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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말로 징치 당하는 지도자

북한 정권은 주민들을 상대로 북한이야말로 지상낙원이라고 하면서 국경 경비를 강화하는 것은 물론 최근 지뢰까지 매설, 출입 통제를 강화하고 있다. 지상낙원에 아무나 들어와서는 안 된다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탈북의 의지는 꺾지 못하고 있다....
동대구청년회의소 회원 일동은 지난 17일, ‘사랑의 꾸러미’ 20상자를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를 통해 동구청에 기탁했다. 동대구청년회의소는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다양한 생필품으로 꾸려진 상자를 동대구청년회의소 및 대한적십사봉사회 대구동구지구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동구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왔다. 홍성배 회장은 “회원 모두가 정성으로 준비한 사랑의 꾸러미 상자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후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예정이다
대구 서구 평리5동 ‘평오공원 가을애 축제’가 오는 26일 평오근린공원에서 개최된다. 평리5동 축제 추진위원회는 지난 7월 조성된 평오공원의 첫 가을을 맞아 평리 재정비구역 등 신규 입주민과 기존 주민이 다 함께 모여 교류하고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지난해 주민들이 적극 주민참여예산을 확보해 기획한 축제로서, 행사는 26일 오후 1~5시까지 평오근린공원에서 열린다. 전자바이올린, k-pop댄스, 매직쇼, 트로트, 뮤직복타 등 각종 공연과 VR체험, 소방 안전 체험, 소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차 대표 회담 준비를 하고 주요 현안에 대해 의논하기로 하면서 가까워지는 모습이다. 윤석열 대통령과 한 대표의 '빈손 면담'으로 냉랭해진 당정관계와 상반되게 국회에선 모처럼 여야 협력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23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언제 한 대표를 만날 것이냐'는 질문에 "지금 조율 중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르면 이달 말에서 다음 달 초쯤 회담이 이뤄질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2차 회담은 이 대표가 지난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는 지난 18~19일 경주를 방문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현장 확인과 APEC 준비지원단 격려 방문, 2024년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개막식 참석등 찾아가는 현장 의정 활동을 펼쳤다. 위원회는 경주지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추진 현황 점검과 시료채취, 나무주사, 드론 예찰 등 방제작업 시연을 참관하고, 종합적 방제 대책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지난 3월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전북 무주군, 충남 아산시와의 유치 경쟁 끝에 경주시에서 개최가 확정된 '2024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대구 달성군 ‘논공 꽃단지’는 계절마다 바뀌는 아름다운 꽃들로 가득한 꽃명소다. 지금 이곳에는 성큼 다가온 가을과 함께 해바라기와 황화코스모스가 만개했다.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가 25일, 독도의 날을 맞이하여, 레고랜드에 방문한 고객들이 독도의 날을 한 번 더 기리고 생각해 볼 수 있도록 레고로 만든 독도를 전시하고 무료 초청 행사와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먼저, 지난 24일에는 레고랜드 브릭토피아에 위치한 크리에이티브 워크샵에서 사전에 초청된 춘천 근화동 어린이집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나만의 레고 독도 만들기’ 특별 수업이 진행되었다.초청된 어린이들은 독도에 대한 설명을 듣고 관련 OX퀴즈를 푼 뒤, 알록달록한 레고 브릭으로 자신만의 창의적이고 아름다운 독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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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군위군의회가 제285회 임시회를 지난 21일부터 28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 가운데 지난 24일 제4차 본회의에서 4일간 35건의 군정 질문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먼저 김영숙 부의장은 저수지 내의 미불용지 보상이 이뤄지지 않은 점을 지적했다. 이에 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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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미국에 이어 오스트리아와 네덜란드 등 유럽을 방문해 반도체 산업 글로벌 협력 강화, 첨단산업 투자유치 세일즈 행보를 이어간다.경기도는 10월 27일부터 11월 2일까지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기도대표단이 중부 유럽에 위치한 오스트리아와 네덜란드를 방문해 경기도 기업들의 유럽 진출을 위한 가교를 놓을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5박 7일간 미국 뉴욕 등 동부지역을 방문해 캐시 호컬 뉴욕 주지사, 글렌 영킨 버지니아 주지사와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한편 총 2조 1천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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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앤드 주거단지를 표방하는 ‘그란츠 리버파크’ 아파트가 5,8호선 천호역, 5호선 강동역 더블역세권 입지에 들어선다.신세계푸드 조식서비스와 양양의 더앤리조트 VVIP멤버쉽을 제공하며, 삼성전자 AI시스템 적용, 비스포크냉장고, 시스템에어컨, 인덕션, 식기세척기 등 각종 가전제품과 이태리 명품 주방가구 유로모빌 무상배치 등 럭셔리한 공간으로 꾸며진다. 또한, 모든 세대 전면부와 저층부 옥상, 루프탑에 유리난간을 설치하여 개방감을 극대화하고, 건물외관에는 특수유리와 금속을 이용한 커튼월룩으로 낮에는 도시 경관, 밤에는 경관조명으로 특
영국 반도체 회사 Arm이 퀄컴에 자사 지적재산권을 바탕으로 칩을 설계할 수 있게 한 라이선스 계약에 대해 취소를 통보한 가운데, 반도체 설계 기술을 둘러싼 퀄컴과 Arm의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Arm은 세계 최고의 반도체 IP를 보유한 업체로,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의 두뇌 역할을 하는 'AP' 반도체의 원천 기술을 갖고 있다. 때문에 이들 기업의 분쟁이 향후 스마트폰 산업에 적지 않은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보이는데, 24일 IT매체 폰아레나가 관련 내용을 보도했다.1990년대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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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측 변호인과 검찰이 이 대표의 이른바 '대장동·위례신도시 의혹' 재판에서 법정 밖 언론플레이를 하지 말라며 공방을 주고받았다. 이 대표 측은 해당 재...
