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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낙동강 권역 최초 미등재 하천수 시설 등재

합천군은 낙동강 권역에서 최초로 미등재 하천수 사용시설을 성공적으로 등재했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를 통해 합천군은 낙동강 권역 내 양수장과 취입보 등 총 642개소의 하천수 사용시설을 등재하였으며, 이를 통해 하루 644,750㎥의 하천수를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이번 등재는 낙동강 권역에서 최초로 이루어진 사례로, 기후변화로 인한 하천수 여유량 부족 상황에서 농업용수 공급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그동안 불법시설로 인식되어 각종 허가에 어려움을 겪고, 『하...
엔지켐생명과학이 기존 EC-18 위주에서 벗어나 ADC · DAC 치료제를 개발하는 신규 파이프라인을 런칭한다고 24일 밝혔다.엔지켐생명과학이 ADC, DAC 치료제를 론칭하는 것은 신약개발의 파이프라인을 다변화하고, 연구개발 및 사업화 역량을 증명하여, 기업가치를 도약시키겠다는 계획의 첫번째 실행이다.엔지켐생명과학은 ADC · DAC 치료제 개발로 기존 파이프라인의
진도군은 최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8,900만 원 등을 지원받게 됐다.이번 재난관리평가는 재난관리 책임기관의 재난관리 역량을 종합 진단하는 평가로, 공통·예방·대비·대응·복구 등 단계별 재난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실시했고,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관리 단계별 주요 역량을 진단하는 종합 평가로 이루어졌다.진도군은 공통, 예방, 대비, 복구 등 4개 분야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기관장의 재난상황 대응역량 평가,
예산군이 군민이 감동하는 친절행정 서비스 제공과 편안하고 행복한 민원실 분위기 조성을 위해 11월 1일부터 ‘팀장 민원도우미제’ 운영을 시작한다.민원도우미는 행정 경험이 풍부한 민원봉사과 팀장급으로 구성된 6명의 도우미가 안내 어깨띠를 착용하고 민원인의 방문이 빈번한 월요일 오전과 화·목요일 오후 등 2시간씩 집중 안내 시간을 지정하고 민원인의 편안하고 신속한 민원 처리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제공 서비스는 △부서 및 담당자 안내 △민원 불편 및 건의사항 담당부서 전달 △민원 서식 작성 보조 △민원 불편
인천광역시는 증가하는 1인 가구의 심리적 회복을 지원하고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 1인 가구 자살예방사업 ‘Alone? All one!'을 인천 전역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2022년 한국트라우마스트레스학회의 ‘코로나19 국민 정신건강 실태조사'에 따르면, 1인 가구는 다인 가구에 비해 우울 위험과 자살 생각 비율이 높아, 정신건강 및 자살위험에 대한 심각성이 증가하고 있다. 또한, 1인 가구는
경기도가 오는 26일 의정부 경기평화광장에서 10월 18일 경기도민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도지사와 함께하는 도민 피크닉’을 연다.이번 행사는 고려 현종 1018년 ‘경기’라는 명칭이 최초로 사용된 것을 기념해 2018년 경기천년을 맞아 제정된 도민의 날을 기념하고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도민들이 직접 만나 소통하는 자리다. 지난해 제6회 도민의 날 행사에는 약 9천여 명의 도민이 참석해 성황을 이룬 바 있다.오후 4시부터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도민 표창, 맞손토크, 문화공연
과천시 새마을회와 새마을지도자 과천시협의회는 24일, 문원동 일대에서 ‘자연과 하나되는 문원동, 꽃으로 물들이다’ 사업을 추진했다.이들은 경기도로부터 보조금 240만 원을 지원받아 문원동 청계마을과 공원마을에 화살나무, 연산홍, 회양목 등 800그루를 심으며 마을 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을 이어갔다.이날 문원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들도 함께 참여해 식물을 심었다.마을 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청계마을 풋살장에 봄꽃이 피어나 주민들이 더 많이 방문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며, 음식물 쓰레기 투기로 인한 민원이 줄 것으로
국립수목원은 30일 수목원 대강당에서 ‘2024년 국립수목원 적극행정 심화교육’을 열고,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적극행정의 필요성과 효과적인 홍보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이번 교육에서는 충주시청 김선태 주무관이 ‘적극행정 및 홍보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맡았다. 김 주무관은 충주시 유튜브 채널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지자체 홍보의 혁신적 사례로 주목받아 왔다. 그는 강연에서 홍보 과정에서의 고민과 성공 비결을 소개하고, 이를 통해 적극적 시도가 가져오는 긍정적 효과를 강조했다.수목원 임영석 원장은 “직원들이
신상진 성남시장은 30일 자율형 공립고교인 성남고등학교 2층 강당에서 '꿈과 미래를 위한 열정과 도전'을 주제로 한 특별 강연을 했다.이날 강연은 성남고등학교 쪽이 신 시장에게 진로 특강을 요청해 1·2학년생 37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신 시장은 특강에서 자신이 살아온 인생을 이야기하면서 "성공을 위해서는 꿈을 꾸는 것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며 청소년들에게 꿈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그러면서 "그것을 실현하기 위한 끊임없는 도전과 노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신 시장은 "어떤 선택을 하더라도 자기중심을 잃
국내·외 농기계자재 분야별 최신 기술 및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전시회가 대구에서 막이 올랐다. 대구시는 30일을 시작으로 다음 달 2일까지 나흘 간 엑스코에서 ‘2024 대한민국 국제 농기계자재 박람회’를 연다. 이 박람회는 1992년부터 30년간 격년제로 서울과 천안에서 열렸으나 지난 2022년 대구시가 처음 유치하면서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하게 됐다. 이번 박람회에는 국내·외 25개국의 농기계자재 기업 429곳이 참여해 1902개
인천의 한 초등학교 특수교사가 극단적 선택을 한 사건을 두고 한국교총과 인천교총이 진상규명을 촉구하고 나섰다.교총에 따르면 초임 교사였던 A 교사는 특수학급 담당 교사로서 평소 과밀학급 학생 지도 부담 등 어려움을 호소했고, 학교와 함께 학급 수 증설 등 개선을 교육청에 요구해온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교사 커뮤니티 등에서는 A 교사가 한학급에서 14명 학생을 혼자서 지도했으며 그중 4명은 중증 학생인데다 1교시 부터 하교할때 까지 계속 수업을 해야 했기 때문에 병가도 제대로 못쓴 것으로 전해졌다.
