마는 암말의 발정 적기에 맞춰 종부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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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붙은 암호화폐 시장…BTC 10만달러 또 깨져
설연휴 기간 암호화폐 시장은 얼어붙은 모습이다. 28일 새벽 한때 비트코인은 10만달러 지지선이 무너지기도 했다. 주요 알트코인 역시 힘을 잃은 모습이다.28일 오전 8시 코인360을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하루 전보다 2.91% 하락한 10만1646달러를 기록했다. 간밤 한때 비트코인은 9만8000달러까지 급락했다 회복하는 등 극심한 변동성을 보였다.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0.96% 내린 1억5460만원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의 시장점유율은 56.81%다.주요 알트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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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5년 환경교육 16억원 투입…현장교육·협업 강화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민의 환경의식 제고와 지속 가능한 환경 실천을 위해 2025년 환경교육 11개 사업에 16억원을 투입한다고 2일 밝혔다.제주도는 탄소중립, 생태계 보전, 자원순환 등 다양한 환경 이슈에 대응하기 위해 교육청, 민간 환경단체와의 협력을 토대로 도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실천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기업·기관의 환경 책임이 강화되는 추세를 반영해 도내 공기관과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환경 인식 확산 특화교육도 확대한다. 특히 환경오염 방지를 위한 기술개발 지원도 병행해 교육 효과를 높일 방침이다.주요 사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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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삼척 고속도로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총 7조 4천억 원 투자
1시간전
강원특별자치도가 강원 남부권 도민이 오랜 기간 염원해 온 영월~삼척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2025년도 제1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에 통과했다.영월~삼척고속도로는 1997년 평택에서 삼척까지 잇는 동서 6축 고속도로 개설이 추진된 이후 28년간 답보 상태에 있던 사업으로 이번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계기로 강원 남부권 경제발전에 중요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특히, 2023년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당시 경제성분석이 0.17에 불과해 사업 추진 여부조차 매우 불투명했으며, 주무 부처인 국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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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순환경제 전환·환경안전망 구축 522억 원 투입
제주특별자치도는 2025년 순환경제사회 전환과 환경 안전망 구축을 위해 총 522억 원을 투입한다고 2일 밝혔다.도민 및 관광객과 함께하는 플라스틱 감축 및 재활용 확대를 위해 56억 원을 투입한다.행사·축제 다회용기 사용 지원사업을 지속하는 한편, 돌봄 도시락, 배달음식, 다중이용시설 등으로 확대해 사업 다변화를 추진하고, 텀블러 사용 활성화 사업도 추진한다.2024년 시범 운영한 자원순환 연계 관광 프로그램 ‘그린로드’를 정규 관광상품으로 발전시키고, 도민과 관광객이 참여하는 제로 플라스틱 원정대도 지속 운영한다.또 재활용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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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관광재단 ‘2025 화성시 예술단’ 단원 공개모집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2025년 ‘화성시 예술단’을 이끌어갈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화성시 예술단은 지역 내 문화 균등 발전과 지역민의 고품격 문화향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사업이다. 화성시 예술단은 지난해 단체명을 화성시 예술단으로 변경한 후 화성시를 대표하는 연주 단체로 자리매김하며 다채롭고 풍성한 공연을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이번 공개모집에서는 4명을 선발하며, 오케스트라와 국악단의 음악감독 각 1명, 악보 및 홍보를 담당할 코디네이터 각 1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오케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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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지하수 시설 유효기간 연장 허가 신청 접수
제주특별자치도는 2025년도 지하수개발·이용시설 유효기간 연장허가 대상 483공에 대한 철저한 검토와 확인을 거쳐 연장허가 여부를 결정한다고 2일 밝혔다.이는 제주특별자치도 지하수 관리 조례에 따라 지하수개발·이용 허가 유효기간은 용도별로 차등 적용된다.먹는샘물은 2년, 생활용과 공업용은 3년, 농어업용과 조사·관측용은 5년이다.전체 취수허가량이 월 1만 5,000톤 이상인 사업장은 유효기간 종료 90일 전까지, 그외 시설은 30일 전까지 연장 허가를 신청해야 한다.제주도는 지하수개발ㆍ이용자의 편의를 높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