구룡포수산업협동조합이 24일 신임 조합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최근 발생한 안타까운 사고로 인해 외부 인사 초청 없이 간소하게 치러졌다. 김성호 신임 조합장은 취임사를 통해 조합의 현 상황과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조합이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 조합장 선거가 치러진 지 10여 일이 지났다"며 "이제는 모든 것을 극복하고 우리 모두가 힘을 합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김 조합장은 조합의 어려운 상황을 인정하면서도 "헤쳐 나가지 못할 정도의 어려움은 아니다"라고 평가했다. 그는 "더 큰 어려움은 조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유보통합 환경교육 우수실천사례 발표회 ‘환경을 담고 사람을 품다’가 지난 24일 전북특별자치도 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열렸다. 출산육아교육협회가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발표회는 영유아 환경교육이 생소했던 2021년부터 코로나의 원인이 환경문제라는 것을 인식하고 MOU를 체결해 부모교육, 업사이클 교사 교육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지속적이고 체계화된 영유아 환경교육을 진행해 온 두 기관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 더욱 의미가 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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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하던 사자군단의 방망이가 홈에서 깨어났다.한국시리즈 2연패 늪에 빠지며 시리즈 열세에 몰렸던 삼성라이온즈가 홈런 4방과 데니 레예스의 호투를 앞세워 드디어 한국시리즈 첫 승을 거뒀다.삼성은 25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3차전 기아와의 맞대결에서 4홈런을 몰아친 타선과 7이닝 7K 쾌조의 호투를 보여준 레예스의 호투를 앞세워 4대2로 승리를 거뒀다.올 시즌 팀 홈런 1위의 삼성은 홈구장인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그동안 침체됐던 타선이 완벽하게 부활하며 승리를 가져왔다.삼성은 3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이성규
17개 시도교총회장으로 구성된 전국시도교총회장협의회는 대한제국칙령 제41호 반포 124주년이 되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영원한 우리영토 독도’를 방문했다.이날 행사에는 17개 시도교총 회장 및 임직원 30여명이 함께 했다.교총은 지난 2010년 전국 최초로 ‘독도의 날 선포식‘을 개최하고 이후로 독도 교육활동을 꾸준히 전개해오고 있다. ‘우리땅 독도’를 제대로 가르치고 아는 것이 진정한 나라사랑을 실천하는 것이라는 의미에서다.김성일 회장은 “독도의 날을 맞아 우리 땅 독도를 직접 밟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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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관내 사업현장 점검에 나서
춘천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23일, 송암동 세계태권도연맹 본부 건립 예정지 등 공유재산안 사업장을 둘러보고 우두동 반다비 체육센터를 방문해 시설을 점검했다. 또한 지난 22일, 화재가 발생한 신북읍 양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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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텍연구원·국립한국해양대, 부산지역 해양·항공 모빌리티 산업 활성화 '맞손'
다이텍연구원과 국립한국해양대학교가 지난 17일 해양·항공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을 위한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미래 해양·항공 모빌리티 분야에서 수요산업과 연계한 소재부품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부산지역의 해양·항공 모빌리티 산업 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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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카본코리아 2024’에 탄소복합재 제조 혁신기술 선보여
경북도가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열리는 Carbon Korea 2024에 참가해 탄소 소재 관련 우수한 제품과 기술력을 홍보한다. 도내 탄소 소재 기업과 기관 11개사가 참여하며 탄소섬유 복합재를 활용한 항공기 부품, 자동차 부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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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사회 '간부 모시는 날' 관행, 정부가 실태조사 나선다
지자체 공직사회에서 같은 부서 공무원들이 사비를 걷어 국장과 과장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소위 '모시는 날' 관행이 여전히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정부가 실태 조사에 나선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위성곤 의원은 최근 행정안전부로부터 '간부 모시는 날 관행 관련 실태조사 계획'을 제출받았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위 의원이 자체 조사해 발표했던 '모시는 날' 관련 공무원 설문조사 결과에 따른 후속조치이다.제출된 계획서에 따르면 행안부는 내달 47개 중앙행정기관과 243개 지자체 공무원 약 116만명(중앙 77만명,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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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교육공무직 384명 공채, 내달 4~6일 온라인 원서접수