제주항 선석난을 해소할 제주신항이 빠르면 오는 2028년 착공할 예정이다.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신항에 대해 연말까지 해양수산부의 제3차 신항만 건설 기본계획 고시에 이어 내년 2월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한다고 30일 밝혔다.도는 제주신항이 내년 5월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되면 1년 간 절차를 이행하고, 2026년부터 2년 동안 실시설계와 보상을 거쳐 빠르면 2028년 착공을 계획하고 있다. 완공 목표는 2040년이다.제주신항 건설의 1차 관문은 기재부의 예비타당성조사에 선정되는 것이다.특히, 민간자본 1조원을 포
행정안전부와 대구시가 노사 협의로 공무직 공무원의 정년을 65세까지 단계적으로 연장하기로 하면서 '정년 연장' 분위기가 확산할지 관심이다. 최근 대구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본청과 산하 사업소에서 시설물 유지보수 및 장비 관리, 상담, 상수도 검침 ..
33분전
인천시가 미추홀구 도화지구 학교 주변 보행로의 전선과 전봇대를 지하로 매설하는 전선 지중화 사업을 추진한다.30일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국회의원에 따르면 정부 지원 지중화 사업에 인천비즈니스고 일원 그린뉴딜 지중화 사업이 선정됐다.이 사업은 총사업비 15억1200만원을 투입해 미추홀구 도화동 1000 일원 1km 보행로에 있는 전선과 전봇대를 지하로 매설하는 내용으로 내년 5월 착공해 2027년 4월 완공할 예정이다.정부는 2021년부터 학교 주변 통학로와 도시재생지역, 전통시장, 노후산단을 대상으로 지중화 사
전남에서 '이재명 대표 무죄 촉구 탄원'을 위한 서명 캠페인이 시작됐다. 문금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지역위원회는 30일부터 검찰의 억지기소, 진술 조...
IBK기업은행은 오는 11월 3일까지 신진작가의 창작 및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대안적 아트 페스티벌 '2024 더 아트프라자 : 워키토키 by IBK'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한 ‘더 아트프라자’는 기업은행 본점, 기업은행 본점 인근 선큰가든 및 지하아케이드를 중심으
인천 강화도에서 중학생 4명을 집단 폭행한 고등학생 2명이 검찰에 넘겨졌다. 강화경찰서는 공동상해 혐의로 A군 등 고교생 2명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30일 밝혔다. A군 등은 지난달 23일 오후 9시쯤 강화군청 인근 노상 주차장에서 다른 고교생 10여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B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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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교육공무직 384명 공채, 내달 4~6일 온라인 원서접수
울산시교육청은 2025년 교육공무직 384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3일 밝혔다. 일반전형으로 7개 직종 374명을 선발한다. 교육복지사 일반 8명·장애 2명, 조리사 일반 30명, 특수교육실무사 일반 11명·장애 4명, 늘봄·교무행정실무사 일반 111명·장애 13명, 장애인특별고용실무원 장애 2명, 조리실무사 일반 183명, 학교운동부지도자 일반 10명 등이다. 특성화고 전형으로는 2개 직종 10명을 선발한다. 특수교육실무사 7명, 체험활동지원실무사 3명이다. 자격증이 필요한 교육복지사와 조리사는 필기시험과 면접시험을 거쳐 선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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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 첫 국감 막바지까지 정책 없이 정쟁만
지난 7일부터 시작된 22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정책이 실종된 정쟁 국감이라는 지적 속에 막바지로 향하고 있다. 특히 윤석열 정부 임기 3년차에 접어든 가운데 국회가 피감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방위 국정감사에서 192석의 거대 야권은 김건희 여사 의혹 공세를 퍼부은 반면,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사법 리스크’로 맞받아치는 양상이 지속됐다. 국민의힘 김기현 전 대표와 서범수 사무총장, 박성민 전 전략기획부총장, 김상욱 의원 등은 상임위별 정책감사에 임하면서도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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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울산축협한우축제, 울산한우의 맛, 오감으로 즐기자
전국 최초의 한우 특구에서 생산되는 울산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1회 울산축협한우 축제’가 내달 1일 울산에서 열린다.울산축산농협은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울산 남구 태화강국가정원 남구둔치에서 ‘울산축협한우 오감으로 즐겨보소’를 슬로건으로 ‘제1회 울산축협한우 축제’를 개최한다.개막식은 한우데이인 11월1일 오후 5시 태화강국가정원 남구둔치에서 가수 장민호, 박군, 버디킴, 제이 등의 축하공연과 2000여발의 축하 불꽃쇼와 함께 진행된다.또 축제 기간 현장에서 직접 고른 울산축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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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백령도 관광 창업자 양성과정 수강생 모집
6일전