울산시교육청은 2025년 교육공무직 384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3일 밝혔다. 일반전형으로 7개 직종 374명을 선발한다. 교육복지사 일반 8명·장애 2명, 조리사 일반 30명, 특수교육실무사 일반 11명·장애 4명, 늘봄·교무행정실무사 일반 111명·장애 13명, 장애인특별고용실무원 장애 2명, 조리실무사 일반 183명, 학교운동부지도자 일반 10명 등이다. 특성화고 전형으로는 2개 직종 10명을 선발한다. 특수교육실무사 7명, 체험활동지원실무사 3명이다. 자격증이 필요한 교육복지사와 조리사는 필기시험과 면접시험을 거쳐 선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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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연인산 명품 계곡길' 이달 말 절정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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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10월 말께 가평군 연인산 명품 계곡길을 방문할 것을 추천했다. 연인산 명품 계곡길은 산림청이 오색단풍을 즐길 수 있는 전국 명품숲길 5곳 중 하나로 선정했기 때문이다.25일 경기도에 따르면 산림청은 지난 21일 전국 명품숲길로 '연인산 명품 계곡길'을 선정했다. '사람과 조화를 이후는 아름다운 계곡길로, 선녀들이 내려와 쉬어갔다는 선녀탕, 화전민터, 숯가마터, 기암기석 등 역사와 문화, 경관적 가치가 매우 높은 숲길'이라고 선정 이유를 소개했다.‘연인산 명품 계곡길’은 2023년 산림청이 주관한 국토녹화 50주년 기념 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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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우리집 건강지킴이' 프로그램 교육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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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농촌활성화지원센터와 을지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지난 8월부터, 함께 주관한 ‘우리집 건강지킴이’ 프로그램이 10월 25일, 완료 됐다.‘우리집 건강지킴이’ 프로그램은 지역주민들이 가정 내에서 응급처치 방법과 다양한 분야의 건강 및 의료 지식을 습득하고 실습을 통해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운영됐다.교육은 지난 8월 23일부터 10월 25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오전에는 손양면 누림행복센터에서, 오후에는 서면 주민복지상생센터에서 총 20~30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모두 10회에 운영됐다.교육 과정은 을지대학교의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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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M·퀄컴 반도체 전쟁…스마트폰 산업 '이렇게' 바뀐다
영국 반도체 회사 Arm이 퀄컴에 자사 지적재산권을 바탕으로 칩을 설계할 수 있게 한 라이선스 계약에 대해 취소를 통보한 가운데, 반도체 설계 기술을 둘러싼 퀄컴과 Arm의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Arm은 세계 최고의 반도체 IP를 보유한 업체로,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의 두뇌 역할을 하는 'AP' 반도체의 원천 기술을 갖고 있다. 때문에 이들 기업의 분쟁이 향후 스마트폰 산업에 적지 않은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보이는데, 24일 IT매체 폰아레나가 관련 내용을 보도했다.1990년대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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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제1회 대한민국 AI국제영화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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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25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영화만 참가할 수 있는 국내 최초·최대 규모의 AI 국제 영화제 ‘대한민국 AI 국제 영화제’를 개막했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개막식에서 이스라엘 전 대통령의 어록인 ‘기억의 반대말은 망각이 아니라 상상이다. 기억은 이미 걸어온 길에 대한 이야기인데 상상은 앞으로 가야 할 길에 대한 이야기이기 때문이다’를 인용하며 축사를 시작했다.그러면서 “영화산업이 갖고 있는 상상력과 스토리에 이어 이제는 AI 기술까지 얹어져 새로운 시대를 맞고 있는 것 같다”며 “(기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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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군위군의회, 제285회 임시회 4일간 군정 질문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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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군위군의회가 제285회 임시회를 지난 21일부터 28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 가운데 지난 24일 제4차 본회의에서 4일간 35건의 군정 질문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먼저 김영숙 부의장은 저수지 내의 미불용지 보상이 이뤄지지 않은 점을 지적했다. 이에 따라 ..