인천 옹진군이 ‘백령도 K-관광섬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백령도 관광 창업자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이 교육 과정은 관광분야 창업 및 경영 개선을 희망하는 백령도 주민들에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해 지속가능한 관광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교육과정은 11월 중순부터 진행된다.만 19~65세 백령면 주민이면 누구나 교육에 참여할 수 있고 수강생들은 관광 전문가 특강, 관광분야 창업 성공사례, 비즈니스 모델 수립, 사업계획서 작성 등 실질적인 창업 준비 교육을 받게 된다.교육 과정 수료 후 사업계획서 평가를 통해 선정된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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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서정진 회장, 美학회 참석…“현지의사와 소통”
셀트리온은 오는 25~30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에서 열리는 ‘2024 미국 소화기학회’에 참석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짐펜트라’의 글로벌 3상 임상 결과와 제품 우수성을 소개한다고 24일 밝혔다.ACG는 90년 이상 역사를 지닌 미국 소화기 관련 주요 학회다.이번에는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직접 참가해 소화기 질환 키닥터를 대상으로 짐펜트라 등의 효능과 경쟁력을 알릴 계획이다.셀트리온은 짐펜트라를 비롯해, ‘램시마’, ‘유플라이마’ 등 다양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를 공급 중이다. 이 같은 종양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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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의회, 지역활력타운 등 주요 사업장 점검
영주시의회는 지난 21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개최한 제287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의회는 의원 발의 안건으로 △의회에 출석, 답변할 수 있는 관계공무원의 범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시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시 제설장비 관리 및 운영 조례안이 처리됐다. 영주 시장이 제출한 안건은 △시 출자, 출연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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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성남시장, 자율형 공립고 성남고에서 특별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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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항, 이르면 2028년 착공...'2040년 완공 목표'
제주항 선석난을 해소할 제주신항이 빠르면 오는 2028년 착공할 예정이다.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신항에 대해 연말까지 해양수산부의 제3차 신항만 건설 기본계획 고시에 이어 내년 2월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한다고 30일 밝혔다.도는 제주신항이 내년 5월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되면 1년 간 절차를 이행하고, 2026년부터 2년 동안 실시설계와 보상을 거쳐 빠르면 2028년 착공을 계획하고 있다. 완공 목표는 2040년이다.제주신항 건설의 1차 관문은 기재부의 예비타당성조사에 선정되는 것이다.특히, 민간자본 1조원을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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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 결혼 앞둔 특수교사 극단적 선택 .. 교총, 진상 규명 촉구
인천의 한 초등학교 특수교사가 극단적 선택을 한 사건을 두고 한국교총과 인천교총이 진상규명을 촉구하고 나섰다.교총에 따르면 초임 교사였던 A 교사는 특수학급 담당 교사로서 평소 과밀학급 학생 지도 부담 등 어려움을 호소했고, 학교와 함께 학급 수 증설 등 개선을 교육청에 요구해온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교사 커뮤니티 등에서는 A 교사가 한학급에서 14명 학생을 혼자서 지도했으며 그중 4명은 중증 학생인데다 1교시 부터 하교할때 까지 계속 수업을 해야 했기 때문에 병가도 제대로 못쓴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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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박동락 가문, 산림청 ‘2024 산림명문가’ 선정
산림청은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에서 3대에 걸쳐 모범적으로 산림을 경영해온 박동락 가문을 올해 ‘산림명문가’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산림명문가는 1대부터 3대에 걸쳐 성실히 산림을 경영하며 임업 발전과 사회 공헌에 기여한 임업인 가문에 수여된다. 박동락 가문은 평창 지역에서 산림 복합경영을 통해 임업과 지역사회에 공헌해 온 업적을 인정받았다.1대 故박동락 독림가는 약 300ha에 이르는 잣나무와 낙엽송림을 조성해 1974년 우수독림가로 선정됐으며, 농림부장관과 산림청장 표창을 받았다. 2대 박정희 독림가는 산림휴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